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티파니::(노래)(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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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열정넘치는 황디렉터의 일상(근데 이제 디테일함을 곁들인)
소녀시대의 정규 7집 앨범에 수록된 『빌런(Villain)』 은 티파니의 자작곡(정확한 의미로는 파니가 영어로 곡을 만들었고, 거기에 수영이가 한국어 가사를 붙인 것)입니다. 인터뷰 내용으로 보면 일단은 전적으로 수영이가 한국어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파니의 영어 가이드는 어떤 느낌이었을지도 굉장히 궁금해집니다(수토리든 탱로그든 융로그든 어디에서든 제발 들려줘요오오오.....) 물론 작사에 참여한 「세븐틴」도 같이 실려있지만 일단은 자작곡을 소녀시대 본체 앨범에 실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일단 만세 삼창! 아무튼 이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부랴부랴 내용을 모아봤습니다. 그리고 마침 「소시탐탐」에 멤버들의 녹음과 보컬 디렉팅 현장까지 빼곡하게 수록되어 있으니 SM...고...고맙습..
2022.08.23 -
티파니 작사 티파니 작곡 : 싱어송라이터의 길
티파니는 한국에서 정규앨범 7장, 솔로EP 1장, 미국에서 정규EP 1장을 낸 가수이고, 2015년 즈음부터 스스로 음악적인 흥미를 느껴 작사/작곡을 시도합니다. 음악이 좋아 한국에 왔고, 음악을 하러 미국에 갔습니다. 늘 노래가 먼저였고 자신의 처음 시작도 노래라고 할 만큼 자신있고 당당한 모습이 특징이었는데, 이제는 음악적인 면모도 확실히 보여주고 싶다는 미래를 선보이게 됩니다. 그리하여 벌써 이렇게 한 페이지를 꽉 채울 정도의 정식 발매 곡을 내게 되었네요. 귀엽고 사랑스럽던 걸그룹 속 한 멤버의 이미지에서 직접 작사/곡을 하며 성숙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나아가는 파니의 짧은 것 같........지만 길고 긴 음악 여정을 따라가봅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 티파니, 걸그룹 고충 "포스트걸 쉽게 본다"..
2022.08.12 -
[30Q 노래추천 챌린지2] 소녀시대 이런 노래도 있었지!
이 글은 [30Q 노래추천 챌린지]의 두번째(16~30문항)에 해당하는 글입니다. 1~15번까지의 앞 문항을 보고오시려면 앞의 포스팅을 얼른 읽고 와주십셔!....(뭐 사실 이어지는 내용은 없으니 순서에 상관없이 이거 읽고 앞으로 돌아가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노래 추천 포맷은 동일하게 이어집니다. 그리고 저만 좋아하는(....) 수록곡이 많을텐데 부디 노잼이라도 즈....즐겨주세요... ** 앞 포스팅 [30Q 노래추천 챌린지1] 소녀시대 방금 입덕하신 분? * 각 추천곡의 제목을 클릭하면(링크가 연결되어 있다면) 해당곡의 정식오픈음원(혹은 방송국 영상)으로 연결되니 리뷰에 참고해주세요. ※ 정식음원이 오픈되지 않은 경우에는 링크가 연결되어있지않으니 유튜브에서 제목으로 검색해주세요ㅅ.ㅅ 소녀시대 노래 ..
2022.07.28 -
[30Q 노래추천 챌린지1] 소녀시대 방금 입덕하신 분?
소녀시대 정규7집 컴백이 찐으로 코앞으로 다가온 요즈음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티저든 스포든 아무리 쥐어짜고 쥐어짜도 '코빼기도' 안주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광야 그 언저리』에 "뭐 언제는 안 그랬던가......"하고 있습니다만, 티저를 기다리며 심심한 마음을 주저리주저리 글로 옮겨보는 중입니다. 그나마 최근 리얼리티 이 방송되고 있어서 하루하루 즐거운 맴으로 즐기고 있긴 한데, 데뷔 15년차라는 거대한(?) 대슨배님이지만 오히려 리얼리티와 최근 소식들로 인해서 이제서야 소시를 알게되거나 관심을 갖게 되신 분들도 분명 있으실거라고 생각해서! 수많은 새우젓 중 하나인 황머글로서!!!! 제 플레이리스트를 공개(어디까지나 개인의견 102%입니다)해보고자 하니, 흥미있는 부분은 꼭 한번 감상해..
