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414] 러브 에스코트 - 같은 핑크색 입어서 그렁가??

2009. 4. 16. 00:03팀.티파니::(영상리뷰)


<세바퀴>에 출연해서 다산 김지선 선생에게 '애기들은 사람을 물지 않아요~'라는 답변을 들었던,
평소에 애기들을 무서워하는 티파니가 아기를 만난다는 소식에 오잉? +_+ 통게통게~

입양아들의 수호천사가 된 솔비엄마를 통해 상희 아가를 만난 티파니!


렛츠고 소시!





상희 아가와의 첫만남!

티파니는 이렇게 작은 상희 아가를 보고는 깜딱 놀라서 눈을 +_+ 요렇게 뜨고선

인형 같애여~


바나나를 손에 꼭 쥔 너도 인형 같구나 +_+
나중에 보면 파니는 스탭들 쪽으로 가서
"제가 바나나 갖고 왔어여~" 라고 말한답니다. ^^


어머어~
안녀엉~
오어어~


자동으로 음성이 들려오는 듯 합니다~


인형 같애여~


예쁜 상희 한번 안아줘~

티파니이모는 상희아가를 포옥하고 안아줍니다.
작은 아가야니까 조심조심 또 조심하는 파니의 손길이 잘 느껴지지요? ^^


티파니는 조심스럽게 상희에게로 다가가서 무릎 꿇고 앉아서는
살포시 포옥하고 안고는 토닥토닥 해줍니다. ^^


어머 어머어, 나 싫어어?

어색하게 안고 있던 티파니가 불편했는지 상희 아가야는 살짝 투정을 부렸어요~
파니는 나 싫어어? 하면서 뒷걸음(?)을 ^^;;

뭔가 어설픈 티파니이모죠? ㅎㅎ

파니야, 싫을 리가 있니? 다만 초큼(-.-) 불편했던 것이야~
나는 닥치고 잘 안겨있을 수 있는데~ 나도 잘할 수 있는데에~ (-_-;;;)


아무래도 언니가 되게 아직까지는 나이가 되게 Young하잖아여~
90점? 90점!

언니로서 동생들 진짜 잘 챙겨주고,
되게 참을성 있는 만큼 언니는 마음이 깊은 언니니까 언니 잘할 것 같아요!



티파니가 생각하는 솔비 엄마는 90점!


아기를 엄청 좋아하는 효연이를 데리고 솔비엄마의 대기실로 돌아온 파니는~
효연이가 상희아가를 향해 두팔 벌려 다가설 때,

뒤에서 뻘쭘(^^;;)하게 쭈뼛하게 서 있습니다 ㅎㅎㅎ


아핫~ ^^;; 효연아 나 잘해쪄?


상희도 본능적으로 티파니를 갈구(?)했던 것인가요? *.*

솔비엄마는 티파니가 가고 나서 상희가 본인에게 짜증을 냈다고 파니에게 일러줍니다~

여기에 파니 녀석 하는 말이,

같은 핑크색 입어서 그렁가??

파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저희 갔다올게요

효연이 손잡고 쪼르르 사라지면서 이제 상희아가랑 빠이빠이~

멤버들의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고 있는 걸 무척이나 좋아하는 파니지요. ^^
전 이런 파니가 참 좋습니다. ^^




















상희아가가 좋은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튼튼하게 예쁘게 자라길 바래봅니다. ^^

상희야, 건강하게 '커'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