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23. 03:51ㆍ팀.티파니::(사진)/카르묭(FAME)
시작 5분전입니다. 우리파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하루에 두번 공연이네요.. 최고의 공연할 수있도록 티파니를 응원하시는 소원 모두 파니팅 부탁드려요..^^
하드웍 부를 때 파니 왜 이리 생글생글 웃나요^^ 나름 심각한 노랜데 ㅋㅋ There she goes & fame은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었네요.. 음악 안에서 자유자재로 날아다녀요..^^V
2시에 만나는 카르묭은 에너지가 제대로 충전되어 있습니다. ^^ 뭐라고 표현을 못할 만큼 잘하고 있어요. 대사나 표정, 몸짓과 노래, 춤이 점점 더 발전하고 나아지는 게 느껴집니다. 여덟번째 카르묭 정말 잘하네요. d^_^b 울파니 쌍따봉 머거~
드뎌 2시 공연이 끝났습니다아~~ 커튼콜 대박! 새해 봉만히 받으시라는 파니의 귀욤귀욤 세배! 완전 이뻐서 미추어버리겠다!!
머리카락을 옆으로 펴서(거미줄처럼?;;) 하나씩 고르며 수업중 딴청을 피우는데 조가 그 머리카락에 손대며 같이 고르려고 하자, "하하하 그러지마~" 마이크로 들어가서 그 목소리가 들리는데 정말 귀여웠어요. ^^ 조베가스 치근덕 만렙 초읽기중!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다가 친구의 동생은 자기 실수였다며 ㅋㅋ 조가 변명을 하니까 파니 입모양이 ㅋㅋㅋㅋ 허어~ "나쁜놈" ㅋㅋㅋㅋㅋㅋㅋㅋ
발레씬에 대한 멘붕은 이제 견딜만해지네요. 파니가 가장 많이 웃고 즐거워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두번의 막춤 모두 빵 터지는데 특히 두번째 막춤을 추면서는 찬호타이런의 몸짓이 재밌었는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주저 앉을 만큼 제대로 터졌어요 ㅋㅋ
2시공연의 There she goes&Fame이 정말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배우들과 눈빛을 교환하고 호흡을 맞추며 카르멘으로서 "흥분하는 관객들"을 조련하는 스킬이 정말 일품이었다는 것. 정말 뮤지컬 배우다운 무대였습니다. 우리 티배우 잘한다아-!!
8-1과 8-2 고등어 적립은 오히려 슐로'모'가 많이 긴장한 모습이었습니다. 16개를 아주 충실하게 차근차근 적립한 우리 카르묭은 이제 능숙하네요. ^_T 우리 묭이는 리드 잘하는 여자야 흑흑 아 눙무리..
그리고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요.. 우리 파니가 세리나가 아니라서 참 다행이에요... 관객들도 허업하게 만드는 그들의 러브 세레나데를 보고 있으면 그 배우분들의 팬들은 멘탈이 강철로 된 무지갠가보다.. 싶어진달까요 -_-;; 연기는 연기일뿐이라지만ㅠㅠ
앵콜 리멤버마네임 파니의 새해 "봉만히" 세배 덕분에 관객들 올해 운수대통할듯! 퇴장하면서도 세배를 올리며 퇴장한 카르묭~ 6시 커튼콜 리멤버마네임은 어떤식으로 할지 귀추가 주목됩미영 ^^ (기억력의 대한계.. 대탈출이 오고 있어요 으...)
우리 파니 90분 남짓 쉬면서 다시 에너지 풀차지! 2시 공연 만큼 아니 그보다 또 더 잘하는 그런 6시 공연이 될 거라는 건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쓰담쓰담 "아이고 예쁜 내쒝끼!" 잘하고 있어요. d^^b
사진 출처 - 더스테피닷컴 아린님
우리 티파니 녀석에게 처음 있는 하루 2번의 뮤지컬 공연에,
"힘들진 않을지, 아이가 많이 부담스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우리 티배우는 잘할거야"
... 부모같은 마음으로 염려하며 동시에 기대했는데,
우리 티파니는 역시 그래요.
최고의 모습으로 2번의 공연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우리 파니가, 우리 꼬맹이가, "내 쉑끼"가 자랑스러워서 심장이 뻐렁치고 난리가 난 새벽입니다.
경지에 오른 There she goes&Fame은 노래, 춤, 표정, 몸짓, 표현력, 시선 등등등
두말하려고 하니까 벌써 입이 아퐈 -_-b
무대를 날아다니며 관중을 압도하고
동시에 지켜보는 모두를 그 순간에 푹 빠져들게 만드는 티배우였어요.
