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25. 00:45ㆍ팀.티파니::(팊사전)
* 업데이트 : 2013.01.27 (2010년 포스팅에 몇개 더 추가합니다 :D)
지난 주말, 2010 SM타운 콘서트가 오랫만에 열렸죠^_^
그리고, 근 2년만에 다시 만난 권이사님과 티파니 어린이의 즐거운 한 때, 다들 잘 보셨죠?ㅋㅋ
파니의 코리안드림을 일깨워준 소중한 우상이자 무려 같은 소속사 선후배가 된 놀라운 인연! 그리고 같은 무대!
무작정 보아언니가 있는 기획사라니까 모든걸 믿고 따라온 지난날들,
그리고 이런저런 일들 다 거쳐서, 결국은 무대에 서는 가수가 된 꼬마.
입이 부르트도록 '보아언니'를 입에 달고 살았던 꼬마가 벌써 노련한 가수가 되어
자신의 동경의 대상 과 한 무대에 서 있습니다^~^
(..은 무리수-_-;)
부제 : 짱팬탑시드 인증을 향한 격정과 눈물의 나날
여튼! 그래서! 한번 모아봤습니다.
소문난 보아여팬! 남들이 남자가수 찬양할 때 홀로 '저는 언니들이 더 좋아여~' 했던, 유별난 언니짱팬!ㅎㅎ
자신과 같은 노래를 부르는 언니가수들을 보고 늘 '배우기 위해서' 그런다는데,
그만큼이나 언니가수들에게 붙임성있게 다가가는 귀요미! 어느 누가 귀여워하지않을 수 있겠나요...ㅠㅠ
(파니야 언니가 비...비록..노래는 잘 못하지만...그래도 가르쳐줄건..마..마는데...)
그러고보니 제가 그냥 개인적으로 모았던 자료만 해도, 꽤 되더라구요...-_-;
늘상 생활이 <보아언니♥> 인 아이.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제티랑 보아양이랑 같이 밥도 먹었단 소문이 들리던데.
"엉니~이것도 드세여~저것도 드셔보세여~" 막 이랬을 것 같은...ㅠㅠ
(나랑 밥 하안~번 먹는게에~그렇게~힘드은~가요오~~~~)
네, 힘듭니다(쿨종)
Still, Moon&Sunrise | MTV소녀시대 - 티파니편 |
*
MTV소녀시대 티파니편에서의 햇병아리같던 파니. 자신만의 무대를 꾸미기 위해 늦은 밤 중에도 닥치는대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요..
TV방송에 나갈거니깐, 아무래도 꼼꼼하고 신중하게, 평소에 어리광부리고 애교떨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아주아주 진지하고 신중하게 노래를 하나하나 불러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그와중에 피아노 앞에 펴놓은 노트엔
깨알같은 꼬물꼬물한 일본어로 적혀있던 [Still]의 가사들. 그리고 [Moon&Sunrise]를 잠깐, 불러보던 모습.
결국 방송엔 아무래도 좀더 잘 부를 수 있는 팝송들로 선곡이 되었지만, 그 찰나의 순간에 부른 노래가 아직도 기억나요.
Still은 07년 연말에 나왔던 라디오에서, 지금 벨소리라고 한적이 있었고 짧게 한소절도 불러줬었죠-무려 일본어임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DJ (고)이언씨가 스틸(쇠)냐고 묻자 아니라고 발끈!하며 스띄~일~(Still)~!!이라고 발음을 고쳐준 기억도 나네요ㅋㅋㅋ
(이건 아마 우리가 티파니를 티파티라고 쓰는 기자들에게 발끈하는 것 같은 느낌?ㅎㅎ)
Moon&Sunrise는 소소가백에서, 언젠가 좋아하는 노래라며 한소절 부른 적이 있구요.
