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 별별별, 별만큼 노래 잘하는 우리 티파니 (iN 100206 쇼! 음악중심)

2010. 2. 7. 05:20팀.티파니::(노래)




음악중심에서 '별별별'을 부른다고 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곡이지만, 우리 티파니 녀석이 2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 때문이었어요.

티파니 자신도 스스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을 무대에서 부르는 걸 설레어했을테고
그리고 그만큼 더 잘 부르기 위해서 정말 많이많이많이 타임즈 100! 연습을 했을테니까요.





 

난 널 별별별 별만큼 사랑해왔던 거야
너를 찾아 저멀리서 넌 shining star

못다한 얘기를 꺼내 혼잣말뿐이라도 oh baby
널 돌려달라고 날 보내달라고 네 곁에







아이의 촉촉한 눈빛과 슬픈 표정을 통해,
그리운 마음, 안타까운 사랑이 전해졌고






마음 위에 손을 얹은 진지함이 아티스트 티파니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어요.
특히나 애절한 녀석의 눈빛에 마음이 저릿해질 정도였습니다.






호흡은 자연스러웠고
보는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지 않는 안정감과
강약을 잘 조절해서 더욱 흔들림 없고 부드러운 음정 처리가 정말 돋보였습니다.


더 성장했다는 것이 명확하게 느껴지는 순간,
티파니라는 보컬에게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아티스트, 보컬리스트 티파니를 기대하고 응원해왔던 많은 소원들을 얼마나 뿌듯하게 만드는지..

아이가 노래하는 걸 듣고 보면서
몇번이고 '파니야, 너 진짜 노래 잘한다. 최고야.' 라고 되뇌었습니다.



이 무대를 통해 티파니는
자신의 노래를 듣고 있는, 보고 있는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거라는 더욱 굳건한 '믿음'을 주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너무 노래 잘해준 우리 티파니에게 큰 박수로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이 날 무대에서의 '별별별'은
호흡을 절제하고 음을 곱게 뽑아내는 것 뿐만 아니라, 감정의 흐름까지도 차분히 조율해낸
제겐 티파니라는 보컬이 한 단계 더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는 완벽하게 특☆★☆한 곡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욱 많이많이많이 타임즈 100! 성장해나갈
아티스트 티파니를 더 많이많이많이 타임즈 801!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