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영원히..핑크와 꿈꾸고 싶다..
2010. 4. 29. 09:00ㆍ팀.티파니::(팀포스팅)
BGM와 함께 팀포스팅을 즐겨 보세요!
팀티파니의 9번째 포스팅은 "내 주위, 너와 함께 공유(共有)하다" 입니다.
*
티파니,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소녀, 보석, 버섯, 묭묭이, 팊브렐라, 팊창력, 음악소녀, 황미역, 황비서, 중신, 매니저님....
수많은 수식어구 속에서도 단연코! 티파니, 하면 역시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로바로바로 핑크!!!!
티파니에게 있어서 핑크는 인생의 동반자! 인생의 낙! 삶의 위안!
이라며 귀엽고도 때로는 귀여움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릴만큼;;;
'핑크신의 강림'에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빠진 모습도 봐왔는데요..
데뷔 999일을 맞아....특히나 요번 팀포스팅도 딱 9번째랍니다^0^
요번 포스팅은 '아홉'에 의미를 두어 파니&999일 기념으로
"우리도 핑크를 좋아해볼까?...우리도 이만큼 핑크를 사랑해..."라는
(어떻게보면 파니에게 잘보이기 위한 수작용 포스팅인가요 이건?ㅋㅋㅋㅋ)
팀티파니안에 오순도순 살아가는 멤버들이
각자 사는 방식, 그리고 각자 핑크색을 대하는 방식을
두서없이 보여드립니다.
재미있는 글에는 같이 웃어주시고,
의미있는 물건에는 같이 동참해주시고,
혹시 이 이외에 나에겐 이런 핑크가 있다! 라는걸 보여주고픈 분은
댓글로 올려주세요^-^ 우리 같이 나눠보아요~
이라며 귀엽고도 때로는 귀여움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릴만큼;;;
'핑크신의 강림'에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빠진 모습도 봐왔는데요..
데뷔 999일을 맞아....특히나 요번 팀포스팅도 딱 9번째랍니다^0^
요번 포스팅은 '아홉'에 의미를 두어 파니&999일 기념으로
"우리도 핑크를 좋아해볼까?...우리도 이만큼 핑크를 사랑해..."라는
(어떻게보면 파니에게 잘보이기 위한 수작용 포스팅인가요 이건?ㅋㅋㅋㅋ)
팀티파니안에 오순도순 살아가는 멤버들이
각자 사는 방식, 그리고 각자 핑크색을 대하는 방식을
두서없이 보여드립니다.
재미있는 글에는 같이 웃어주시고,
의미있는 물건에는 같이 동참해주시고,
혹시 이 이외에 나에겐 이런 핑크가 있다! 라는걸 보여주고픈 분은
댓글로 올려주세요^-^ 우리 같이 나눠보아요~
사소한 것들, 스쳐 지나가던 것들이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있지요.
엘도에게 PINK. 핑크. 분홍색이 그래요.
핑크~핑크~ 노래를 부르는 한 아이를 통해서
정말 핑크가 좋아졌어요ㅎㅎㅎ
이것도 티파니 바이러스의 일종인 핑크 바이러스~ 인가요?
핑크는 단순히... 색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설레이는 단어가 되었어요^^ 한 아이 때문에^^;;
자.. 그럼... 엘도의 아홉가지 핑크 이야기를 만나러 가실까요?
정말 핑크가 좋아졌어요ㅎㅎㅎ
이것도 티파니 바이러스의 일종인 핑크 바이러스~ 인가요?
핑크는 단순히... 색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설레이는 단어가 되었어요^^ 한 아이 때문에^^;;
자.. 그럼... 엘도의 아홉가지 핑크 이야기를 만나러 가실까요?
하나. 핑크색 펜으로 물드리는 감성...
둘~셋. 시간과 공간속에 머무르는 핑크 이야기...
넷. 내 몸에 핑크~ 모처럼 달콤했니~♬
다섯. 음악을 사랑하는 엘도의 핑크 스토리~
여섯. 손으로 만드는 큐트 핑크 >_<
일곱. 핑크=소녀시대=소원은 진리!!
여덞. 핑크빛 세상을 카메라에 담다...
아홉. 파니에게 전하는 핑크 마음....
엘도의 아홉가지 핑크 이야기 어떠셨나요?
오랜만에 포스팅이라... 힘들었지만~ 신나고 재밌난 주제라서~ 하는 내내 정말 즐거웠어요^^
내 주위를... 다른 사람과 공유한다는 것이 어색하면서도...설레이고.. 뭔가 색다른 느낌이 드네요^^
여러분의 핑크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파니야... 재밌게 읽었니? ㅎㅎ
999일을 넘어~ 앞으로도 영원히... 너와 핑크를... 꿈꾸고 싶구나~ ^_<
사실 저는 고백하건대, 핑크를 좋아하는 편이 절대!전혀!네버!완전!
아니었습니다. 태연이가 파랑/보라를 좋아하면서 분홍색은 도저히 좋아지지않는다며 파니를 '특이한 아이' 취급했듯,
저도 여자아이의 상징인 핑크를 절대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옷장에 파랑,회색,체크,검정,흰색 등등만 가득한
마치 고담시티같은 어두운 세계의 시민이었습죠-_-;
그러다 핑끄핑끄핑끄! 하고 하루종일 오만군데에서 빽빽대는 아가병아리를 보았습니다.
특이하게도, 그 병아리는!
분홍옷을 입은 갸녀린 아기새였어요;;;
갸녀려 보이던 아기새는 제 앞에 와서 글쎄...
"핑끄!핑끄!짹짹 핑끄!" 하고 우는 것이 아니겠어요?..-_-;;;;
처음엔 뭐 저런 애가 다 있나..생각했지만
어느새
문득 주위를 돌아보니
옷장의 1/3이 핑크색 옷으로...
네 뭐. 그런겁니다. 인생이란건 언제나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다가.....응?
미술관옆동물원에서의 아주 유명한 대사를 살짝쿵 차용하자면..
"핑크가 이렇게...스며들줄 몰랐어..." 인가요?(웃음)
저에게 있는, 핑크색의 잔상들을 조금 공개해봅니다.
이렇게 모아놓고보니...춈 부끄부끄하네요...-_-;
1.핑크색 반팔티
그냥 평범한, 만얼마짜리 반팔티에요. 그냥 평범할 뻔 했는데 제 눈에 포착되어 첫번째의 영광(?)을 안게된 이유는
이 티셔츠를 살 때 마침 가게가 오픈했다며 응모권을 줬었어요. 근데 보통 그런거 잘 안되잖아요?
되더라도 참가상이나 뭐 별볼일없는 가방이나 주고 마는게 뻔해서, 저도 그러려니하고 그냥 별 생각없이 써서넣었는데...
글쎄+_+
1...1등상!!!!
