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0일에 방송된 김정은의 초콜릿 '소녀시대편', 기억하시죠?^^ 벌써 열흘이나 지나버린 이야기인데, 아직도 마치 어제 방송한 것처럼 생생하네요. 무려 티파니가 직접 생각하고 만든 무대들이라니..!!+_+
Poker Face, Wanna Be, Deja Vu, Sweet Dreams, Get The Party Started
이제 한 시대를 이어갈 걸 파워 아티스트가 대한민국의 걸그룹이였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만들어본 무대라고.. 조금은 쑥쓰러운듯 그러나 당차게 말해준 티파니. 그런 예쁜 마음을 담은 무대들이여서 그런지 정말.. 너무 좋았던거죠.ㅠㅠ
듣고 또 듣고.. 보고 또 보고.. 한참을 그러다가 든 생각이 바로 영상 중간에 나온, 그리고 조오기~ 파니 옆에 살포시 적혀있는.. 그거네요.(^^)>
처음엔 '소녀시대 티파니'로서 한소절, 두소절, 그리고 '룸메이트'로 조금 더 많은.. 어느새 피쳐링도 하고, 듀엣도 하고, 마침내 '티파니'로서 솔로도 하더니.. 이제는 무대 기획까지 해내는구나.. wow~! 싶었달까요? 신났어요~ 신났어.ㅋㅋ
그리고 예전 엠티비에서 했던, 3년전 무대와 지금의 무대를 캡쳐해놓은걸 보고는.. 너무나도 한결 같은,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너무나도 많이 발전하고 성장한, 그야말로 점프~한 티파니를 보면서 이래서 소중했나보다 싶더라구요.ㅠㅠ
티파니의 점프는, 껑충~이 아니였으니깐, 그야말로 조금 더 높이 올라간.. 머랄까.. 표현이 잘 안되는데.. 무슨 느낌인지는 함께 지켜보신 분이라면 아실듯요. 여튼 그런 느낌이 들어서 너무나 감사했고.. 또 소중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티파니가 땡스투에서 했던 말이 너무 멋지고 예뻐서 따라했어요. "내 마지막까지" 응원하겠습니다..!!^^
그 마음을 담아 만들어본 영상이에요. 음악은 브아걸의 Jump구요. 발표되고 들어봤는데 노래 듣는 내내 티파니가 떠올라서 언제 한 번 만들어봐야지! 그랬다가 요렇게 초콜릿까지 보고 너무 만들고싶어져서 만들어버렸는데.. 덕분에 제 쉬는 시간은 이렇게 또 가버렸네요. 뭐.. 쉬는게 따로 있나요.ㅋㅋㅋㅋ
이그.. 주저리가 또 길어져버렸네요. 요거~요거~알아들으실런지 모르겠네요.^^;; 한국에서 나고 자랐는데, 티파니만큼 말로 표현하는걸 못하겠네요. 티파니는 참 잘하던데 말이죠.ㅋㅋ
무튼 이렇게 점프, 티파니! 메이킹 스토리랄까요. 머랄까요.ㅋㅋ 끝났습니다아~!^^ 즐감하세요!
+ 영상 끝부분은 제가 예전에 만든 '티파니와 우리가 만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대' 그 영상 밑에 달렸던 코멘들을 좀 모아봤어요.(죄송해요.허락도 안받고.ㅠㅠ) 그래도 다들 넘 멋지고 기분 좋은 말들이라 적어놨으니.. 봐주세요.ㅋㅋ 티파니가 보면 좋구.. 안그래도 팬으로서도 이런 말들 보면 괜히 어깨 팍! 기운 불끈! 그런게 있어서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