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티파니::(순간)/전지적후기(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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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와 함께한다는 것은.. :: With Tiffany in Concert (iN 130327 소녀시대 일본콘서트 아레나투어 오사카)
prologue '소녀들이 콘서트를 한다.' 소녀시대 일본콘서트 아레나투어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막연했다. 하지만 나는 매일 매일을 살아내야하는 가여운 직장인이고, 평일에 하루 이상의 휴가를 낸다는 것은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 그런 나에게 일본은 말 그대로 '가깝고도 먼 나라'인데다 일본어를 읽을 수도 말할 능력도 없는 내가 무슨 수로 일본 콘서트를 갈까. 그래 한국에서도 곧 콘서트를 할테니 그 때를 기다리자. 늘 결론은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포기'다. 아레나 투어 초반에는 몇개의 직캠을 챙겨보며 아이들의 새로운 노래와 무대에 감탄하고 또 십덕심을 불태웠다. '이렇게 대단한 녀석들 그동안 콘서트하고 싶어서 어떻게 견뎠을까'. 그러나 이내 나는 다시 불꽃야근과 업무에 시달려야했고, 아이들이 여러..
2013.04.02 -
[그때그순간][121128] 티파니가 제시카의 뮤지컬을 관람하는 자세 | As an audience, how Tiffany cheers to Jessica?
[Moment of Tiffany][121128] As an audience, how Tiffany cheers to Jessica? 일하느라 가을 타느라 여러모로 힘든 노동자 팀티er 스펀지황님과 티파니웃는걸은 러블리 터진다는 싴우즈의 뮤지컬을 보러 갔어요. 싴우즈의 사랑스러운 핑크핑크함을 만끽하러 간 '리걸리 블론드'에서 글쎄 소원탑시드를 만났지 뭡니까? 그 소원탑시드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개인활동을 할 때마다 나타나서는 그렇게 응원을 하고 그런다더니, 오늘도 자체발광을 하며 등장! 네, 그렇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시카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를 보러온 소원 탑시드 관객 티파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팀티er 스펀지황님 버전 후기는 요기! http://www.teamtiffany.net/544 ※ ..
2012.11.29 -
[그때그순간][121128] 기쁘다 황매니저 오셨네!
( ゚Д゚) ( @Д@) ( >Дㅛ
2012.11.29 -
태티서와의 유쾌한 데이트 :: 나와 네가 더 가까워지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 태티서의 열띤 활동 동안 정작 개인적으로 좀 정신이 없었던 한달이었어서 포스팅을 많이 못썼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부끄럽게 아이를 세 번이나 봤으니...죄책감이 물씬물씬...~(-.-)~ 트윗으로는 그렇게 자랑질을 해놓고 글을 너무 늦게 써서 유감이네요. 어떻게 쓸까 계속 고민했거든요. + 6월 16일 토요일. 태티서로서의 공식활동은 끝났고, 태연티파니서현으로서의 음악중심이 있던 날.저는 100명 중의 한 사람으로 그 곳에 있었습니다.후기도 참 어정쩡한 '니글도 내글도 아닌' 팀티스타일로 써봤어요. 아시죠? 팀티엔 원래 기준따위 없는 거(웃음) ** 너에 대해 알고 싶어 이번 팬미팅에서 재미있었던 것 중에 하나는, 소녀들은 소원들이 굉장히 자잘하고 사적인 것을 궁금해하..
2012.06.22 -
너에게 받는 에너지, 너에게 주는 에너지
the PINK TIMES 바로 지금 이순간.. + 2011년 5 ~ 7월 기억하기 2011년 5월~7월24일..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지 약 1년 반이 지난 후... 우왕좌왕 좌충우돌...다소 어색한 면도, 기쁘고 신났던 장면도, 눈물바다가 되었던 때도, 깨방정으로 온갖 난리부르스를 추던.. 그때가 1년이나 흐른 후. 그간의 소녀들은 얼마나 많은 성장을 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이후로 소녀들은 완벽하게, "슈퍼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냥 콘서트 한번 하고 그냥 행사 뛰고 그냥 가요순위1위하고...이런 여느 걸그룹이 아니라 정말 '세상을 향해 뛰는' 소녀들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저번 포스팅때도 말했지만 "아시아 투어를 하는게 작은 희망이다" 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하던 소녀들의 시대는 이미 지..
20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