1등상은 무려 닌탱구 DSL...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거로 지금껏..신주단지 모시듯 하고 있는 존경하옵는 [분홍티 여신]이십니다...ㅋㅋ
2.스파오 빵꾸티
뭐. 설명이 크게 필요하지 않을 것 같네요ㅋㅋ 스파오 티파니분홍♡빵꾸0티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옷보다도 소녀들 콜라보레이션을 알리는 태그가 더 마음에 드는 이유는 뭐죠?(웃음)
한번도 못입고..'전시'만 해놓고 있는데...음...여름까지 살이 좀 빠져야 입고다닐텐데 말이죠?....ㅋㅋㅋㅋㅋ
3. 저의 신변(?)잡기들
주위에 많지도 않은 일상생활용품을 이잡듯 뒤져봤는데 아무리해도 몇개 안나오더라구요^^;;;;
- 저의 무턱대고 길기만한 머리를 책임지는 헤어드자이너슨생스따일 빗...ㅋ(주의:줏은빗 아닙미영)
- 예전에 사무실에서 쓰던 칫솔...하지만 지금은 책상 한구석에서 고요히 잠들어계시다능...
- 엄마가 '엉덩이' 닮았다며 좋아하시는(?) 핸드크림...;;;(당황스런비주얼)과
아무리 ㅊ발라도 내입술은 파니입술 될리없는 지못미 립글로쓰>_<+ 안쓰러운 얼굴 화장으로 가려보아요~.st 립세트.
4.카시오 일한특화 전자사전
분홍색! 이라서 당첨된 것도 있지만.. 사실은 파니가 소소가백에서 자기 전자사전으로 공부한다고 들고나왔던 모델이기도 해요ㅋ
(뭐 정확하게 하면 룸메인 서현이꺼라고 했지만....ㅠ_- 파니는 핸드폰 사전을 이용하죠)
여튼 소소가백 할때 뜬금없이 사전 얘기가 나와서 화면에 비춰주는데 제꺼랑 같아서 이상한 동질감(?)이 들더라구요ㅋㅋ
파니는 서현이 사전 빌려 열심히 공부를...과연..한걸까요?ㅎㅎ
5. 수틀레오포토북 + 월간 정글 4월호
우월한 사진실력으로 중무장한 소녀들 사진 업로드 사이트 thsutleo에서 그간 본인들이 찍은 사진으로
무려 두께가 전화번호북!!!만한!!!!!! 포토북을 냈답니다ㅠㅠ(저도 간신히 한권 구했습죠ㅎㅎ)
팬들이 만든만큼 퀄리티도 퉐리티지만 진분홍색 표지도 맘에 들고^ ^ 한장한장 넘길 때마다 뿜어져나오는
지나간 '소녀들의 역사'를 돌아보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ㅠㅠ
(SM은 어서 콘서트 사진으로 공식 화보집을 출간합니다 롸잇나우 엔오더블류=ㅠ=)
월간정글은 4월호라 이제 서점에서 빠졌겠지만...아무튼 나름 특집호(?)로 표지와 내부 강조색을 분홍색으로 만든 잡지를
출간했지요...저는 모종의 뒷거래(?)로 저 잡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잡지에 온통 분홍이 넘치는 잡지라니! 파니에게도 한권 보내줄까요?ㅎㅎ
6.울싴 이벤트봉+소시콘 야광봉
<금발이너무해> 막공때 시카팬사이트인 우리시카닷컴 여러분들이 야광봉을 나눠주며 커튼콜때 켜달라고 부탁을 하셨었어요.
그래서 막공을 하는 시카에게 콘서트 이후로 또다시! 분홍물결이 일렁이는 장면을 연출해줘서..
정말로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봉이랍니다ㅠㅠㅠㅠ
그리고그리고..잊을 수 없겠죠? 단독콘서트 때 구입했던 소녀들 전용! 분홍야광봉^0^
그리고 얇은건 단콘때 소시지 myevery님이 나눠주신 야광팔찌^-^
(사진이 좀 진해서 빨강색처럼 나왔는데 실제로는 다 분홍이랍니다!)
7. 일본여행때 산 X버리 손수건과 분홍돌고래 핸폰줄^0^
분홍색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그만..
폭풍구매를 해버리고 말았어요ㅠㅠㅠㅠ대신 식비를 좀 줄이는 고통이ㅋㅋㅋ
아직까지 아까워서 쓰지도 못하고 있긴 하지만...ㅎㅎ
언젠간..파니를 만나러 갈때(?) 좀 차려입고 언니포스를 보여줘야겠어요ㅋㅋㅋ
(덥지도 않은데 괜히 땀닦는다고 일부러 막 꺼내............이러고ㅋㅋ)
8.저에게 있어 사실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우리 자기♥
그 이름도 유명한
성은 신이요 이름은 용카드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정말 제 주위에 늘 분홍색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몰랐군요?^^ (그다지 얘랑 친구하면 안될 것 같지만)
저의 일상생활과, 교통을 책임지고 있는 소중한 친구지요ㅋㅋㅋ 베프...아닌 저스트프렌드?ㅋㅋㅋㅋㅋ
9.분홍빛 책들
또 뭐가 있을까 곰곰히 생각하다가....분홍색이 커버로 쓰인 책들을 골라봤어요ㅎㅎ
생각보다 몇권 없네요ㅋㅋ(괜히 꺼냈어 괜히 꺼냈어 정리하게 귀찮음ㅋㅋㅋ)
소설도 있고 카툰도 있고 여행서적도 있고 에세이도 있고...다양한 책탐인 저의 취향으로 고른 것들이에요^^
최근엔 '달팽이식당'이란 책을 읽고있는데...파니는 '달팽이?막 기어다니는거?그거 벌레랑 비슷하자나..시러ㅠㅠ'
이럴 것 같아..책을 추천해줘도 좋을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전 저기 보이는 일본어로 쓴 책들...을 정말 좋아한답니다ㅠㅠ
(잘 읽냐구요? 어짜피 인생은 바디랭귀지~ 그림랭귀지~ 그림으로 세계가 통합니다!!!!!-뭐래)
제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쓴 두권의 책이 있고..한때 좋아했던 여자그룹이 쓴 미션수행기(?)도 있구요ㅋㅋ
나중엔 정말 책장 하나를 분홍커버인걸로만 채워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었습니다. 태연이가 파랑/보라를 좋아하면서 분홍색은 도저히 좋아지지않는다며 파니를 '특이한 아이' 취급했듯,
저도 여자아이의 상징인 핑크를 절대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옷장에 파랑,회색,체크,검정,흰색 등등만 가득한
마치 고담시티같은 어두운 세계의 시민이었습죠-_-;
그러다 핑끄핑끄핑끄! 하고 하루종일 오만군데에서 빽빽대는 아가병아리를 보았습니다.
특이하게도, 그 병아리는!
분홍옷을 입은 갸녀린 아기새였어요;;;
갸녀려 보이던 아기새는 제 앞에 와서 글쎄...