2022.07.23 -
묻지마 그냥 들어, 스테파니 영의 음악세계
-묻지마 그냥 들어.나도 가사를 모르니까(...)- 는 농담입니다만(웃음) 우리는 흔히, 장난삼아 '황미영은 한국사람 스테파니는 미국사람'.....이라고 구분짓곤 합니다. 파니가 한국어곡을 부를 때와 팝송 혹은 영어버전을 부를 때의 분위기와 목소리, 말투가 뭔가 비슷하면서도 어딘지모르게 다른 느낌으로 변하기 때문이죠. 일단 스테파니 모드일 경우에는 굉장히 말이 빠르고 톤이 낮으며 제스쳐가 많아지는 편이에요. 그리고 뭔가 황미영모드는 귀엽고 사근사근하며 러블리하고 발랄한 타입이라면 스테파니모드는 스모키화장에 섹시하고 시크한 느낌을 풍기는 타입인 것 같기도 하고(물론 선입견 150%입니다만) 그리고 뭐랄까. 음악에서 '언어가 달라진다'는건 단순한 리메이크나 편곡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죠. 우리가 파니가 부르..
2017.01.18 -
Various Ar[Ti]sts!! (*update)
#.'Various Artists' 라는 말, 아마 자주 들어보셨을거에요.또, 파니가 패션왕에서 지디자이너와 같이 했던 팀명이기도 하죠? '다양한 가수들' 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아마도 파니는 매번 달라지는 미션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패션을 바라보겠다는 그런 의도로 지은게 아닐까 합니다.가수인 파니에게는 뗄 수 없는 단어이기도 하고 말이죠.그래요. 다양한 가수들. 다양한 예술가들. 다양한 사람들. 이번 팀티의 '노래' 포스팅은파니가 'Various Artists' 로서 참여했던 곡들에 대한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수없이 많은 가수들이 3~4분짜리 한 곡을 부르기 위해서는 한명당 고작 한소절, 혹은 그것 마저도 없기도 하지만(!)그래도 좋은 취지로 참여하는 만큼 선심성의껏 부르는 모습이 화면에 고..
2016.07.06 -
[I Just Wanna Dance] 잭슨황이 춤을 춘다 춤!춤!춤!춤! #IJWD
영상 공개 10분전!!!! 사실 파니가 "뭔가를 한다"는건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얘기였죠.소녀시대가 최스위밍,구너율,서망냉이 작사가님을 배출해낼 때파니도 "저도 떴는데 광탈..제가 쓴건 해피한 이야기"이런 말도 있었고하트어택 성수동 오프 때, "요즘 작업하는..."이라고 흘린 말도 있었고.여러 작곡가들의 무수한 팔로우와 친분, 피쳐링 등의 활동을 하는 것도 보았고..그래서, 정말이지 뭔가를!했습니다!!!!!!!!뭔가를.뭔가를.뭔가를.뭔가를.뭔가를.그 뭔가가 뭔가하니... 솔로! 도레미파솔↗의 그 솔 아니구요.. 게다가DANCE라니! 작년 생일 파티의 #BitterSweetCrazy 때 사실 이 원곡이 댄스라고 하면서 들려주었던 거, 다들 기억하시죠? 역시나, 우리의 잭슨황씨의 타이틀은 '댄스'일거라는..
2016.05.09 -
다시 만난 Cater 2 U
성장하는 소녀들이 자랑스럽고발전해갈 소녀들이 궁금해지며도전하는 소녀들이 기다려진다 ---(캡춰 : 뱃살이님 http://www.youtube.com/watch?v=hVCyJbQVelI) *2012년 태티서 1집당시 유스케에 출연했을 때 각각 개인무대와 함께 'Cater2U'라는 곡의 합동무대도 준비했었습니다.아직 태티서로 특별무대를 한적이 많지 않았을 때라 각자의 개인무대도 물론 좋았지만 셋의 합동무대도 무척 기대가 되었었는데, 방송편집상의 이유로 정작 본방에선 나오지 않았죠. 물론 개인무대가 세개나 나갔기 때문에(가수당 시간을 너무 많이 줄 수 없어) 그랬다지만,나중에 태티서 팬미팅 때, 그 근처에 해외스케줄도 너무 빡빡하고 시간도 많지않아 연습을 많이 못해봤다면서 그래도 사실 이 무대가 가장 메인이었..