무대 이곳 저곳을 이동하면서 다양한 몸짓을 보여주는데,
이제 스스로도 가사를 틀릴까 춤은 어쩔까 걱정하거나 염려하는 단계를 넘어섰고
잔뜩 힘이 들어간 긴장감은 줄이고 노래와 무대를 갖고 노는 듯한 여유마저도 느껴졌습니다.
다양한 표현을 통해 카르멘 디아즈의 자신감과 당당함을 드러내려한 배우 티파니의 노력의 결과물이겠지요. ^^
뮤지컬 배우의 모습으로서 정말 아름다웠고, 그 장면이 티파니라는 배우로 인해 빛을 발했다는 게 뿌듯합니다.
소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한 명의 관객으로서도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연기에 대해서도 칭찬해주고 싶어요.
톤의 변화, 호흡의 조절, 대사의 표현에 강약이 있고 고저가 있고 플로우가 다양해지고 있어요.
초반에는 대사를 외우고 까먹지 않고 기억하고 꼬이지 않기 위해 더 신경쓴 듯 했다면
이제는 어떻게 하면 더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하고 노력해서 개선한 모습이 느껴집니다.
잘했어요. 우리 티배우! ^^
in LA는 흑흑..
카르멘의 비극적인 인생과 무너진 꿈을 온 맘으로 온 몸으로 전달하려는 배우 티파니의 절규와
눈물 맺힌 듯한 눈빛이 반짝일 때,
볼때마다 가슴이 아파요.
그만큼 배우 티파니가 카르멘 디아즈가 되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멋져요. 우리 파니.. ^^
그리고 객석이 꽉 들어찬 상황은 아니었지만
2시 공연의 관객은 어느때보다 많이 웃고 박수치고 호응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몇명이 극히 빵빵 터지시던데 그래서 그 호응을 듣는 것도 재밌었어요. ^^
Hard Work의 위아래앞뒤옆 온갖 사방팔방으로 미친듯이 헤드뱅잉하는 널 볼때마다 파니야.. 나 미칠 것 같단다 -.-;;
헝클어진 머리카락이....... 워으어..... (쌍칼 조지훈님의 그 버전..) 이~~~~~~~뻐!
카르멘 디아즈의 출첵에 가장 환호하는 사람은 관객이 아닌 조베가스인듯 ㅋㅋㅋ (땀을 쥴쥴 흘리면서 연기하는 최호승횽아)
옆에서 뒤에서 어떻게 하면 카르멘을 요리조리 만질까(-_-)만 궁리하는 조베가스의 표정 손짓 몸짓이 진짜 웃긴다 (
타이런이 등장할 때 추는 춤을 옆자리 반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따라하고
목부터 머리까지 손으로 쓸어올리는 발레씬의 막춤은 ....
내 눈을 번쩍 말초신경은 아~~~하게 만들었지말입미영?
메이블이 스케이트를 타고 시선이 손끝을 향할 때, 녀석도 여러번 봤어도 늘상 그 포인트에선 빵 터지고
(그나저나 아이리스켈리 김정숙 배우님은 정말 발레리나같아요 +_+)
Fame 댄스타임의 1쿠션+3쿠션 청년들(-_-;;)을 믿고 몸을 완전히 맡기던 티배우 (
"꿈꾸던 내일"의 허밍이 조금 더 길어졌고, 고친 가사를 부를 때 "비이이잋~" 하다가 "트흐-"하고 터졌고
8-1의 "쪽" 소리가 정말 커서.. (
슐로'모'는 8-1,2를 모두 '움찔'하며 받아들였는데, 키스신에서 정말 긴장하는 듯.. (
티파니 녀석의 키스신 고등어적립 타임이 다가오면 유난히 여기저기에서 기침소리가 들리고, 2시 공연은 특히 심한듯
여소원분들은 바로 밖으로 표현하시고, 남소원들은 기침과 입에 주먹쳐넣기로 멘붕굴복에 저항.. 그러나 늘 당하......
(
오늘 2시의 리멤버마네임은 "새해 봉만히 바드세여~ (_^▽^_)"
얼굴에 만연한 미소와 행복감이 보는 사람에게도 전염되어 오던 순간 어화둥둥 내파니라지~
100% 카르멘이 되기 위해 달려가는 티파니 파니팅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티배우의 모습
아름다운 누군가의 재능이 활짝 꽃 피는 순간을 바라보고 함께 한다는 것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벅찹니다.
그 아름다운 누군가가 바로 소녀시대 티파니라서,
이 새벽의 시간을 다 내어주어도 좋을 만큼
내가 아끼고 좋아하고 사랑하는 아이라서
행복합니다.
http://twitter.com/#!/teamtiffanynet
두탕 뛴 우리 티파니
우리 티배우
너도 쌍따봉머거!!
d^▽^b
두번머거!!
dd^▽^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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