"핑끄!핑끄!짹짹 핑끄!" 하고 우는 것이 아니겠어요?..-_-;;;;
처음엔 뭐 저런 애가 다 있나..생각했지만
어느새
문득 주위를 돌아보니
옷장의 1/3이 핑크색 옷으로...
네 뭐. 그런겁니다. 인생이란건 언제나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다가.....응?
미술관옆동물원에서의 아주 유명한 대사를 살짝쿵 차용하자면..
"핑크가 이렇게...스며들줄 몰랐어..." 인가요?(웃음)
저에게 있는, 핑크색의 잔상들을 조금 공개해봅니다.
이렇게 모아놓고보니...춈 부끄부끄하네요...-_-;
1.핑크색 반팔티
그냥 평범한, 만얼마짜리 반팔티에요. 그냥 평범할 뻔 했는데 제 눈에 포착되어 첫번째의 영광(?)을 안게된 이유는
이 티셔츠를 살 때 마침 가게가 오픈했다며 응모권을 줬었어요. 근데 보통 그런거 잘 안되잖아요?
되더라도 참가상이나 뭐 별볼일없는 가방이나 주고 마는게 뻔해서, 저도 그러려니하고 그냥 별 생각없이 써서넣었는데...
글쎄+_+
1...1등상!!!!
1등상은 무려 닌탱구 DSL...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거로 지금껏..신주단지 모시듯 하고 있는 존경하옵는 [분홍티 여신]이십니다...ㅋㅋ
2.스파오 빵꾸티
뭐. 설명이 크게 필요하지 않을 것 같네요ㅋㅋ 스파오 티파니분홍♡빵꾸0티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옷보다도 소녀들 콜라보레이션을 알리는 태그가 더 마음에 드는 이유는 뭐죠?(웃음)
한번도 못입고..'전시'만 해놓고 있는데...음...여름까지 살이 좀 빠져야 입고다닐텐데 말이죠?....ㅋㅋㅋㅋㅋ
3. 저의 신변(?)잡기들
주위에 많지도 않은 일상생활용품을 이잡듯 뒤져봤는데 아무리해도 몇개 안나오더라구요^^;;;;
- 저의 무턱대고 길기만한 머리를 책임지는 헤어드자이너슨생스따일 빗...ㅋ(주의:줏은빗 아닙미영)
- 예전에 사무실에서 쓰던 칫솔...하지만 지금은 책상 한구석에서 고요히 잠들어계시다능...
- 엄마가 '엉덩이' 닮았다며 좋아하시는(?) 핸드크림...;;;(당황스런비주얼)과
아무리 ㅊ발라도 내입술은 파니입술 될리없는 지못미 립글로쓰>_<+ 안쓰러운 얼굴 화장으로 가려보아요~.st 립세트.
4.카시오 일한특화 전자사전
분홍색! 이라서 당첨된 것도 있지만.. 사실은 파니가 소소가백에서 자기 전자사전으로 공부한다고 들고나왔던 모델이기도 해요ㅋ
(뭐 정확하게 하면 룸메인 서현이꺼라고 했지만....ㅠ_- 파니는 핸드폰 사전을 이용하죠)
여튼 소소가백 할때 뜬금없이 사전 얘기가 나와서 화면에 비춰주는데 제꺼랑 같아서 이상한 동질감(?)이 들더라구요ㅋㅋ
파니는 서현이 사전 빌려 열심히 공부를...과연..한걸까요?ㅎㅎ
5. 수틀레오포토북 + 월간 정글 4월호
우월한 사진실력으로 중무장한 소녀들 사진 업로드 사이트 thsutleo에서 그간 본인들이 찍은 사진으로
무려 두께가 전화번호북!!!만한!!!!!! 포토북을 냈답니다ㅠㅠ(저도 간신히 한권 구했습죠ㅎㅎ)
팬들이 만든만큼 퀄리티도 퉐리티지만 진분홍색 표지도 맘에 들고^ ^ 한장한장 넘길 때마다 뿜어져나오는
지나간 '소녀들의 역사'를 돌아보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ㅠㅠ
(SM은 어서 콘서트 사진으로 공식 화보집을 출간합니다 롸잇나우 엔오더블류=ㅠ=)
월간정글은 4월호라 이제 서점에서 빠졌겠지만...아무튼 나름 특집호(?)로 표지와 내부 강조색을 분홍색으로 만든 잡지를
출간했지요...저는 모종의 뒷거래(?)로 저 잡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잡지에 온통 분홍이 넘치는 잡지라니! 파니에게도 한권 보내줄까요?ㅎㅎ
6.울싴 이벤트봉+소시콘 야광봉
<금발이너무해> 막공때 시카팬사이트인 우리시카닷컴 여러분들이 야광봉을 나눠주며 커튼콜때 켜달라고 부탁을 하셨었어요.
그래서 막공을 하는 시카에게 콘서트 이후로 또다시! 분홍물결이 일렁이는 장면을 연출해줘서..
정말로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봉이랍니다ㅠㅠㅠㅠ
그리고그리고..잊을 수 없겠죠? 단독콘서트 때 구입했던 소녀들 전용! 분홍야광봉^0^
그리고 얇은건 단콘때 소시지 myevery님이 나눠주신 야광팔찌^-^
(사진이 좀 진해서 빨강색처럼 나왔는데 실제로는 다 분홍이랍니다!)
7. 일본여행때 산 X버리 손수건과 분홍돌고래 핸폰줄^0^
분홍색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그만..
