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23rd Today is MY Day!, Tiffany♥

2011. 08. 01
23rd Today is MY Day!, Tiffany♥

 

D-DAY Project

티파니 생일 100일전부터(4월 23일) 생일까지(8월1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매일, 티파니에게 보낸 메시지입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쓰여진 D-DAY BOOK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매일, 매일... 그 때의 생각과 감성이... 담겨져 있어서 일기같기도 하네요~ㅎ
매일, 140자 이내의 짧은 글이지만, 그 글을 위해 시간을 내고,
 마음을 쓸 수 있다는 것에 더없이 행복했어요.
우리파니 생일선물이니까요^^ 
크고 멋지고 좋은 선물은 아니지만... 100일 동안의 마음이...
파니에게 닿기를...  


파니야~ 23번째 생일을 정~~~~~~말 축하해^_~

+
댓글로 보내어 주신 티파니에게 보내는 뮤직러블레터도 담았습니다~^^v
(http://teamtiffanynet/340)

혹시 D-DAY BOOK을 전달받지 못했다면...
이거라도...ㅠㅠ 부농부농~ 아이패드로 보아요 :)

[#M_[D-DAY] 더보기|접기|

 

_M#]

Dear, Stephi!

어느날부터인가 조그만 일을 꾸미고(?) 있었어요.
2011년 8월 1일이 81일 남은 시점부터,
(801일은..그땐 미처 생각하지 못했었으니깐요 ㅋ_ㅋ)

매일(물론 가끔은 조금 밀리기도 했지만ㅋ)
한 아이를 생각하며 글을 썼답니다.
조그마한 일상의 사진과 함께.
하지만 모든 일상에는 핑크색이 함께하고 있어요.

점심 먹고 무심코 하늘을 바라보다가, 작은 아령을 샀을 때,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악세사리 가게에서 핑크색 귀걸이를 집어들다가,
길가의 꽃을 쳐다보다가, 전시회에서 분홍색 전시품을 보다가.....

아이를 생각하면, 정말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내 생활의 모든 것에서 조금씩, 아이가 뭍어나옵니다.
그냥 숨을 쉬듯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일.

내가 숨쉬는 공간 속 핑크를 몽땅 찾아, 사진과 짧은 글을 곁들여
작은 책을 만들었어요.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책.
딱 한명, 티파니를 위한 책.

81일동안 매일 너를 생각했어.
앞으로 810일이 지나도 8100일이 지나도 계속 함께할 수 있었으면.


자세한 내용은 미리 쓴 포스팅이 있어 주소로 대신합니다.
http://www.teamtiffany.net/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