보아양이 일본에 가서 외로운 시절을 보냈을 때 만들었다던 그 노래를 들으며, 파니도 외로웠던 한국시절을 이겨냈겠죠?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가사와, 느낌들 덕분에. 딱 한소절씩 단 두번 들었지만 그래도 애절한 음색이 좋더라구요ㅠㅠ
Love Letter | 성민 수영의 천방지축 라디오 |
수영이가 천지를 진행하던 시절에 게스트로 나왔던 파니.
사실 국내 라디오와 방송에선 공식적으로 일본음악을 틀 수 없게 되어있지만 천지는 인터넷 라디오라서
자유롭게(?) 음악을 선곡했었던 것 같아요. 보아의 러브레터가 흘러나오자, 즉시 셋 다 lipsync(?)를 하던 모습.
장난끼있게 오버해서 부르던 수영이와, 두 언니들 사이에 끼어서 조곤조곤 부르는 윤아, 그리고 마치 자기가 부르는양
혼신의 힘을 다해(?) 폭풍lipsync질 중인 파니.
일본어 가사인데도 끝까지 다 따라부르는 짱팬 :)
Girl's on top + My name | 엠카운트다운 100회 |
엠카 100회 특집으로 '선배가수'인 보아의 무대를 꾸몄던 데뷔3개월차 파릇파릇한 신인 소녀들.
하지만 안무만큼은 '역시 SM출신' 답게 폭풍댄스를 보여주었던 바로 그 무대!......이자
다만세로 잊지못할...........................'첫 1위'의 기쁨도 뜬금없이 안겨주었던 바로 그 무대.
'불광동 칠공주파' 출신(?) 다운 노는언니 스따일의 힘 준 머리와 쫙 달라붙는 스키니진이 돋보였던 컨셉이었죠?ㅋㅋ
파니가 확실히, 톤이 좀 낮아서 그런지 중저음 파트를 잘 받쳐주었던 강한 노래들.
(비록 지금은 '불편한 관계'가 되어버린 엠넷이지만 그래도 데뷔초에 여러가지로 소중한 방송이 많았는데 말이죠ㅠㅠ
어서 관계 회복하길 바라겠고...ㅠㅠ)
No.1 | 가요대전 |
'흰티에 진청바지'가 진리인 컨셉, 그리고 깔끔한 No.1무대^0^
아직은 데뷔초인 연말가요대전 무대였지만 뭘하든 무대에만 서면 폭풍군무를 보여주었던 무서운 여자들;;
쏟아지는 스케줄 속에서도 정신 하나도 없을 텐데 본인들 곡 말고도 다른 무대 연습하느라고 힘들었을 그 시절
그래도 좋아하는 곡이니까 참고 견뎌냈던 시절. 이때의 파니는 여전히, 벨소리가 보아언니꺼였으니까요^^;
뭐든, '보아키즈'로서 힘내서 하고있었을거에요. 그리고 확실히, '여자가수 중에서도' 유난히 돋보였던 후배님들.
비록 "큰 언니는 돈벌러 집나간" 상태였지만... 안에서 내조 킹왕짱 잘하고 있던 우리 후배들이 무럭무럭 컸답니다^0^
사랑하나죠 | SMTOWN '07 겨울앨범 |
소소가백에서 아마 몇번씩이나 말하고 뮤비도 막 맘대로 틀고(ㅋㅋ) 아무튼 온갖 술수를 써서라도 최대한 노출하고 싶었던
귀요미^0^ 데뷔한 첫해 겨울, 일본활동 중 어렵게 짬을 내서 SM타운 앨범을 위해 아주 잠깐 들른 보아'언니님'과의
듣이어 공식적인 만남!!! 그것도 무려!!! 뮤비에서 바로 옆에 서는 영광을 얻게됩니다ㅠㅠ
그 멀고먼 미쿡땅에서 보아의 음악을 듣고 자라 한국에 온지 3년만에ㅠㅠ
만났습니다..ㅠㅠ
긴장한 파니의 얼굴이 굉장히...ㅋㅋㅋㅋ잘 보였던ㅋㅋㅋㅋㅋ뮤비ㅋㅋㅋㅋㅋㅋㅋ
비록 짧은 노래에 참여가수는 엄청 많아 파니에겐 단독파트가 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뮤비에 얼굴을 비추긴 했으니
인증 성공! 이라고 봐야겠죠? ^-^* 아직은 마냥 어린애기 같았던 깨알같은 후배와 그야말로 하늘같은 선배님.