폭풍구매를 해버리고 말았어요ㅠㅠㅠㅠ대신 식비를 좀 줄이는 고통이ㅋㅋㅋ
아직까지 아까워서 쓰지도 못하고 있긴 하지만...ㅎㅎ
언젠간..파니를 만나러 갈때(?) 좀 차려입고 언니포스를 보여줘야겠어요ㅋㅋㅋ
(덥지도 않은데 괜히 땀닦는다고 일부러 막 꺼내............이러고ㅋㅋ)
8.저에게 있어 사실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우리 자기♥
그 이름도 유명한
성은 신이요 이름은 용카드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정말 제 주위에 늘 분홍색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몰랐군요?^^ (그다지 얘랑 친구하면 안될 것 같지만)
저의 일상생활과, 교통을 책임지고 있는 소중한 친구지요ㅋㅋㅋ 베프...아닌 저스트프렌드?ㅋㅋㅋㅋㅋ
9.분홍빛 책들
또 뭐가 있을까 곰곰히 생각하다가....분홍색이 커버로 쓰인 책들을 골라봤어요ㅎㅎ
생각보다 몇권 없네요ㅋㅋ(괜히 꺼냈어 괜히 꺼냈어 정리하게 귀찮음ㅋㅋㅋ)
소설도 있고 카툰도 있고 여행서적도 있고 에세이도 있고...다양한 책탐인 저의 취향으로 고른 것들이에요^^
최근엔 '달팽이식당'이란 책을 읽고있는데...파니는 '달팽이?막 기어다니는거?그거 벌레랑 비슷하자나..시러ㅠㅠ'
이럴 것 같아..책을 추천해줘도 좋을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전 저기 보이는 일본어로 쓴 책들...을 정말 좋아한답니다ㅠㅠ
(잘 읽냐구요? 어짜피 인생은 바디랭귀지~ 그림랭귀지~ 그림으로 세계가 통합니다!!!!!-뭐래)
제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쓴 두권의 책이 있고..한때 좋아했던 여자그룹이 쓴 미션수행기(?)도 있구요ㅋㅋ
나중엔 정말 책장 하나를 분홍커버인걸로만 채워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니를 알고부터 괜히 어딜 가나 핑크 핑크~거리는 미곰이라죠.^^;;
그래도 막상 주변에서 핑크를 찾아보니 많지는 않더라구요. 아마도 그냥 핑크~거리기만 했나봐요.ㅋㅋ
우선 가장 먼저 떠오른 저의 핑크 아이템은 바로~ 가장 큰 저 핑크 상자예요.^^
파니 생일에 생일 선물 줄 때 포장용 상자였는뎀. 일이 여차저차여차(?)해서리.. 그냥 제가 쓰고 있네요. 결국..ㅋㅋ
소녀들 앨범, 소녀들 사진, 소원 풍선, 엘도님의 선물, 콘서트 때 썼던 야광봉, 그리고 망원경, 소원 카드까지..!!+_+
일코인 미곰이 책상 속에 고이 간직하는 일명 '소녀상자'&'파니상자'랍니다!!♥
그리고 핑크 지갑-이건 있는지도 몰랐네요;; 발견이랄까요ㅋㅋ-, 십자수 할 때 쓰는 핑크실들, 글구 아시는 분들은
아실 지난 엘르걸 잡지 소녀들편(?) 살 때 증정품이라고 하나요. 여튼 그 때 받은 핑크 립글로스, 소녀들 슬로건.ㅋ
글구 핑크 인형, 핑크 수첩, 끝으로 저번 팬싸때 파니한테 줄려고 급 사게된 핑크 편지지까지..^^
하나하나 핑크 물건들이 늘어갈수록 꼭 파니에 대한 마음이 더 늘어만 같은 느낌도 들구.. 무엇보다 그렇게 늘어가
는 제 맘을 보는거 같아 내심 수줍은 꿜~이기도 하지만.. 그저 좋구 막 그러네요. 지금처럼만 영원하길..!!(^^)>
처음 소녀들&파니 만나러 가던날. 전주 국제 영화제였다죠.ㅋㅋ 그 때 처음이라 쭈뼛쭈뼛.. 괜히 쑥쓰럽고 그랬는데.
따라간 친구가 손 번쩍 들고 사준 별거 아니라지만, 제겐 티파니-그 세글자로 정말 별거인 핑크빛 명찰은 덤이에요ㅋ
핑크빛깔티파니! 사랑해요티파니! 1000일 맞이로 함 외쳐봅미영.^^
핑크라니...ㅎㅎ 핑크라니
전 핑크를 좋아하는 파니를 사랑하는것이지 핑크자체를 좋아라할 수 없는 그런 쏘~ 쿨한 팬이라며
포스팅 주제를 받아든 순간 나에겐 핑크는 없다규요~ 라며 절규했는데
차근 차근 찾아보니 역시 핑크가 곳곳에 숨어있었어요
그렇게 파니의 핑크홀릭 제게도 스며들었네요
넴...그래요~ 그래요~ 그래요~
핑크는 답없는 팊소원의 거부할 수 없는 숙명이에요.
그럼 저의 핑크 스토뤼~ 들어가 볼까요?
+ 이날 사진 찍으려고 집에 있던 컴퓨터들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회사에서 몰카아닌 몰카질을. ㅎㅎㅎ
2. 핑크셔츠와 핑크 스트라이프 넥타이
4. 파우치속 필수아닌 필수품
전 핑크를 좋아하는 파니를 사랑하는것이지 핑크자체를 좋아라할 수 없는 그런 쏘~ 쿨한 팬이라며
포스팅 주제를 받아든 순간 나에겐 핑크는 없다규요~ 라며 절규했는데
차근 차근 찾아보니 역시 핑크가 곳곳에 숨어있었어요
그렇게 파니의 핑크홀릭 제게도 스며들었네요
넴...그래요~ 그래요~ 그래요~
핑크는 답없는 팊소원의 거부할 수 없는 숙명이에요.
그럼 저의 핑크 스토뤼~ 들어가 볼까요?
1. 컴퓨터, 전화기, 엠피3 플레이어
제가 파니를 만나고 파니를 향한 마음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는 매게체인데. 배경화면들이 온통 핑크에요. 꺄아~
바탕화면들이며 사진들을 만드시는 분들의 센스가 돋보이죠. 파니와 핑크는 떼어놓을 수 없으니까요.
화면가득 핑크파니! 조쿠나아~
+ 이날 사진 찍으려고 집에 있던 컴퓨터들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회사에서 몰카아닌 몰카질을. ㅎㅎㅎ
2. 핑크셔츠와 핑크 스트라이프 넥타이
엥...? 여자인 제가 왠 넥타이...? 모르시는 말씀.
실은 코스프레(?)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랍니다.
작년 할로윈파티때 저와 지인은 가쉽걸 프레피룩을 연출했어요. 저의 강력한 의견으로. ㅋㅋ
가디건과 치마를 함께 코디했더랬죠.
저의 의도는 소녀들의 스쿨룩을 한번 입고싶어서...[한국에서는 아마 돌맞았을 모냥새였지만 말이에요.]
3. 수동 필름카메라
3. 수동 필름카메라
이건 정말 오래전에 샀던 카메라인데 유독 블랙을 선호하던 제게 리미티드라는 유혹으로 핑크를 지르게끔 만들었던 카메라네요.
그런데 절대 필름은 흑백을 사용하는 카메라가 되었어요.
뭔가 확 튀어서 잘 안들고 다니고 고이 모셔두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다시 꺼내보았네요. ㅎㅎ
4. 파우치속 필수아닌 필수품
...이라지만 넣고만 다니고 사용을 하는것은 한두개뿐인 물품들이군요.
잘 사용하는건 립밤정도 그외에는 그냥 들고다니거나 집에 고이 모셔놓는 것들인데 이제는 자주자주 사용해야겠네요.
5. 바다건너온 핑크박스
소녀들의 첫 콘서트가 끝나고 얼마지나지 않아 바다에서 건너온 소중한 박스에요.
파니를 통해서 알게된 분께서 비루한 해외팬인 제게 은혜를 베푸셨네요.
