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30. 08:01ㆍ팀.티파니::(팊사전)/TIFF8 NEWS
2013 티파니 9대 늬우쓰
BEST TIFF9 NEWS
유튜브는내친구 유튜브 뮤직어워드에서 전세계인들을 놀라게 한 자랑스러운 "걸스 제너레이션~"으로서 시상식에 다녀온 파니 :) 능숙한 수상소감도 좋았지만, 세계적인 가수들 사이에서 앉아있는 티파니의 모습이 더욱 더 빛났던 "별들의 잔치"!! 내년엔 꼭, <제대로 경쟁상대>로서 붙어볼까나? 전세계가 너흴 주목해!!! |
프린스맘 매번 태연이의 파트인 "아~내 왕자니임~"을 그렇게 입이 부르트게 부르짖더니만, '프린스 플러피'라는 이름의 멋진 '하얀손님'이 생겼어요! 풀네임은 프린스플러피 황..이라는 멋진 이름이지만 어째서 지금은 린스찡, 황자님, 꺅꺅이, 복실이......로 불뤼우고 있는 것일까요(웃음) 엄마랑 같이 린스찡도 잘나가는 개셔니스타! 린스찡은 순규아빠 미영엄마 태연이모 삼박자를 다 갖춘 남자ㅋ |
패션황디렉터 무대연출과 앨범 비주얼 디렉팅에 욕심내던 황드자이너께서 일을 제대로 치셨어요! <패션왕>이라는 서바이벌 패션예능에 고정 출연! 진지하게 디자이너님과 상의하고, 의견을 내고, 무대와 디자인을 꼼꼼히 디렉팅 하는 모습이 색다르고 진지해보였던 시간들. 승패여부를 떠나, 황프로의 모습에 또한번 반하고 가실게요... ㅎㅏ.. 핑크더쿠 황디렉터와 남성옷 전문 지느님의 알콩달콩 좌충우돌(?) 예능체험 |
음중 안녕.. 이젠 음중이 소녀들의 손을 놓아줄 때가 왔어요..태티서의 꽁냥꽁냥 선전에도 불구하고 해외 콘서트 투어 일정상 소녀들의 스케줄상 웃으며 안녕...을 해줄 수 밖에 없었던 시간들. 생방송 MC를 하면서, 파니에겐 너무나 많은 것을 알려주고 배워갔던 소중한 시간들이었죠. 안방마님과는 굿바이이지만, 다시 무대의 전설로 돌아오자! 파니도 이제 알바천국에 이력서를 등록합니다 롸잇나우... |
| 시...구요정.. 2013년은 파니와 시카 두 아메리칸 베이비에게는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지만 또 많은걸..잊고싶었던 한해였을까요(웃음) 시카의 폭투를 비웃던 파니에게 폭투신이 강림하셨으니..무려 메이저리그에서 깡패시구를 했지만...눈웃음으로 모든걸 덮고..대신 멋진 국가를 부름으로서 마무리했던 엽기발랄한 미국출장의 기억. 흔한 LA주민의 국가 부르기, 화보찍기, 인터뷰하기, 공던지기, 집에가기(...) |
지금은광고시대 입이 커서 슬픈 모델의 '입큰' 촬영(웃음), 나이스 바디 언니들의 카시오 BABY-G 촬영, 하늘에서 여신이 내려와요...의 카시오 'Sheen' 촬영, 각종 개인 화보들, 귀여운 강아지같은 '쿠아' 느님, 태국 LTE통신 광고, 일본 청바지....스물다섯, 여자모델로서는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소녀들의 가장 매혹적인 시간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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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예뻐죽겠어 어찌되었든, 모든 것의 중심엔 'I GOT A BOY'가 있었죠. 달랑 한 달 활동했지만 그래도 일년내내 파급효과가 컸던 노래. 그리고 우린 레드와 핑크로 온통 범벅이 된 뮤직비디오만 뇌리에 기억합니다...(웃음) 노래 중간에 '레알 애교'를 부리는 가사와 꽁냥대는 안무를 넣으면 노래 들을 때마다 설레여서 어쩌란말입니까(탕탕)
애교를 부릴 땐 '파니 니가' 넘 예뻐 죽겠어~ 오~ 오오에오~ -0- |
퐝디줴이 생애 처음으로 디제이를 해봤지만, 탱디줴이(25세, 디제이 실직자)와 함께 2시간 생방송을 '미친 개그 듀오'로 정줄놓고 달렸던 그 날의 방송. 재미있는 코너들과 토크 잘맞는 게스트가 만나 내집 안방처럼 놀았던 방송이기도 했죠..우리 퐝디줴 땜빵 좀 시켜주세요..시켜만 주면 알아서 잘 놉니다(웃음) '하이패션' 중독자들의 마들워킹으로 시작해 '눈가린 귀요미'로 끝난 보라... |
팊스타그램 올해의 소녀시대의 신의 한수는 'SNS 개설'이 아닐까 싶네요. 황스타님은 SNS대신 윤아와 함께 꿋꿋히 "유타 소시지부"를 맡고 있지만, 멤버들의 인스타그램에 짬짬히 등장하는 지분력이 과히... '팊스타그램'이라고 할 정도(웃음) 깨알같이 웃고 즐기는 소녀들의 일상을 더 잘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핑크갱스터, 핑크몬스터, 미국칭구, 팊, 인간진져.... |
안녕하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묭구팊구늬우쓰^-^
올해 소녀시대에게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죠. 작년보다 더더욱, 세계를 아우르는 항공사 VIP고객...(...)마일리지 부자..
