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316] 음중 댓글북을 전달했습니다 :)

3월 16일, 청계광장 팬싸인회에서 고마운 소원님을 통해 티파니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역시
계는 항상 머글이 타고 
팬싸는 딴 더쿠가 된다

라는 옛 예언(?)이 맞았나봐요(눈물)

사실 아갓보 팬싸부터 이상하게 다 떨어져서 파니랑 팀티랑 뭔가 안맞나보다ㅠㅠㅠ 생각했었는데
(소녀시대 9집쯤은 되어야 파니를 만날 수 있으려나....라고 생각했었어요(눈물))
요번에도 고마운 소원의 손을 빌려 파니에게 잘 전달했습니다.
팀티를 늘 좋게 봐주시는 소원 여러분의 협조 감사합니다!!!!

이번 댓글북 역시 지난번 페임 댓글북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레이아웃을 사용했습니다.
저번 이벤트에서 팀티에 달아주신 댓글을 그대로 모았으니까, 댓글 달으셨던 분들이라면 분명,
어? 내꺼도 파니가 보나?! 하고 설레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번 팬싸때도 한차례 포스팅에서 밝힌 적이 있지만

"파니는 늘 지켜보고 있어요"

라는걸 말이죠. 댓글북 쓰기전에 이미 다 읽어버렸을 지도 모릅미영!!!!>_< 꺄릉! 얏호!

그밖의 소소한 선물들 :)

3월의 크리스마스?!

휴. 사실은 이번에 몽땅 다 준비한 것은 아니고
1여년전부터 근근히 파니를 만나면 줘야지..하고 모았던 것들인데 이제서야 꺼내보게 되네요.
길을 걷다가도, 친구 생일선물 고르다가도, 쇼핑중이어도.......
그 어떤 곳에서도 핑크색 물건 하나씩은 집어드는 습관..

"소원병" 인가봐요?...ㅎㅎ

1. 핑크파니 티매니저가 아이디어 스케치를 위해, 혹은 싸인을 위해? 사용하면 아이디어가 샘솟을 것 같은..핑크새싹^^ 볼펜!

2. 핑크색 볼펜(나오는 색은 검정입니다만)으로 핑크색 드리밍만 써넣어야겠죠?ㅎㅎ
황비주얼디렉터의 뇌 속에서 언제나 핑크핑크돋는 아이디어만 샘솟으라고 핑크 메모지도 준비! (핑크 화장지 아님XXX)

3. 파니가 뱀띠라서 문득 생각이 난 '아기뱀'모양 팔찌.

4.최근 아이폰5를 이용하는 파니를 위한 베이비핑크토끼 케이스! 세상에 세라복도 핑크핑크돋네요ㅎㅎ

5. 파니야 나랑 겨..겨...겨론......나랑 겨롱하자...내 마음을 받아줘... 어렵게 구한(?) 핑크토토로 반 to the 지!
이거 있으면 파니가 저랑 만나주나요?ㅠㅠ 

6. 파니에게 앞으로 무한한 꿈과 희망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꿈(夢)"이 새겨진 부적주머니.

7. 키티키티 베이뷔~ 파니 귀에도 키티파니♥...놓치지않을꼬에염!!!!

8. 뭔가 기분이 우울하고 울적할 때 이 핑크파마인형에게 모든걸 털어놓고 마음의 정화를 찾으래요!

9. 간식더쿠 단거더쿠 키티파니에겐 단 것도 키티로 돌진!^^ 케이스가 예뻐서 저도 모르게 장바구니로(...)

10. 젤리도 하트! 젤리도 핑크! 핑크하트 젤리(복숭아맛) 에요! '미대언니'지만 요정도는 괜찮겠죠?^^;

11. 베뷔케잌~ 우리 황베케를 위한 '먹을 수는 없는ㅋㅋㅋㅋ' 컵케잌 장식품이에요! 
배고플땐 이거 한번 쳐다보고 밥 한술....이거 쳐다보고 국 한숟갈.......(자린고비냐능..ㅋㅋ)
사실은 파니꺼라기보단 린스찡 장난감ㅋㅋㅋㅋㅋㅋ안에 솜이 들어있어 뽀송뽀송푹신푹신한 거라서....

12. "자동차 아는 여자" 우리 파니도 '황여사님' 되셨잖아요? '스파커(Sparkㆍer)'인 황여사님에게도 분명
애마 붕붕이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 준비한 책! 어쩜 표지도 핑꾸핑꾸한지....파니가 매일 읽을듯ㅋㅋ

13. 맥도널드 한정판 맥키티! 사실 로널드 버전같은게 더 메리트있지만 키티는 그런거없고 역시 핑크!^^

14. 우리 '미대언니' 피글렛(위니더푸~에 나오는 핑크돼지) 한번 신고 나가셔야겠어요~ 쪼꼬미 핑쿠양말 두켤레!

*

비록 고급스러운 선물은 아닐지 몰라도,
우리가 이렇게나 많이, 세상의 그 어떤 사물을 보더라도 널 제일 먼저 생각한다고..
그냥 그렇게만 알아줘도 좋을 것 같아요.

고마워요. 우리가 늘 선물을 할 상대가 되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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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더 열심히 쓸께요 여러분 ;ㅁ;..
여러분들도 코멘트 열심히 미친듯이 무리해서 막

써주세요....제발....-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