핑크상자안에는 이곳에서는 절대 구할 수 없는 달력을 사면 닭을 준다는 그 달력과 달력을 사면 옷을 준다는 또 다른 엄청난 달력과 그외 물품들이 가득 가득 파니의 인화된 사진들이 그득 그득. 핑크 야광봉까지...정말 눈물나는줄 알았다죠. ㅠㅠㅠㅠㅠ
감동의 핑크 모먼트 였어요. 진심 울면서 야광봉 흔들며 감사의 절을 했다나 뭐라나요. ㅎㅎㅎ
너무도 소중한 박스 이제는 소녀들의 앨범도 차곡차곡 상자안에 들어가고.
상자가 보물들로 추억들로 채워져가고 있어요. ^^
6. 상자속에 고이 간직하는 핑크 물품들
핑크 야광봉과 핑크가 들어가있는 소녀들 앨범.
생각해보니 정규 1집은 파니가 정말 정말 좋아했겠다 싶네요.
전 소원의 핑크 풍선이 저렇다는걸 처음 봤어요. 아흐~ 신기해라~
7. 저의 분홍이
정말 고마우신분께서 손으로 직접 만드신 핸드폰 줄이에요.
십자수를 한땀 한땀 놓으셨을 그 정성에 정말 감사한데. 모양이며 색이며 완전 소중한 핑크버섯!!!
정말이지 어찌나 솜씨가 좋으신지...받고는 행여 때 탈까 닳지나 않을까 고이고이 간직하고 꺼내보는 소중한 버섯이죠.
8. 게임기
전 게임에 그닥 취미가 없어요.
저에게 어린 조카가 하나있는데 그 조카가 핑크공주랍니다.
일전에 생일 선물로 핑크 게임기를 사주었는데 녀석 게임도 꼭 핑크 가득한 바비게임 아니면 핑크빛 쿠킹마마에 푹 빠져있어요.
9. 핑크하이힐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했었던 신발이에요.
정말 딱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죠.
신발 선물했다고 멀리 도망가는건 아니겠죠?
그리고 저 요즘 꼭 갖고싶은게 있어요....바로바로바로~
점점 나이도 들어가는데 우리 황치묭양 자꾸 절 주책맞게
침흘리게 만들어서 핑크 턱받이 하나 구입할까 싶네요.
그리고 비오템 영상에 왠지 수염이 자라는것 같아서 핑크 면도기도...
[그냥 웃자고 한 소리에요...심각하게 생각하시면 저 섭해요.]
팀티파니 아홉번째 포스팅
핑크
주제답게 뭔가 포근하고 발랄하고 핑크 = 파니 라는 생각에
포스팅하면서 파니 생각에 혼자 미소를 잔뜩 머금고 글을 써내려간것 같네요.
핑크홀릭 우리 분홍이 파니
손에 핑크빛 물이 들 정도로 핑크를 사랑하는 파니
그런 파니를 사랑하는 전 답도 없어요.
팀티파니 역사에 고이고이 남을 듯한 대망의 아홉번째 팀포스팅!
과연 주제는 어떤 것이었을까요?
음.. 한마디로 설명을 해 드릴께요..
'PinkHolic'
네, 고렇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남자인 저는 이 포스팅을 잘 소화해 낼 수 있을까 고민 했을 뿐이고..
하지만 핑크 아이템들을 찾다 보니 술술 잘 풀려 나갔을 뿐이고..
누나굿의 핑끄스토리 (꺄악!)
한번 들어보시겠쎄여?
사실 전 핑크를 그렇게 좋아했던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아, 그렇다고 지금 많이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핑크 아이템이 왜 이렇게도 흘러 넘칠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게 의문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같으시겠지만 티파니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서 제 삶이 많이 변했습니다.
벌레를 보면 무섭지도 않은데 랩을 시작하며 괜히 호들갑을 떨게 되고,
뭔가 설레이는 일이 생기면 자꾸 '긴잔되네여...' 를 중얼 거리게 되고 말이죠.
핑크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도 그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그냥 본능적으로~ 내츄럴리~ 핑크에 손이 가는거죠.
근데 제 자신이 정말 웃긴게, 앞에서도 말했듯이 핑크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핑크를 삽니다. ㅋㅋㅋㅋㅋ
이건 뭐.
저도 결국 핑크병에 걸리고 만것 일까요? ㅠㅠ
그럼 아이템 소개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학용품 1
고냥 심플한 팬과 폴더입니다.
제가 아직 학생의 신분으로 이 삶을 살아나가고 있기 때문에 학용품은 정말 중요할 수 밖에 없죠.
그 중 많지 않지만 핑크색을 여기 저기 군데군데에 심어 놨습니다. ㅋㅋㅋㅋ
제가 남자 기숙사에 있다 보니까 핑크를 많이 가지고 있기가 쉽지가 않아요. ㅠㅠ
아무리 핑크병에 걸렸더라도 남자 기숙사 방이 핑크로 도배 되어 있다면 친구들이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 보겠죠.
뭐 문제가 되는건 없지만.. 참 그렇더라구요. 사실 남자랑 핑크랑 무지 잘 어울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2) 학용품 2
두번째 역시 학용품입니다.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제가 노트정리를 해 놓은 것들을 핑크 폴리포켓? 이라고 하는 것들에 넣어 놓은 것입니다.
가운데에 있는 것은 저의 소울메이트 핑크 하일라이터 이고요 ㅋㅋㅋ 모든 것을 다 핑크로 하이라이트 해버리는... ㅋㅋㅋㅋㅋ
아무튼 학교 생활을 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어 가고 있는 저의 학용품들 이였숨니다. ^0^
3) 핑끄 돼지 저금통
팀티파니 반상회에서 아이디어를 구상 중일때, 꽤나 히트를 쳤었던 저의 핑크 돼지 저금통입미영 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뭐냐 그러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에겐 정말 소중한 존재랍니다.
일단, 조금 많이 귀엽잔하요? ㅎㅎㅎㅎㅎ
보기에도 귀엽고, 돈도 차곡차곡 쌓여 나가고.. 이석이조라는게 이런거 아닐까요? 흐흐
먹이를 주려 할때면 흥분을 해서 볼이 핑크가 되어버리는... 네... 그런 돼지입니다.
[#M_영국동전대공개|닫기|
또 돼지 저금통 하니까 동전이 생각이 나서 이렇게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팀티파니분들 그리고 다른 한국분들께 영국의 동전들을 소개시켜 드리고 싶어서요 ^0^
근데 별 다른게 없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
어쨌튼, 소개를 시작해 보자면요..
왼쪽 맨 아래에서 부터 올라가면서 1 pence, 2 pence, 5 pence and 10 pence 가 나열되어 있고요.