2014.10.04 -
음악 속을 여행하는 Pink The Koo를 위한 아홉 곡의 안내서
분홍색(Pink)이 의미하는 것 따뜻함, 섬세함, 여성스러움, 소녀, 연한 피부색, 온화함 우리는 아시다시피,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이라고 팀티는 주장합니다만..ㅋㅋ) 핑크더쿠를 사랑하고 있습니다.'소녀시대'하면 핑크지만, 사실은 '티파니'하면 핑크.란 공식은 마치 싸인코싸인탄젠트 만큼이나 확고한 것 같고(웃음)몇번인가, 팀티 포스팅을 통해 추천곡을 선곡하기도 하고, 핑크에 죽고못사는 파니를 묘사한 적도 많지만,엉뚱하고 뜬금없는 포스팅하기 좋아하는 팀티는, 갑자기 이런 생각을 했답니다. 핑크더쿠가수에게 추천할만한 가장 궁극적인 핑크는.. 음악이야! 라는 생각을.그래서 모아봤습니다. 분홍색, 핑크색이 뭍어나는 음악을. 여기 아홉곡의 노래가 있습니다. 경쾌한 노래, 연주곡, 발라드곡.. 여러 장르가 섞여있고..
2014.01.23 -
둘이 불러 더 아련한 티파니의 듀엣들 :)
2013년도 슬슬 저물어갑니다 ㅠ_- 올해도 여전히 연말 결산 프로그램들, 연말 정산의 시기가 돌아왔는데요, 그래서 팀티에서도 준비해본 연말 결산! 2013년 파니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며준 가수들 모음입니다. 올해는 사실 소녀시대가 공식 활동을 크게 안했던 한해라 그런지 결정적인 무대는 많지 않았지만, 그 와중에도 우리 황보컬님에게는 나름대로 뜻깊은 무대가 꽤 있었답니다!! 아무리 깨알같은 예능을 하고 광고를 찍고 화보를 찍고 하더라도, 우리 파니는 멋진 무대 위에서 빛나는 보컬! 여기, 네 곡의 무대가 있습니다. 어떤 무대들이였는지 다시 한번 상기해보면서 기분을 내는 것도 좋겠죠? 그리고 내년엔 과연 또 어떤 멋진 무대가 있을지 상상도 해보시고 말이에요. 티파니의 듀엣 무대, 지금 바로 보고 가실게요..
2013.12.26 -
[130111] 유리아이 : 슬프지않다고 말하는 슬픈 눈(Lost in Love Capture)
태티서 활동이 끝난 후로, 다음에 파니는 과연 누구랑 듀엣을 하게 될까? 하고 사실 생각해봤던 적이 있었어요. 그동안 태연이랑도 했고 시카랑도 했고 서현이랑도 했고 써니랑도 수영이랑도 유리랑도...했으니... 남은 건 윤아와 효연이 뿐인데...과연 둘 중에 누군가와 듀엣을 할 수 있을까? 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결론은 태연이였군요^-^ 레이디 마말레이드로 2011~2012 무대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한 둘이지만, 사실 듀엣을 또 하리라곤 상상하지 못했어요...게다가 정규앨범 수록이라니(!).....어머 SM 왜이러세요? 아무래도... 레.마.말 무대와 태티서 활동 등에서 점수(?)를 좀 딴 것 같습니다만...ㅎㅎ 2011/08/10 - 태니사기단? 어쩜 이렇게 다를 수 있단 말인가!! 이 게시물에서 ..
2013.01.12 -
[사랑비OST] 티파니-그대니까요(1min Preview)
KBS 월화 드라마 OST 가 4월 10일 0시에 오픈되었습니다!!! KBS DRAMA O.S.T
2012.04.10 -
[120404] 오 설레여라 너를 듣는 날...