찬양의 현장, 소소가백 모음 | 소년소녀가요백서 |
파니가 진행했던 소소가백에서 수없이, 그야말로 고기가 물만난듯 미친듯이 외쳤던 바로 그 찬양의 현장ㅋㅋ
사실은 너무 많아서 일단 1회~100회로 끊었습니다^^; 그래도 재미있는 내용이 참 많았어요~
리틀보아 | SOOMPI 인터뷰 |
Jessica: She was called "Little BoA" because she had yellow hair.
Tiffany: I had the long hair and round cheeks and I really admired her look.
I mean, that's what made me start. Yeah, she's definitely my icon.
파니가 데뷔 전 금발머리를 하고있었다고 회상하는 시카, 그리고 보아가 자신의 우상이었음을 시인하는 파니.
Soompi: Well, since you've been here, you've obviously met a lot of people in the entertainment industry since you go to a lot of performances and events. Who have you met that has blown your expectations out of the water? Like, you had a lot of respect for them before but when you met them, you were amazed.
Tiffany: [pause, thinking] Definitely BoA. And I mean, she still tends to amaze the world.
Jessica: [thinking] Um... for me... Dong Bang Shin Gi.
Tiffany: [cuts in] Yeah, I have to say that, too. They're so professional.
Jessica: Yeah, they're like different people.
Tiffany: That's why we admire both of them. BoA unnie, she's tiny and little and cute and completely lovable. And she goes onstage and she's completely different.
Soompi: She's got a lot of power onstage.
Tiffany: With both of them, that's something that we definitely admire. When it comes to music, their passion is so intense that they're like different people, and that's what we admire.
파니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끼쳤던 사람은 절대적으로, 보아.
숨피 (www.soompi.com) 인터뷰 중 발췌
땡벌땡벌땡벌! | '08 SMTOWN 콘서트 |
(출처는 소시지 http://www.sosiz.net/3211532 센터파니님 캡춰-본영상이 짤려서 안나오네윤..ㅠㅠ)
2008 SMTOWN콘에서, 다시 만난 파니와 보느님^~^ 비가 오는 와중에도 파니는 그저 신났습니다(헤벌쭉)
오랫동안 막내여동생이었던 보아느님에게 89년생 깨알같은 아가들은 그저 귀요미들일뿐.. 보느님도 신나고 파니도 신나고..
비 따위 보느님 앞에선 아무것도 아님미다!!! 이게 언제 또 올 기회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느님과 허그에 성공한 파니.. 입이 막...찢어질랴구 구래요!!!!+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니 머릿속...
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
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BOA언니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땡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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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정원, My prayer | 라디오 라이브 |
그밖에도, '보컬라인' 파니가 그간 불러온 보아언니의 곡들이 있죠.
[My Prayer]와 [공중정원] 두 곡^^ 둘다 잔잔한 가창력을 필요로 하는 은근히 어려운 곡들인데,
파니만의 창법에 맞으면서도 노래를 크게 해치지않는 차원에서 조심조심, 부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나저나, 신나는 깨방정 노래 부르랬더니 발라드 부르고 앉아있는 너님은....
44차원 소녀인가요...=ㅅ=ㅋㅋ
시카와 함께 부른 [공중정원].. 즤니이너버를(무슨 노래죠?;;;;)과 함께 제티 리스트에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그 곡!
[Jessi & T]로 유닛이라도 만들었으면 싶은..ㅠㅠ 깨알같은 애드립에 빛나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sibillity | 『마루고토 케이팝 걸즈』인터뷰 |
일본『마루고토 케이팝 걸즈』인터뷰
번역 : LovAEnAi
http://bestjd.bestiz.net/zboard/view.php?id=jb0901&page=1&sn1=&divpage=41&sn=off&ss=on&sc=off&keyword=인터뷰&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73394
Q.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대단한 발견 (웃음). 여러분, 좋아하는 J-POP 노래나 노래방 18번은 있나요?