해외공연도 자주 있었고, 수많은 광고 촬영과 여러가지 홍보활동 등으로 정신없이 보냈던 한해였던 것 같아요.
물론 그 안에서도 우리 소녀들은 역시나 아홉명이 똘돌 뭉쳐서 깨알같은 팀웤을 자랑하기도 했고 말이죠.
유튜브 얘기를 빼놓을 수가 없네요. 왠지 더보이즈의 가사 중 "전세계가 우릴 주목해!" 라는 가사가 신의 한수였던 것 같아요. 정말 그 이후로 해외로 쭉쭉 뻗어나가는 소녀시대가 되는 일종의 주문같았달까. 전세계적인 동영상 플레이 웹사이트 유튜브(youtube)에서 처음으로 진행했던 뮤직비디오 어워드에 소녀들 뮤비가 후보에 당당히 올랐어요. 물론 '실제의' 총조회수가 어마어마하기에 이루어낸 업적이기도 했죠. 사실 세계적인 가수들 사이에서 객석에 앉은 파니를 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한 일이었는데 무려, "수상의 영광"까지 누리게 됩니다ㅠㅠ 마침 이 자리에 파니가 참석했던터라, 능숙하게 영어로 전세계에! 자랑스러운 소시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답니다. 근데 사실 설마 진짜 받을까?..란 마음도 없잖아 있었는데 소녀들 이름이 불뤼운 순간, 파니도 당황해서 OMG만 수백번은 외쳤던 것 같아요(웃음) 어떻게보면 유튜브 덕분에 소녀들이 세계에 더 쉽고 빠르게 알려질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홍보도 최고로 빨리 되는 공간이기도 하고. 서로 윈윈이 제대로 먹힌 순간!^0^
아무튼 미국에서 귀중한 '빨간 도시락'을 타가지고 온 자랑스러운 우리 파니!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소녀시대^^
올해 사실 파니에게 일어난 가장 큰 일은,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물론 아직도 파니는 '숙소지키미'로서 살고있지만, 태연이가 흑구 '진져'를 입양한 뒤로 어느순간인가 파니도 '백구' 말티즈를 입양하기에 이르렀어요! 촬영 없을 때 심심하기도 하고 마음을 주고 싶은 상대가 필요했던지, 하얀 말티즈를 데려와서 "프린스플러피"라는 이름을 붙여주면서 애지중지 잘 키우고 있답니다. 마침 소녀들도 대부분 강아지를 키우는터라, 진져, 하니와 오순도순 살고있는 것 같고, 숙소 뿐만 아니라 마치 헐리우드 스타처럼 프린스를 옆에 끼고 스케줄을 다니는 모습도 포착되었고 말이죠. 우리 개스타님이 이젠 화보촬영도 하시고 방송 영상에도 찬조 출연...ㅎㅎ 새로 태어난 우리 개+셔니스타 린스찡 많이 사랑해주세요(웃음)
태연이에 의하면 하도 꺅꺅! 하고 울어서 꺅꺅이라고 이름 붙여주었다고도 하고, 써니는 털이 복실복실해서 황복실이라고 부르고, 팬들은 파니의 아들이라서 황자라고 부르기도 하고.. 붙이는대로 이름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개스타님이지만, 사실은 파니가 "우리 프린스♥"라고 부르면서 애정을 듬뿍 쏟아주는 모습이 제일 기분좋은 것 같네요 :)