I would expect. Day to hear your voice :) (I really want!!!!! full version!! lol) * 한밤중의 뜬금없는 앓이(웃음) [티파니의 날] 3월26일, - 그날의 기록. [티파니의 날] 10월15일, - 그날의 기록 우리에겐 8월 1일, 8월 5일, 그리고 11월 15일만 중요한게 아닙니다. 3월 26일과, 10월 15일. 이 두 날도 기억하셔야해요^^ August 1, August 5, and November 15 is very important day for us. However, March 26 and Oct. 15. You're going to have to remember these two days ^ ^ 바로 우리 파니의 솔로곡 출시된 ..
2012.04.05 -
[071205]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열아홉 깨방정
아. 날짜에 맞춰 올리려고 했는데...ㅠㅠ 올리기전까지 날짜를 막연하게 생각만 했었는데, 살짝 늦었네요>ㅅ< 이게 다 팬싸 때문이다.........(응?)ㅋㅋ 길거리를 걷다가 무심코 귓가에 흘러들어오는 머라이어캐리 여사님(ㅋㅋ)의 캐롤을 듣고 갑자기(!) 생각이 났네요 :) 아...그게 마침 이맘때였는데.....하고..^ㅅ^ 4년전이에요 그러고보니까. 무려 4년전의 황베이비 ^_< 웃흥 저는 이 방송을 그때 마침 생방송으로 듣고 있었는데, 데뷔한지도 꽤(?) 됐고, 막 소소가백 시작한 때였던 때라 파니의 깨방정이 막 발동 단단히 걸린 상태였어요ㅋㅋㅋ 19살이면 한국에선 고3이나 되는 나이인데도 불구하고.....(1)9살의 감성을 충만하게(웃음) 보여주고 있던... 이 영상의 제목은 [새벽 한시에 깨방정 ..
2011.12.08 -
태니사기단? 어쩜 이렇게 다를 수 있단 말인가!!
지금으은~태니시대! 태니사기단?! 저번 포스팅때, '제티(제시카+티파니)' 에 대한 포스팅을 썼었는데... 에...바로 요거죠? 잇힝 [2010/02/11 - 커피보다 801418배나 달달하다는 바로 그 제티?!] 오늘은, 제티와 쌍벽을 이루는(?) 파니의 또다른 듀엣~ "태니(태연+티파니)" 시간입니다 :) 사실 그동안 역사를 뒤돌아볼 때 제티가 가장 많은 듀엣송을 부르긴 했습니다만, 태니 듀엣은 많지는 않아도 뭔가 제티와는 또 다른 특유의 확고한 위치에 놓여있는 것 같아요. 파니가 중저음을 무게감을 실어 표출해낸다면, 태연이는 그 사이사이 저음과 고음 사이를 오가며 파니의 빈자리를 채워주죠. 파니와 정반대의 음역인 고음을 내는 시카와의 듀엣과는 색다른 채움(?)의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저는 왠지 태니..
2011.08.10 -
Danny Boy, Mommy Girl
♬ 소녀시대 Danny Boy http://www.youtube.com/watch?v=7CZwNiQaqUk 이 노래의 원곡은 아일랜드에서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구전민요였다네요. 처음엔 가사가 없다가 그 음악에 가사를 붙여서 부른 것이 Frederic E. Weatherly가 붙인 게 가장 정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멜로디를 잘 들어보시면 "어라?" 하실텐데, 오히려 이 곡을 차용하여 만든 시크릿가든의 "You raise me up"이 더 잘 알려진 노래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닮은듯 다른듯 묘하게 또 다른 느낌의 곡입니다. 후자가 좀 웅장하고 가수의 기량을 떨치는(?)곡으로 변모되었다 한다면, 오히려 이곡은 차분하고 잔잔하게 그냥 내 주변 얘기를 담담하게 전하듯 풀어나가는 그런 느낌입니다. ♬ 제시카 - 박..
2011.07.10 -
긴급공개! 일본 정규1집 티저음성!!! OTK!!!!!