티파니 :: 사무실 선배이기도 한 BoA 씨의 「Possibility」입니다. 그리고 m-flo 씨를 좋아해서 앨범을 모두 가지고 있어요.
*
추천곡에 보아엉니 앨범 한 장 안들어가면 그거슨..진정한 팬의 자세가 아닙니다(웃음)
파니가 m-flo팬이라는건 데뷔전 앨범을 들고 찍힌 사진으로 유명하죠^0^
>0< 보아언니~ | '10 티파니 생일파티 엔딩멘트 중 |
아! 그리고 보아언니두요!!! 제가 보아언니 완전 팬인거 아시져?
마침, 2010년 파니 생일이 보아느님이 오랫만에 국내활동 시작하기 직전이었어요.
그런 와중에 생파때 요즘 근황을 전하면서.... 곧 보아언니 앨범 나온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밝힌 파니(웃음)
그리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시카랑 파니랑 보느님이랑 언젠가 밥을 먹었다는 목격담도 들리고 있네요^^
이미 '팬모드'는 굳히기에 들어갔고 '친한 언니' 수준에 한발짝 들어선 모습입니다(ㅋㅋ)
파니야 보느님 국내에 들어왔을 때 확실히 휘감아!!!!-ㅁ-!!!
땡벌땡벌땡벌2 | '10 SMTOWN 콘서트 |
(게봄이 원출처/ 일단 영상은 이쪽 http://www.sosiz.net/7672920 )
2010년 SMTOWN콘에서 열렸던(?)데뷔 10주년 기념 파티... 그 소중한 기념식에 파니가 안낄 수 없죠!!!
보아느님 옆에서 똘망똘망 쳐다보고만 있다가 헤벌쭉~ 웃는 모습이 전광판에ㅋㅋ
그러다 '케잌 해프닝' 이 일어난 후.....
계속 안절부절 못하고 보아느님 케잌에 맞자 급히 무대밖으로 달려가 수건 가져와서 닦아주고...
서현이한테 더 닦아드리라고 시키고 민호 쥐어박고... 언니 지키미 파니는 언니만큼이나 시뻘개져서ㅋㅋㅋ
다행히.. 보아느님도 좋게좋게 잘 마무리하고....비록 케잌범벅이 된 얼굴이지만 그래도 축하곡으로
No.1을 다같이 부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파니도, 보아언니 앞에서 한 소절을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얻고ㅠㅠ
시간은 흘러흘러 후렴부분.. 마침 "You still my no.1" 가사부분에 정말 타이밍도 좋게
보아느님 얼굴과 1:1로 마주볼 수 있는 기회!!!!! 땡벌땡벌!!!
파니는 기회를 놓치지않고 보아언니에게 노래를 '선사' 하고...기분좋아진 보아느님도 파니에게 미소작렬 ^~^
2007년에 [효리언니와 팔짱사건]이 있었다면, 2010년엔 [보아언니와 넘버원사건]이 새로 ...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네요...ㅠㅠ 진짜, 훈훈하다못해 눈물이 마구 샘솟는 이 장면...ㅠㅠㅠㅠㅠㅠㅠ
with 보느님! | 2011년 SM타운 뉴욕 공연 |
이젠 뭐. 더이상 서..선배니임...하고 벌벌 떨던 소녀가 아닙니다ㅎㅎㅎㅎㅎ
손도 덥썩 잡고! ..................(지만 아직 무려 막내도 잡는 '보아님의 어깨님'에게 차마 손을 뻗을 수 없는 보더쿠)
자신이 늘 꿈을 꾸던 미국의 무대에서 바로 그 사람, 보아님과 함께.