오른쪽 맨 아래가 20 pence, 그 위가 50 pence, 그리고 오른쪽 제일 위에 있는 동전이 1 pound 입니다. ㅋ_ㅋ
(사실 2 파운드짜리도 있는데 현재스코아 제 지갑에 들어있지 않다는거...... 흑흑)
배경은 엘도님이 주신 소중한 수제스티커가 들어있는 봉투로 하였습니다. 울 파니 누나.. 좀 많이 이쁘죠? +_+
4) 넥타이
저 같은 경우에는 사립 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교복을 꼭 입어야 하긴 하지만 와이셔츠와 넥타이의 색깔을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 또 제가 핑크 타이를 하나 구해서.. 2틀에 한번 꼴로 잘 매고 다닌답니다.^^
분명히 핑크 와이셔츠도 하나 샀는데 어디로 사라졌는지 보이지가 않네요.
5) 칫솔
개인적으로 정말 대박아이템입니다. 왜냐구요? 일단 이빨이 너무나도 잘 닦입니다.
이건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에요. 그리고 어두운 곳에서 보게 되면 형광처럼 빛을 내기 시작해요.
신기하기도 해고.. 해서 정이 많이 든 칫솔이였습니다.
그나저나 동생도 초록색을 쓰는데 정작 오라버니는 분홍색을 쓰는 위엄을 보여주게 됩니다.
6) 아이팟
저는 아이팟 2가지 종류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30gb 흰색 비디오 제품이고요. 오른쪽에 있는 것이 바로 모든 남성들의 로망.. 핑크색 셔플입니다. 우하하하
아이팟 비디오가 있는데, 왜 또 샀는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서플은 조깅을 갈 때나 운동할 때 안성맞춤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핑크에 눈을 뜬 이후부터는 정말 핑크만 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정말 핑크색 셔플을 살줄이야!
7) 팊브렐라
네, 그렇습니다. 정녕 핑크색 우산을 가지고 있단 말입니다.
제가 팊브렐라라고 부르는 이 우산은 다른 우산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고작 1000원짜리라 그런가.. 조금 약하긴 하더라고요.
언젠가 파니누나와 함께 핑크색 우산을 같이 쓰고 길거리를 누빌 날을 기다리며... >_<
8) 쿠키폰
아이팟을 2개씩이나 가지고 있는 저는 또 다른 이유로 핸드폰은 3대나 가지고 있답니다.
그중 하나인 이 쿠키폰은 만족도를 높혀주었던 몇 안 되는 핸드폰 중 하나이죠.
요새 새로운 쿠키폰이 나온 것 같은데... 바꿔야 할까 심각하게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
제가 봐도 참.. 폰까지도 핑크로 쓸 수 있는 그 자신감은 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ㅎㅎㅎㅎㅎ
9) 이어폰
음악을 즐겨 듣고, 무엇보다 정말 자주 듣는 사람으로서 제 이어폰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어폰 조차도 핑크로 사게 되더라고요. 의도적으로 산건 아니지만, 손이 핑크 쪽으로 가는데 어떻합니까... ㅋㅋ
돈이 조금 생기면 더욱더 좋은 이어폰을 사고 싶긴 하지만 핑크가 아닌이상 불가능 할 것 같아요.
아이러브핑크♥
- The End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라진 마시구요.
인증 아닌 인증을 '마네킹' 스타일로 올리게 되니 참 이상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 분홍색 셔츠를 입고 있는 사람은 접니다.
얼굴공개는 팀티파니분들의 안구보존을 위해 피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
작년 겨울 분홍빛 하늘을 감상하면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어떻게 분홍빛이 저기에 섞여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파니누님에게 꼭 보여주고 싶어서 찍었는데, 보고 계신가요? +_+
팀티파니의 아홉번째 팀포스팅.
저의 핑크사랑을 되집어 볼 수 있는 기회였고, 일상에 숨겨져 있는 파니누나를 향한 제 마음의 파편들?을 보면서 참 기뻤습니다.
팬질을 하면서 가장 좋은게 이런면 인것 같아요. '공유'를 할 수 있고, 또 '공감'을 할 수 있다는 것.
아무튼 저 누나굿의 핑크사랑은 앞페로도 계속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과연 주제는 어떤 것이었을까요?
음.. 한마디로 설명을 해 드릴께요..
'PinkHolic'
네, 고렇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남자인 저는 이 포스팅을 잘 소화해 낼 수 있을까 고민 했을 뿐이고..
하지만 핑크 아이템들을 찾다 보니 술술 잘 풀려 나갔을 뿐이고..
누나굿의 핑끄스토리 (꺄악!)
한번 들어보시겠쎄여?
사실 전 핑크를 그렇게 좋아했던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아, 그렇다고 지금 많이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핑크 아이템이 왜 이렇게도 흘러 넘칠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게 의문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같으시겠지만 티파니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서 제 삶이 많이 변했습니다.
벌레를 보면 무섭지도 않은데 랩을 시작하며 괜히 호들갑을 떨게 되고,
뭔가 설레이는 일이 생기면 자꾸 '긴잔되네여...' 를 중얼 거리게 되고 말이죠.
핑크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도 그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그냥 본능적으로~ 내츄럴리~ 핑크에 손이 가는거죠.
근데 제 자신이 정말 웃긴게, 앞에서도 말했듯이 핑크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핑크를 삽니다. ㅋㅋㅋㅋㅋ
이건 뭐.
저도 결국 핑크병에 걸리고 만것 일까요? ㅠㅠ
그럼 아이템 소개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학용품 1
고냥 심플한 팬과 폴더입니다.
제가 아직 학생의 신분으로 이 삶을 살아나가고 있기 때문에 학용품은 정말 중요할 수 밖에 없죠.
그 중 많지 않지만 핑크색을 여기 저기 군데군데에 심어 놨습니다. ㅋㅋㅋㅋ
제가 남자 기숙사에 있다 보니까 핑크를 많이 가지고 있기가 쉽지가 않아요. ㅠㅠ
아무리 핑크병에 걸렸더라도 남자 기숙사 방이 핑크로 도배 되어 있다면 친구들이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 보겠죠.
뭐 문제가 되는건 없지만.. 참 그렇더라구요. 사실 남자랑 핑크랑 무지 잘 어울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2) 학용품 2
두번째 역시 학용품입니다.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제가 노트정리를 해 놓은 것들을 핑크 폴리포켓? 이라고 하는 것들에 넣어 놓은 것입니다.
가운데에 있는 것은 저의 소울메이트 핑크 하일라이터 이고요 ㅋㅋㅋ 모든 것을 다 핑크로 하이라이트 해버리는... ㅋㅋㅋㅋㅋ
아무튼 학교 생활을 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어 가고 있는 저의 학용품들 이였숨니다. ^0^
3) 핑끄 돼지 저금통
팀티파니 반상회에서 아이디어를 구상 중일때, 꽤나 히트를 쳤었던 저의 핑크 돼지 저금통입미영 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뭐냐 그러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에겐 정말 소중한 존재랍니다.