패션황.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자부심도 많고 애착도 많았던 프로그램. 승패여부나 방송의 모습 등을 떠나서, 이 방송에서 가장 의외였던건 파니가 얼마나 열심히, 얼마나 다방면으로 풍부한 패션지식을 가졌는지 보여주는 장면들이었을거에요. 물론 본인도 7년차의 프로 모델로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가 있었겠지만 이번엔 디렉팅의 전 영역에 참여하며 보여주는 디자이너 다운 모습이 색다른 프로그램이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때로는 자기 주장이 확고하기도 하고, 때로는 남의 디자인에 지적도 하지만 항상 모든걸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 남성복 전문의 지일근 디자이너와 여성복 전문의 황미영 디자이너가 만나 만들어내는 색다른 디자인세계의 향연을 매주 지켜본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프로젝트 런어웨이 코리아" 같이 의상 제작과 패션디자이너계의 뒷배경을 전적으로 보여주는 그런 프로그램을 원했는데 그런건 미미하고 단지 서바이벌 승패에만 집착하는 느낌이어서 좀 아쉬웠어요. 어느면으로도 어정쩡한, 예능도 다큐도 아닌 그런 프로그램이어서ㅠ
음중이 드디어, 진짜로, 정말로 끝났습니다(물론 음중 MC가요) 우리 파니도 이제 MC계의 FA선수로 풀렸단 말이죠 ;ㅁ;
태티서와 약 1년간의 짧은 MC생활을 뒤로 하고 태티서 수록곡 중 "안녕"이라는 노래의 무대를 끝으로, 음중과의 약3년간의 길고 긴 레이스를 끝냈습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악방송 MC를 통해, 한국말이 느려 빠른 대처가 불가능했던 파니의 언어능력이 일취월장하는 놀라운 기회가 되기도 했던 시간들이었죠. 깨알같은 방송들도 많았고, 손발과 다름없는 태연이와 서현이와의 합도 좋았고, 가끔 있는 대형공연 풀타임 MC로서도 무리없을만큼, 파니는 성장을 거듭했답니다. 매주 토요일 4시에 들려오던 "음악을 사랑하는 소오녀어~!!"라는 말, 방청석에서 늘 바라보던 파니의 뒷모습이 그리워질 것 같아요.
시구요정. 네, 2013년 야구계는 제시카선수와 티파니선수가 다했잖아요?....시구요정 제티여신님들이?...(아..화끈화끈)
LA에서 화보를 찍는건 그렇다 치지만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 일년사이 두번이나 초청되어진 다이아몬드바 주민님! 메이저리그에서 시구를 한다는 대.다.나.다 싶을만한 소식이 들려와서 누구보다도 자랑스러웠던 시절이었지만 '너무 긴장을 한 나머지' 그만 주먹이 휘는 바람에.....멀리 날아가지못하고 땅과 급만남을 가진 우리 공님....(흑흑) 여튼 LA에 간 김에 노련하게 화보도 찍고 아이돌계의 대선배이자 고딩선배 대니어빠를 만나 인터뷰한 영상이 화제였죠? 대니어빠는 그 이후에 다시 국가를 부르러 '태티써'로 LA에 갔을 때 재회하는 기쁨도 누렸답니다. 국가를 부른 날이 '한국의 날'이었던 것도 색달랐죠. 한국정서와 미국정서를 동시에 소유하고 있는 파니로서는 더더욱.