파니는 더이상 남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
이건 SMTOWN LA공연을 위해 기자회견이 열렸을 때, 소녀시대 영어통역사이자 미국지사 황매니저님께서...ㅋㅋㅋ
앞줄에 대선배님들을 두고 황 스테파니가 능숙한 영어로 답변하는 장면입니다ㅠㅠㅠ
물 흐르듯 줄줄줄줄 말할 수 있는 네이티브라서, 더 자랑스러웠던 것 같아요ㅠㅠ
SM이라 햄볶아요^^ | 2012년 SMTOWN 박람회 |
SMTOWN 박람회 단체컷을 위해 모인 SMTOWN식구들. 그 가운데에 단연코! 파니와 보느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SM기록영상 I AM의 시사회가 열린 날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소시대표로는 태연이와 파니가 권이사님과 한 무대에 섰네요^^ 영화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파니가 보느님 데뷔7주년 기념파티에서 축하인사를 건네는 갓 데뷔한 신인......일 시절의 영상이...ㅋㅋㅋㅋ
그때 그렇게 부끄러워 감히 선배님 얼굴도 못보던 시절의 땅꼬마가...이젠 보느님의 뒤를 이어
전세계에서 주목받는 멋진 후배가 되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아팝스타?! | 2012년 KPOP스타 스페셜 무대 |
SM대표 권이사님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오디션 프로그램 [K-POP스타]의 스페셜 무대!...중에서
참가자 백아연양과의 콜라보를 위해 TaeNy 가 출격했습니다 :) 둘이 나름 고심해서, 보컬 실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당시 일본투어 듀엣무대로 썼던 <레이디 마멀레이드>를 아연양과 함께 트리오 무대로 꾸몄었는데요..
그나저나..이 무대...왜....아연양의 오디션 무대인데....
제 눈엔...
<보아 더쿠 콘테스트 왕중왕전>오디션장 같죠? 참가번호 0번 스테포" 양이 결승전 무대를 꾸미고 있습니다..ㅋㅋ
태연이와 파니가 레마멀의 시원시원한 랩과 보컬을 선보이는 그 멋진 무대를.......
보아 선배님 앞에서! 진짜 보아처럼 멋진 가수가 되려고 미국에서 모든 걸 다 버리고 온 황꼬마가
바로 그 롤모델 보아 앞에서!!!! 최고조의 모습을 선보이는 그 놀라운 광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티파니가 '가수'가 되기 위해 그동안 일궈온 시간들을 아는 사람이 아니면 모를 그 순간의 감동...ㅠㅠㅠㅠ
짧은 콜라보 스페셜 무대였지만 티파니는 보아선배 앞에서 자신의 모든걸 보여줬고,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보덕 콘테스트 전세계 1등!!!!
아이 잘했쪄여^^
(물론 이건 아연양이 잘했다는 거겠지만, 그래도 멋진 후배 태연이와 파니에게도 보내주는 박수도....맞겠죠?^^)
점핑보아 전국회장님의 오프출첵 | 보아 콘서트 in 한국 |
2013년 1월 26,27일 그동안 데뷔이래로 한국에서 단독콘서트가 없었던 보아 선배의 첫 한국 콘서트날!
26일에는 급하게 잡힌 팬싸인회와, 음악중심 스케줄 때문에 갈 수 없었지만, 27일에는 다행히도 인기가요 끝나고
짬을 내서 부랴부랴 콘서트장에 날아왔다고 합니다^^
콘서트 참석자들 중 주변에서 소녀들을 목격한 이들에 의하면......어째..다들 한결같이....ㅋㅋㅋ
티파니가 가장 열렬하게 야광봉을 흔들며 응원을 했다
라는 일괄적인 후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요. 이 날을 위해 그 먼 LA에서 황 스테포가 날아온걸요!ㅋㅋㅋㅋㅋㅋㅋ
이 날을 위해...
..8년을 기다렸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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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키즈 파니의,
눈물겨운 [짱팬탑시드 인증을 향한 격정과 눈물의 나날]
임무 완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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