일단, 조금 많이 귀엽잔하요? ㅎㅎㅎㅎㅎ
보기에도 귀엽고, 돈도 차곡차곡 쌓여 나가고.. 이석이조라는게 이런거 아닐까요? 흐흐
먹이를 주려 할때면 흥분을 해서 볼이 핑크가 되어버리는... 네... 그런 돼지입니다.
[#M_영국동전대공개|닫기|
또 돼지 저금통 하니까 동전이 생각이 나서 이렇게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팀티파니분들 그리고 다른 한국분들께 영국의 동전들을 소개시켜 드리고 싶어서요 ^0^
근데 별 다른게 없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
어쨌튼, 소개를 시작해 보자면요..
왼쪽 맨 아래에서 부터 올라가면서 1 pence, 2 pence, 5 pence and 10 pence 가 나열되어 있고요.
오른쪽 맨 아래가 20 pence, 그 위가 50 pence, 그리고 오른쪽 제일 위에 있는 동전이 1 pound 입니다. ㅋ_ㅋ
(사실 2 파운드짜리도 있는데 현재스코아 제 지갑에 들어있지 않다는거...... 흑흑)
배경은 엘도님이 주신 소중한 수제스티커가 들어있는 봉투로 하였습니다. 울 파니 누나.. 좀 많이 이쁘죠? +_+
4) 넥타이
저 같은 경우에는 사립 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교복을 꼭 입어야 하긴 하지만 와이셔츠와 넥타이의 색깔을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 또 제가 핑크 타이를 하나 구해서.. 2틀에 한번 꼴로 잘 매고 다닌답니다.^^
분명히 핑크 와이셔츠도 하나 샀는데 어디로 사라졌는지 보이지가 않네요.
5) 칫솔
개인적으로 정말 대박아이템입니다. 왜냐구요? 일단 이빨이 너무나도 잘 닦입니다.
이건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에요. 그리고 어두운 곳에서 보게 되면 형광처럼 빛을 내기 시작해요.
신기하기도 해고.. 해서 정이 많이 든 칫솔이였습니다.
그나저나 동생도 초록색을 쓰는데 정작 오라버니는 분홍색을 쓰는 위엄을 보여주게 됩니다.
6) 아이팟
저는 아이팟 2가지 종류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30gb 흰색 비디오 제품이고요. 오른쪽에 있는 것이 바로 모든 남성들의 로망.. 핑크색 셔플입니다. 우하하하
아이팟 비디오가 있는데, 왜 또 샀는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서플은 조깅을 갈 때나 운동할 때 안성맞춤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핑크에 눈을 뜬 이후부터는 정말 핑크만 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정말 핑크색 셔플을 살줄이야!
7) 팊브렐라
네, 그렇습니다. 정녕 핑크색 우산을 가지고 있단 말입니다.
제가 팊브렐라라고 부르는 이 우산은 다른 우산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고작 1000원짜리라 그런가.. 조금 약하긴 하더라고요.
언젠가 파니누나와 함께 핑크색 우산을 같이 쓰고 길거리를 누빌 날을 기다리며... >_<
8) 쿠키폰
아이팟을 2개씩이나 가지고 있는 저는 또 다른 이유로 핸드폰은 3대나 가지고 있답니다.
그중 하나인 이 쿠키폰은 만족도를 높혀주었던 몇 안 되는 핸드폰 중 하나이죠.
요새 새로운 쿠키폰이 나온 것 같은데... 바꿔야 할까 심각하게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
제가 봐도 참.. 폰까지도 핑크로 쓸 수 있는 그 자신감은 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ㅎㅎㅎㅎㅎ
9) 이어폰
음악을 즐겨 듣고, 무엇보다 정말 자주 듣는 사람으로서 제 이어폰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어폰 조차도 핑크로 사게 되더라고요. 의도적으로 산건 아니지만, 손이 핑크 쪽으로 가는데 어떻합니까... ㅋㅋ
돈이 조금 생기면 더욱더 좋은 이어폰을 사고 싶긴 하지만 핑크가 아닌이상 불가능 할 것 같아요.
아이러브핑크♥
- The End -
흐흐흐흐흐흐ㅡ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라진 마시구요.
인증 아닌 인증을 '마네킹' 스타일로 올리게 되니 참 이상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 분홍색 셔츠를 입고 있는 사람은 접니다.
얼굴공개는 팀티파니분들의 안구보존을 위해 피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
작년 겨울 분홍빛 하늘을 감상하면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어떻게 분홍빛이 저기에 섞여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파니누님에게 꼭 보여주고 싶어서 찍었는데, 보고 계신가요? +_+
팀티파니의 아홉번째 팀포스팅.
저의 핑크사랑을 되집어 볼 수 있는 기회였고, 일상에 숨겨져 있는 파니누나를 향한 제 마음의 파편들?을 보면서 참 기뻤습니다.
팬질을 하면서 가장 좋은게 이런면 인것 같아요. '공유'를 할 수 있고, 또 '공감'을 할 수 있다는 것.
아무튼 저 누나굿의 핑크사랑은 앞페로도 계속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_M#]
소녀시대의 999일을 기념하는 팀티파니의 9번째 팀포스팅!
- 티파니웃는걸에게 핑크란?
- 티파니웃는걸에게 핑크란?
처음 스펀지황님의 제안으로 '9가지 핑크 이야기'가 주제로 정해졌을 때,
저는 왠지 모르게 그렇게 자신이 있더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 어째서냐고요?
티파니 녀석을 좋아하기 전까지는...
저도 대부분의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핑크...? 핑크...? 응?? 핑크?? 세상에 핑크라니.. 핑크라니.. -_-;;'
이러던 사람이었죠.
그런데 티파니라는 천사 녀석이 제 마음에 들어오고 나서부턴 아이가 좋아하는 건 뭐든지 예뻐보이는 거에요.
게다가 이 녀석이 핑크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자꾸 '핑크! 핑크! 핑크핑크핑크!' 랩처럼 외치는게 아니겠어요?
부부는 일심동체요, 초록은 동색이니......................... 응?
(자, 같은 소원들끼리 왜 이래요 -_-? 돌 내려놓읍시다.)
어느 순간부터 '나도 이제 핑크를 좋아해야 하는거다' 의무감에 휩싸여가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_-;;
하... 내가 핑크라니.. 핑크.... 핑크... 핑크.. 핑크. 핑크! 핑크!!!!!!!!!!!!!!! ♡
!!!!!!!!!
조금씩 하나씩 주변을 핑크로 물들여갑니다.
자, 웃걸횽아의 핑크들! 한번 만나봅시다~
저는 왠지 모르게 그렇게 자신이 있더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 어째서냐고요?
티파니 녀석을 좋아하기 전까지는...
저도 대부분의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핑크...? 핑크...? 응?? 핑크?? 세상에 핑크라니.. 핑크라니.. -_-;;'
이러던 사람이었죠.