OTK!!!OMN~!!!!!오트케~옴마나~ 일본 정규 1집 티저 음성본이 방금전! 길고 긴 지루한 기다림 끝에 공개되었습니다! Gee, 런데런, 택시, 소말(지니) 이외에도 생각치못한 훗! 일어버전과 다채로운 신곡들이 가득가득!!!!! 으아. 완전 두근두근했어요 :) UFO라디오로 듣던 지지직거리는 음성 대신 유튭여신님의 음성으로 정갈하게 듣는 느낌도 좋구 일렉트로닉한 영상과, 빠른 비트의 음악들, 그 안에서 샘솟는 소녀들의 목소리도 다 좋네요. 전반적으론 런데런이나 택시같은 스타일의 비트감있는 노래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그중에 발라드곡이 귀에 뜨이네요 :) 잘은 모르겠지만 시카의 멋드러진 애드립도 기대됩미영 XD 아니 근데 아좌싀의 택씌~ 음성은 보너스인가요?ㅋㅋ 완전 다급한 느낌?ㅋㅋㅋ 훗! 은 뭔가..
2011.05.21 -
소녀...그리고 숙녀..
소녀시대 일본 정규 1집에 수록될, 지금 막 공개된 단독샷이에요. 처음 이 사진을 봤을 때, 정말 헉(!) 소리가 나왔어요. 어깨를 드러내고 뭐 쇄골이 어쩌고 턱선이 어쩌고....그런 것이 아니라 아. 이제 정말, 성장했구나. 그런 느낌이 들어서. 마냥 막내일 것만 같고, 마냥 개구쟁이일것만 같고 마냥, 어리광 피우면서 쨍쨍대던 목소리를 내는 아이는 더이상 없네요. 스물 셋. 평범한 스물셋의 여대생이라면 슬슬 사회를 알아갈 나이. 슬슬, 사회 속으로 스며들어갈 '성인'이 될 나이. 아이는, 조금 일찍 사회를 알게 된 '덕분에' 남들보다 사회에 지치기도, 멍들기도, 스러지기도, 다치기도 했습니다. 금새 시드는 꽃이 될 수도 있었지만 아이는 다시 피고, 다시 꽃봉오리를 세우고, 다시 일어섭니다. 그렇게 제 ..
2011.05.18 -
[티파니의 날] 10월 15일, <반지>- 그날의 기록
10월 15일, 근 1년 반만에 다시 돌아온 우리들의 꽃, 티파니의 두번째 솔로곡이 탄생!!(만세삼창)한국홍보드라마 '하루' 의 ost 중 윤호♡다해 커플의 테마곡 으로 드디어 정식 공개!....하기까지 근 3주의 시간이..쿨럭쿨럭(애가 타 숨통이 타들어가는 줄 알았다는..ㅋㅋ)티저 공개 이후 정식음원 공개까지 텀이 너무 길어서 모든 팬들이 일단 되는대로 하루 영상 중간을 잘라 듣고다니다보니,노래 중간에 나오는 출연자들의 대사까지 그대로 녹음을 해버려서ㅋㅋ 나중엔 정작 깨끗한 정식음원이 나왔어도도입부의 "히힛~" 하는 소리와 "지금 쓰는 얘기 한번 들어볼래요~" 하는 이다해씨의 대사가 없으니왠지 썰렁하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전히 애절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야말로 '파니표 발라드' 이지만, 요번에는..
2010.10.18 -
[핑쿠타임즈 속보!] 파니의 보석보다 빛나는 두번째 솔로곡 <반지> 폭풍 작렬!
네. 지금 이순간이 정녕 천국이네요...자꾸 행복한 눈물이 흘러요...ㅠㅠ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야밤에 왠 폭탄인가요 ;ㅁ; 오늘 밤 급하게! 갑자기! 파니의 솔로곡이 발표되었습니다. 전 진짜 모르고 있었어요..ㅠㅠ 이건 추석선물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 이은 두번째 솔로곡이자, 역시나 파니가 그 무엇보다도 더 잘 소화할 수 있는 발라드네요. 와 뭔가 약간 창법이 달라졌지만, 더욱 담백하고 말끔해진 느낌이 들어서 이 버전도 좋아요;ㅁ; 기존의 노래들이 '파니가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었다면, 이 곡은 파니가 '노래를 따라가는' 느낌이 드네요. 기교를 빼고도 얼마나 꿀사탕같이 부를 수 있는지, 적절한 감정을 섞을 수 있는지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ㅠㅠ (뭐 사실 뭔들 안좋겠냐마는 >_
201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