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229] 그저 동생이 사랑스러운 '언니' 티파니 (iN 하라 온앤오프)

2014. 12. 30. 02:43팀.티파니::(영상리뷰)

카라 구하라양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HARA ON&OFF:The Gossip(하라 온앤오프)"에 우리 티파니가 깜짝 출연했습니다.

하라양이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지인이 바로 소녀시대 티파니였다네요.



마크피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가장 먼저 약속을 잡은 사람이 소녀시대의

구하라: 티파니 언니!


마크피디: 티파니와는 어떤 사이인가요?

구하라: 소녀시대 언니들이랑 다 친분이 있고 연락도 가끔 하지만, 그래도 티파니 언니가 진짜 친동생처럼 조언도 많이 해주고 많이 저를 챙겨주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우리 파니가 누군가에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일 만큼 소중한 관계 속에서 잘 지내고 있다는 게 기쁩니다. ^^







하라양을 위해 기꺼이 촬영 감독과 PD가 되어준 티파니

오늘 너무 풀메이크업 아니냐는 하라양의 질문에 행사 다녀왔다고ㅋㅋㅋ


그 질문을 들으며 눈을 깜빡이고 눈썹을 들어올리는 모습!

커다란 눈, 예쁜 스모키 메이크업, 싱긋 올라가는 입꼬리

우리 파니는 얼굴에 표정과 감정이 예쁘게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




가벼운 메이크업만으로도 예쁜게 정말 예쁜거라며 하라양을 지켜세우던 파니

자화자찬에 민망해서 빵터지고 마네욬ㅋㅋㅋㅋㅋ


눈이 반달로 휘어지도록 활짝 웃는 저 얼굴에서 힐링을 얻네요. 아.. 마음의 평화 기쁨.

파니가 저렇게 온 얼굴로 웃음을 보여줄 때 정말 행복합니다.

이 아이의 행복한 기운이 보는 사람에게 그대로 전염되어 오니까요. ^^




하라양이 열심히 고기를 굽고 있는 동안

자리에 앉아있다가 카메라 앞으로 당겨 앉으며

"저희 하라가요~" 하면서 소근소근 하라양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습니다.




싱글벙글 웃는 얼굴로 동생 자랑을 시작하는 파니

"저희 하라가요. 여성스러워요. 그래서 이런 데 올 때 이렇게 직접 다 해주고~"



"언니들도 다 챙겨요~"

사랑스러운 동생이 예뻐죽겠다는 표정으로, 얼굴에는 싱글벙글 환한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이렇게 예쁜 내 동생 널리널리 자랑하고 싶어요." 하듯이 ^^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의외의 모습을 이렇게 담아드릴 수 있어서"




"저도 기쁩니다."


동생의 진면목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된게 자기일마냥 기쁘고 좋은 우리 파니

이 녀석의 예쁜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네요. ^^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깊은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 잠깐 일시 정지를 하겠습니다~"


다시 카메라 쪽으로 다가와 카메라를 off하기 전에 공손히 인사를 전하는 파니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 녀석이 저렇게 앉아있다가 스을쩍 일어나는 저 모습이 너무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

무한반복!!!














티파니 PD로 변신하여,

카메라를 직접 들고 촬영하면서 구하라양에게 질문하고

시청률 쭉! 쭉! 올릴 수 있게 동생의 애교까지 이끌어내고

긴장을 풀어주려고 장난도 치는 우리 파니 모습


이 영상 속에서 만난 티파니는,

'구하라'라는 예쁜 동생이 소중하고 사랑스러워서 막 자랑하고 싶어 안달난 예쁜 '언니'의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또한 우리 파니에겐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런 존재로 함께 해온 윤아와 서현이가 있지요. ^^)


파니를 초대해주고 예쁘고 좋은 모습 함께 보여준 구하라양 고마워요.

앞으로도 두 사람 따스하고 깊은 우정 쭉쭉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












이런 예쁜 마음의 티파니를 만날 수 있어서

우리 소원들도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