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26. 00:40ㆍ팀.티파니::(순간)/그때그순간
소녀시대 리드보컬 태연에서 솔로가수 태연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차곡히 눌러담은 아름다운 앨범을 가지고 돌아온 우리 탱구
그런 태연의 일상이 담긴 리얼리티 '일상의 탱9캠' 속 티파니의 <그때그순간>
태연의 솔로앨범 타이틀곡인 "I(아이)"의 완성본을 처음 들었을 때
티파니가 수도꼭지를 틀어놓은 것처럼 눈물을 쏟아냈다는 이야기
(http://tvcast.naver.com/v/557103 37분 57초, 태연과 티파니의 전화연결)
그래서 당사자 티파니를 만나보았습니다.
(저 말고 제작진이요.....)
태연이 전용 마이크를 잡고서
태연이의 I(아이)를 열창하는 파니의 퍼포먼스
태연이가 혼자 외로운 공기를 견디고 있었을 대기실의 분위기를
장난스럽게 웃으며 환하게 밝혀내는 티파니
그런 티파니의 모습을 흐뭇하면서도 재밌고 즐겁게 바라보는 우리 태연이
ㅋㅋㅋㅋ 웃으며 이 상황을 마무리해봅니다.
태연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왜 울었냐는 질문에,
"태연이 목소리에 정말 괜찮은 가사까지 더해진 버전을 들으니까, 제가 대신 막 행복했어요."
태연의 솔로앨범 "I(아이)"의 음원공개를 불과 몇 십분 남겨두었던 2015년 10월 6일 밤
그 떨리고 긴장되던 순간에 전화를 통해 나누었던 태연이와 티파니의 대화
둘의 전화통화를 지켜보는 사람도 울컥하게 만들었던,
자기 일보다 더 기뻐하고 감동한 티파니의 떨리는 목소리
태연이가 "마음을 담아 시간을 담아 준비한 앨범"을 들으며
태연이의 노래에 "감동하는 관객부터 상상이 되서" 자신부터 울어버렸다던 티파니
그때의 벅찼던 감동과 행복을 다시 떠올려 다시 그때와 같은 마음으로
"행복했다" 말하는 티파니라는 좋은 친구
좋은 노래, 나한테 딱 맞는 노래를 찾는다는 건
정-말 어렵다는
이 얘기를 하는 티파니의 표정이
진지하고
또 동시에 휘어지는 특유의 팔(八)자 눈썹이 참 사랑스러웠어요.
"특히 데뷔잖아요. 신인가수"
신인가수 태연을 얘기하며,
빵터지는 얼굴로 활짝 웃는 해피니스 티파니
무대에서 노래하는 태연이의 모습을 모니터하는 파니
자신도 살짝 긴장했는지 가볍게 꿀꺽 침을 삼켜보기도 하고
진지하고 섬세하고 예민한 표정으로
태연이의 무대를 모니터링하는 파니
고개 끄덕이며 잘하고 있다고, 예쁘다고, 자랑스럽다고
'1등 소원', '티매니저'로서의 티파니 ^^
태연이가 끓인 라면이 맛있다(?)는 제보에
절친 티파니에게 사실확인(?)에 들어간 제작진
Q: "태연이가 끓인 라면이 맛있다면서요?"
"푸흡"
What?하듯이 ㅋㅋ 하하 웃으며
직업이 '해피니스'인 티파니
(http://tvcast.naver.com/v/512373 "태연에게 티파니란?")
하하하 웃으면서 어떻게 답해야 하나 고민에 들어간 해피니스님
진지하게....
그런데 말입니다....
손 끝을 입술에...
미간도 살짝 찌푸리면서....
나이스한 핫바디를 뽐내면서
진지한 고민에 빠진.... O-<-<
그 결과는?
"라면같은 맛의 라면"을 끓인 탱구
"See?!"
"태연이는 노래할 때 가장 예쁘다"는 아름다운 결론!
끓여먹지 말고 컵라면 먹으라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태연이를 향한 사랑의 하트를 발사하는 우리 파니
너무 너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귀여우니까
한번 더 클로즈업!
좋은건 크게크게!(500px)
이 해피니스는
나에게도 오라!
YOU ARE
THE HAPPINESS
OF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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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yes you. 나 하트 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