그런데 티파니라는 천사 녀석이 제 마음에 들어오고 나서부턴 아이가 좋아하는 건 뭐든지 예뻐보이는 거에요.
게다가 이 녀석이 핑크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자꾸 '핑크! 핑크! 핑크핑크핑크!' 랩처럼 외치는게 아니겠어요?
부부는 일심동체요, 초록은 동색이니......................... 응?
(자, 같은 소원들끼리 왜 이래요 -_-? 돌 내려놓읍시다.)
어느 순간부터 '나도 이제 핑크를 좋아해야 하는거다' 의무감에 휩싸여가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_-;;
하... 내가 핑크라니.. 핑크.... 핑크... 핑크.. 핑크. 핑크! 핑크!!!!!!!!!!!!!!! ♡
!!!!!!!!!
조금씩 하나씩 주변을 핑크로 물들여갑니다.
자, 웃걸횽아의 핑크들! 한번 만나봅시다~
1. 자명종
출근을 위해 일어나야만 하는 아침 시간.. ㅠㅠ
'조금만 더 자면 안대나여? 안대나여? 정말 안대나여?' 매일 일어나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접니다. -_-;;
자명종을 사야겠다고 마음 먹고 열심히 뒤적뒤적하다가 발견한 핑크색 자명종입니다.
다른 색깔도 많았죠~ 남자는 블랙! 블랙은 남자의 색!
그러나 저는 집사람의 취향을 존중하여 핑크 자명종을 선택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돌 좀 -_-)
쬐끄만 녀석이 어찌나 소리가 큰지 뇌가 다 흔들릴 지경이라 아침마다 저 자명종을 부셔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때도 -_-;
하지만~ 저 녀석이 있어서 제 하루가 열릴 수 있으니 제가 고마워해야 겠지요~ ^^
2. 사무용품
사실 남자가 핑크를 실생활에 접목하기란 쉽지가 않아요... (아시죠? 남소원 여러분~)
그리고 회사원 일상의 대부분을 보내는 사무실에서는 더더욱 어렵다능..
하지만 선택했습니다!
'일코의 생명을 지키면서 모든 사무용품을 핑크로 대동단결시키는 것이다!'
문서들을 모아서 묶을 땐 핑크 집게!
중요한 항목은 핑크 형광펜으로 밑줄 좍좍!
문서 몇 장을 모을 땐 핑크 클립!
간단한 메모를 모니터에 붙일 땐 핑크 포스트잇!
메모가 필요해? 그럼 핑크 메모지!
사무실을 핑크로 화사하게 가꾸어 보아여~~
3. 적금통장
정승처럼 쓰기 위해 개처럼 벌어야!!!! 응??
이건 의도한 것은 아닌데, 제 적금통장이 핑크색이더군요~
역시 핑크를 사랑하는 집사람을 위해 미래를 준비하라는 하나님 계시나니~ (돌돌돌 -_-)
제 미래를 위해 차곡히 쌓여가는 제 소중한 재산입니다. ^^
4. 셔츠
제가 핑크색 셔츠를 사게 될 줄은 몰랐지말입니다...
어쩌다보니 제가 이걸 결제했더란 말입니다...
(응? 근데 좀 다려서 찍을 걸 그랬나요? 구깃구깃하네여;;)
근데 핑크 셔츠가 의외로 정말 멋진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파니야, 내가 이거 입고 나타나면 나 좋아해주나여??? *^^*
5. 문어 안마봉
이 안마봉은 뻐근한 목을 톡톡 치면서 안마하라고 후배가 사준 것인데요.
음.... 음.. 음..? 음?!
근데 얘를 제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거에요.
어라라?
그래요! 우리 파니가 소소가백에서 사용했던 바로 그 핑크 안마봉!!!
제게 이걸 사다준 후배 녀석도 팊소원이었던 것인가요?! 슬마 그 녀석도 일코였던 것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니와 하나라도 같은게 있을 때면 이렇게나 햄볶는 마음~ >_<
6. 시리얼 그릇
평소에 시리얼을 즐겨먹는 편은 아니었는데요.
우리 소녀시대 아그들이 크렌베리 시리얼을 광고하고서부터 저도 즐겨먹게 되더군요~
포스트 그레놀라 크렌베리가 맛도 좋고~
(근데 파니야, 니가 광고하는 건 근처에 안 팔더라 ㅠㅠ BUT! 내가 꼭 찾아내서 먹어볼게!!)
그레놀라를 제외하곤 저는 사실 포스트보다 켈로그 시리얼이 더 맛있네요. ^^;;
어느 날 마트에 갔는데 켈로그 콘푸로스트에 사은품으로 저 시리얼 그릇이 붙어있더라구요.
제일 먼저 눈에 띈 그릇의 색깔은 파란색이었는데, 제가 본능적으로 핑크 그릇을 찾고있더라는...-_-;;
밤에 출출할 때나~ 휴일 집에 있을 때 밥 먹기 귀찮으면 저렇게 핑크 그릇에 시리얼을 말아서 먹곤 합니다. ^^
7. 수면양말
지난 겨울 너무 추웠어요...
자기 전까지 집에 있어도 발이 꽁꽁 어는 것 같은 거에요..
그래서 난 집에서 편하게 신고 있을 수면양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명동 길거리 상점에는 수면양말들이 풍성하게 널려 있었답니다...
어느 날 나도 모르게 핑크색 양말을 고르고 있었어요...
그 해 겨울은 정말 따뜻했어요.
8. 노트
작년 티파니 생일에 아이에게도 선물한 몰스킨 Volant 핑크 노트입니다. (잘 쓰고 있니 파니야? ㅠㅠㅠㅠ)
저는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어요.
현재 저 수첩에는 '이번 티파니 생일에 아이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의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살짝 귀띔한다면, 편지를 많이 써주려고 해요. ^^
9. 소원
소원을 말해봐-
소녀들과 소원들에게서 핑크를 빼놓을 수 없죠. ^^
제게 큰 의미인 아이들을 만났던 3번의 흔적들
- 소원 하트 풍선 :: 2008년 7월 4일 :: 뮤직뱅크 텔미영의 날, 생각지도 못했던 깜짝 팬미팅에서 받아든 풍선
- 소녀시대 1주년 기념 파티 티켓 :: 2008년 8월 2일 :: 멤버들이라는 가족에 감사해서 코가 빨개지도록 울며 감동하던 티파니
- 소녀시대 1st 아시아 투어 앵콜 콘서트 손목띠 :: 2010년 2월 27일 :: 그날 스탠딩 D구역의 손목띠 색깔은 핑크
아이들 모두 핑크 물결의 소원들을 바라보며 눈물 짓던 날의 기억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자, 이렇게 웃걸횽아의 핑크 이야기를 풀어보았습니다!
모아놓고 보니 쑥쓰럽기도 하고.. ^^;;
무엇보다..
파니야 마음에 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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