2009년 8월 1일
스테파니로 스물 한번째...그리고 티파니로 두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참 좋은 날
함께 축하해 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참 좋은 날
오늘은 티파니날 입미영~
아이를 위한 몇가지 선물을 고르면서.
그밖에도 소소한 몇가지의 선물들.
너의 작은 마음을 위로해주고 보듬어주고픈 마음.
하지만
너는 우리에게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주 큰 선물.
(위의 글은 싸이월드 티파니체 로 쓰여졌습니다 :D )
“음 이 세상의 운행에는 이따금 특별한 순간이 있단다. 그 순간이 오면, 저 하늘 가장 먼 곳에 있는 별까지 이 세상 모든 사물과 존재들이 아주 독특한 방식으로 서로 영향을 미쳐서, 이제껏 일어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일어날 수 없는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지. 애석하게도 인간들은 대개 그 순간을 이용할 줄 몰라. 그래서 운명의 시간은 아무도 깨닫지 못하고 지나가 버릴 때가 많단다. 허나 그 시간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으면 아주 위대한 일이 이 세상에 벌어지지.” <모모>
특별한 순간, 파니를 처음 봤을 때부터 나의 운명의 시간이 시작됐어...
누군가를 아는 것 자체만으로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된 거야...
너를 보면, 너를 떠올리면, 0.8981초 만에 입가에 미소가 번져...
너를 들으면, 너를 느끼면, 가슴 안으로 따뜻함이 번져...
그리고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노력하게 되었지...
내 안의 따뜻함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거야...
그리고 나는 더 행복해졌어... 고맙다는 말 백번 넘게 해도 모자랄꺼 같아...
파니에게 주고 싶은 것은 많은데,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지...
무엇을 줘야 하는지, 많이 고민을 했어...
"기도해주세요" 파니의 한 마디에....
주님...
하심을...감사합니다.
파니가 웃어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웃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파니가 노래를 불러요.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파니가 화를 내요.
마음의 병을 앓지 않도록 하심을 감사합니다.
파니가 실수를 해요.
인간적인 매력, 귀여움으로 느끼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파니가 넘어졌어요.
무대에 대한 열망, 소중함을 느끼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파니가 목이 아파요.
목이 아픈 파니를 걱정하고 기도해주는 팬들을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파니가 슬픔이 있어요.
여덟 명의 자매와 헤아릴 수 없는 팬들이 그 슬픔을 덮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팬들 중에 저도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가장 필요한 것을, 가장 필요한 순간에, 가장 좋은 것으로...
주님께서 파니를 위해...
하심을... 감사합니다.
항상 기도할께 파니야 ^^
@ 파니야~ 생일 축하해~ 늘 고마워 :) You make my life complete...♡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이었어요. 핑크색 스쿠터에 걸터앉은 '예쁜소녀' 여느때처럼 스쳐가는 연예인일거라고...
다시 만난 세계. 그리고 티파니. 제목 그대로 다시 만난 세계.
항상 웃어줘서 고마워요. 항상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
항상 받기만 해서 미안해요. 그렇지만 난 파니 너에게 줄수있는게 너무나도 부족한걸요 ...
그래서 파니를 위해 응원해요. 파니를 위해 기도해요.
어떤 도전앞에서도 멈추지 말아요. 늘 해온것처럼 열심히 부딪혀 가자구요. ^^ 파니 뒤에는 우리가 있어요. 어떠한 길을 가더라도, 묵묵히 뒤따라가고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꿋꿋히 믿고 따라줄 우리 팬들이 있어요.
To. My one and only Inspiration, a person that has given me full understanding of dedication, and a dream..
당신을 알고, 또다른 행복과 깊은 감동을 받아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Thank you Stephanie for letting us hear your such a beautiful voice.Since last year's summer,I have never stopped thinking about you. Your voice...your songs always touched my heart, and I realized that..a person's voice can bring a change in different people's mind, and feelings. You had such a bright but gigantic dream ever..to be an artist in your home country. You have made it possible by doing it yourself.
I'm really glad that you really have passion on singing, and many interests on music itself. I'm always dreaming, and thinking that in the future, you would let us hear your own defination of music...Whenever I think about that..it just makes me all excited and overwhelmed.
It's just beautiful how all the 9 members fit in together to show what they have been practicing to create the performance. Like what you said, I'm also thankful that you're one of the member of Girls' Generation, and the fact that we can see you every week, enjoying your music at the stage.. When you girls came to LA for the Hollywood Bowl performance..the first moment that I saw you walking towards the middle of the stage...I thought I was dreaming..It was my first actual time that I saw you and the other 8 members performing in the stage in that close distance.. No matter how far off I am, I'll always cheer for you and stay there for you when you need help..
Once again, HAPPY BIRTHDAY TO OUR STEPHI!!! I hope you can enjoy the real happiness throughout today and forever! I LOVE YOU EVERYDAY <3 >_<!!
From a Teamtiffanier that lives in USA,
완소쿨
노란 병아리같이 작은 녀석이
마음 위에 손을 얹고 노래하던
눈을 감고 무릎을 살짝 굽혀가며 노래하던 모습..
내 마음에 니가 들어왔던 그 날이 생각난다.
내가 널 보았을 때,
어떻게 더 생각하고 할 여지도 없이 그냥 내 마음을 알아버렸었는데 말이다. 헤헤
시간이 진짜 잘 흐르네.
너도 돌이켜보면 우와 이 시간의 빠름을 놀라워할 것 같구나.
정말 아기같았던 너였는데.. (물론 지금도 아기같이 사랑스럽고 ^^)
이제는 정말 아름다운 Lady! 우리 티파니!
스물한 살의 니가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답단다.
파니야,
노래하고, 음악을 이야기하고, 음악을 들을 때 빛나는 니가 나는 참 고맙다.
무엇이든지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네 신념 그대로를 지켜내는 니가 나는 참 고맙다.
멤버 아이들을 자신보다 더 아끼고 사랑하고 생각해주고 배려하는 니가 나는 참 고맙다.
소원을 향한 마음 아낌없이 표현해주고 우리를 가족으로 사랑해주는 니가 나는 참 고맙다.
무엇보다도..
네 삶을 통해 겪었던 수 많은 일들 속에서
이렇게 건강하고 아름답게, 밝고 착하게, 올곧고 바르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
파니야 난 여름을 생각하면,
한 그루의 나무 사이로 한 줄기 햇살이 바람에 따라 빛나는 풍경이 눈 앞에 그려진다.
그렇게 은은하게 비치는 햇살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뭉클해지곤 하거든.
그런 뭉클한 마음,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동 같은 거..
파니야, 너는 그런 감동을 주는 아이야.
넌 그 감동으로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란다.
그런 니가 우리 앞에 있음에 감사한다.
그런 니가 우리 앞에 노래함에 감사한다.
그런 니가 우리를 행복하게 함에 감사한다.
우리 파니, 우리 티파니
우리 스테피, 우리 스테파니
눈 앞에 그려지는 그 순간,
이미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널.. 많이 사랑한다.
생일 축하해.
넌 내게 소중한 사람이야.
주여,
아이가 기쁨으로 드리는 감사를 받아주시고
아이가 반성함으로 드리는 회개를 받아주시고
아이가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기도를 들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