#. 시구도 시구지만 역시 파니가 젤 잘한건 국가제창이었던 것 같아요. 미국국가가 사실은 이렇게 굴곡이 심할줄도 모르고 엄청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들었는데 말이죠ㅠㅠㅠㅠㅠ 생각보다 정말로 난해한 곡이라서 일반인이 부르기 힘든 곡이라고 들었는데, 물론 파니는 오랫동안 들어와서 익숙하겠지만, 그래도 큰 무대에서 혼자 부르기가 쉽지않았을텐데 정말 잘해줬어요^^
쿠아랑 입큰, 카시오 등등 올해도 여전히 광고시대의 활약이 빛났던 한해입니다. 매년 이런저런 광고와 화보촬영을 하는 소녀들이지만, 매년 어쩜 그렇게 비주얼이 달라져요? 어쩜 그렇게 다양한 매력이 쏟아져 나와요? 쿠아에서는 샤방샤방 대학신입생같은 포근한 느낌을 선보이더니, 입큰에서는 내추럴한 소녀감성을, 카시오 sheen에서는 여신강림을 선보이고, 사만사타바사진과 카시오 베이비G 등등의 의류광고에서는 특유의 나이스바디 베이붸~를 양껏 뽐내질 않나...일년내내 왜 이렇게 소원들 마음을 뒤흔들어요?예?(웃음)
넘예뻐죽겠어! I GOT a BOY의 가사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파니를 보고 하는 말 그대로입니다ㅠ 남자사람애인에게 하는 말 아니고요;ㅁ; 말 그대로 "애교를 부릴 땐 넘 이뻐 죽겠어!!!오오에오~!!!" 라고 울부짖는 한마리 짐승같은 소원들을 파니는 알고 있냐 이거져ㅠㅠ 씁씁후후 후하후하~ 아이갓어보이는 힙합꼬맹이에다 개구쟁이같은 파니의 모습을 보여줬어요. 이젠 막 어깨노출은 그냥 자연스레 '원래 어깨엔 옷감따위가 없다' 라는듯...ㅠㅠㅠㅠㅠㅠ 저번 앨범에서 파니는 "랩퍼"도 직업의 하나로 포함시켰지만(...) 아갓보에서는 의외로 랩파트를 맡지 않았던 점은 궁금했네요(웃음) 올해 아갓보에서 기억나는건...음...온통 분홍분홍한 뮤비 세트장과 빨간 아디ㄷ스의 츄리닝, 그리고 뮤비촬영장에서의 무지개떡 의상?....(하핳하)
퐝디줴이와 탱디줴이의 그날밤을 잊을 수 없습미영ㅠㅠ '하이패션(패션모델들의 기상천외한 전문포즈)'포즈로 시작해서 1분에 한번씩 웃기기 시작ㅠㅠ 태연이는 이미 능숙한 2년 디제이의 모습 그대로였지만, 황파닠ㅋㅋㅋ 디제이 생초보인데.."태연이표 섹시포즈"와 "파니표 귀요미" 등등 여러가지 술수(?)를 짜내더니 게임을 하면서는 게스트에 빵터지고 태연이의 개그에 빵터지고.. 2시간 풀타임 동안 의외로 안정적인(?) 진행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사실 파니도 생방송 경력 3년차이니 이정도에 벌벌 떨 타이밍은 지났죠^^ 레전드급 조증미영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지만, 강렬한 핑크색 의상도 기억에 남고, 깨알같이 웃는 모습도, 또박또박 대본을 읽는 모습도 다 새로웠던 그날의 방송이 일년중 유독 기억에 남네요.
사실. 태티서 비공개 팬미팅 당시에 SNS하면 어떻겠냐? 란 소녀들의 질문에 우린 다 하지말라고 입을 모아 말했었어요. 물론 유타보다도 공홈의 프롬스타보다도 더 가깝게 소녀들과 대화할 수 있는 장이었지만, 그로인해 소녀들이 혹여나 상처를 받을까, 다치지 않을까 걱정하는 느낌이었던거죠. 하지만 태연이가 용기를 내어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이후로, 소녀들의 평소모습이나 추천곡, 이동하는 모습, 개그시대 조증시대 등등.. "소원이 좋아할만한 모습"을 더욱 더 가까이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사실은, 정말 좋았어요. 파니는 SNS의 개설 없이 유타로만 활동하고 있는데, 따로 SNS없이도 탱스타그램에 지분(?)을 가지고 있고, 율스타, 썬스타나 싴이보 등에 등장하면서 소원들의 갈증(?)을 풀어줬답니다. 그와중에 '핑크갱스타', '핑크몬스터' '미국친구' '퐈니'...등등....다양한 애칭(?)도 생겼고ㅎㅎ"쓸데없는 매력발산"의 각종 엽사셀카들도 난무한(?) 한해였지요ㅋㅋㅋㅋㅋ 내년도, 기대됩니다. 파니와 소녀들의 지칠줄 모르는 무한 엽사!!!!!!!!!원해요!!!!!-_-)/.......응?
안녕. 우리는 여전히
이러쿵저러쿵 알콩달콩 아기자기 좌충우돌 엽기발랄한
한 해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고
내년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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