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27. 01:41ㆍ팀.티파니::(팀포스팅)
맹자의 어머니는 맹자가 좋은 친구들과 어울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세번이나 이사를 다녔고.
팀티파니는 파니에게 잘 어울릴만한 동료들을 찾아주기위해
포스팅을 시작했죠~ ^^
팀티파니는 파니에게 어떤 친구들을 찾아주었을까요??
(가나다순)
파니가 어떤모습을 하고 있던간에 다 이쁘다고 할 저이지만... ;;
그래도 노래하는 파니의 모습을 제일 좋아해요.
그래서 그런지. 이 주제를 제안하면서 다르분들과 마찬가지로
음악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들의 얼굴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더군요. ^^
많은 멋진 선배님들이 계시지만. 파니의 보컬트레이너 선생님은
이수씨 얼굴이 선명하게 떠오르더군요. ㅎㅎ
이수씨는 천의목소리, 천의보컬 이런소리도 들으실정도로. 실력도 검증된 분이시고
그 특유의 음색과. 가창력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내셧죠. ㅎㅎ
전 이수씨의 여러 장점들 중에서.
노래에 자기의 감정을 담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하시는 모습을 가장 좋아해요.
실제로 이수씨는 '사랑의시' 부르시다가 무대에서 감정에 북받쳐서
눈물이 흘러내리신적도 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ㅎㅎ
파니가 특유의 호소력짙은 목소리로 자신의 감정을 담뿍담아 노래를부르는 모습을 볼때면
가슴한켠이 아련해지면서 노래에 빨려들어가버리고 말아요~ ㅎㅎ
이수씨는 파니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깊이를 더해주실 수 있으실거에요!! +_+
아마 이수씨가 파니의 선생님이 되신다면
파니의 장점은 더욱더 살려주고. 단점은 보완해주실수 있는 선생님이 되실거에요!! ㅎㅎ
그리고 또한사람. 국민MC 유재석.
파니와는 이미 예능프로를 통해서 몇번 마주쳤엇죠. ㅎㅎ
파니와 재석이형님. 두 사람 모두 웃는얼굴이 너무너무 예쁘죠. ^^
그리고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든 연령층들이 골고루 사랑해주고 계시구요. ㅎㅎㅎㅎ
파니와 재석이형님이 나란히 서있게 된다면.
재석이형님은 파니의 해피해피 바이러스로 업업 되실테구.
파니는 열심히 열심히!! 자기에게 부족한점을 많이많이 배워나갈테죠!! ㅎㅎㅎ
하루가 다르게 한국어 실력이 발전해나가는 파니이지만.
그래도 아직 한국어를 자유자제로 구사하기에는 2%정도 부족하겟죠~
옆에 재석이형님이 계신다면.
파니가 방송중에 적절한 단어를 머릭속으로 생각해낸다고 머뭇머뭇거릴때라던지~
여러상황에서 파니를 많이많이 도와주시겠죠~
또 재석이형님은 게스트들에게 곤란하거나 타격이 될만한 질문들을 잘 하지 않으시죠~ ^^
파니는 소녀시대 이미지 걱정하지않고. 옆에서 즐겁게 방송을 할수있을것같네요~ ㅎㅎ
사실. 파니와 재석이형님이 많이 많이 친해져서.
재석이형님께서 예능에 나온 파니를 많이많이 챙겨주셧으면 하는 생각이 많아요.
PD님들이나 작가분들 입장에선... 시청률을 위해 독한 맨트들이 필요하기도 하시겠죠...
그렇지만 그럴때 옆에서 MC분들이 조금만 정리해 주셧다면.. 조금만 수습해 주셧다면...
방송이 끝난후 반응이. 좀더 부드러워 졌을거란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예능에 나와서 한말들 가지고 뭐라그러는 사람들도 웃기지만요... )
그 반응들은.. 팬인 저도 기분이 나쁜데 파니는 어땟을까요 ....
재석이 형님은 파니가 게스트로 나온다면 잘 받아주고 띄워주실거에요.
처음부터 그런 곤란한 상황으로 이끌어 가지도 않으시겠죠.
SM은 파니를 예능쪽으로 내보내서 소녀시대를 홍보하려는 생각일까요..??
다른 맴버들에 비하면 파니는 유독 혼자서 예능을 방문하는 일이 잦네요 ...
이왕에 예능에 나갈꺼면..
파니가 혹시 자기가 한말때문에 곤란한 일이 생길까 걱정하며 방송하기보다는.
게스트들에게서 큰 건수를 뽑아내서 큰 대박을 만들어 내려는 사람들과 방송하기보다는
사소한 이야기이더라도, 파니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꾸며줄 수 있는
유치한 말장난들이더라도 파니가 걱정없이 깔깔 웃을수 있는 맨트들을 날리는
파니의 이야기를 잘 들어줄수 있는 그런 사람인 재석이 형님과 방송을 했으면 하네요.. ^^
가수 티파니에겐 아니더라도 연예인 티파니에게는
유재석씨란 선배는 정말 본받을점이 많은사람이라고 상각해요.
철저한 자기관리 능력과 방송에 임하는 태도.
그리고 카메라 밖에서 주변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모습까지.
파니도 잘하고 있지만. 더욱더 높은자리로 올라가기위해서.
옆에서 같이 방송하면서 많은것들을 보고 배울수 있었으면 좋을것같아요~ ^^
하루빨리 국민MC라 불리는 아저씨 옆에 서있는 파니의 모습을 보고싶네요~~ ㅎㅎㅎㅎㅎ
다 적어놓고 보니 다들 파니가 더욱더 멋진 소녀로 거듭나기위해
많은 도움을 주실수 있는 분들이네요.. ^^ ;;;
이렇게라도 파니에게 도움을 주고픈 팬의 마음이란~ ㅠㅠ
스스로 많은 분들을 자신의 매력으로 감아가며. 인맥을 늘리고 있는 파니라서 걱정없네요~ ^^
앞으로는 어떤 분들이 파니의 매력에 감길까요?? ㅎㅎ
* As one, J
어느날인가 As one과 J씨가 같이 출연한 방송을 들은 적이 있었어요.
셋이 워낙에 개인적으로도 친해서(집이 바로 코앞이라는...) 자주 만나서 같이 어울린다더라구요.
아무래도 다들 한국어에 서툴기도 하고 낯선 땅이기도 하고 그래서
더더욱 그 속에서도 마음이 맞는 이들끼리 붙어다니다보니 더 유대감같은게 생기나봐요.
세 가수가 모두 어수룩하거나 반짝스타같은게 아니라
각자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도 확고하고 노래부르는 일에 대한 자신만의 감각같은게 탁월해서
항상 라디오 게스트로 나오면 반가워서 자주 듣곤 했었어요.
다들 한국말을 잘 못하니까 버라이어티같은 것보다 라디오에서 노래부르는 코너같은데에는
모두 마치 자기집 거실인것처럼 너무 편하게 노래를 부르고 흥겹게 노는 모습을 듣고보다보니
아.역시 노래는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자기 맘 속에서 흥겨운 기분이 우러나는게 좋구나..
듣는 이를 먼저 신나게, 따뜻하게 안아주는 목소리라는게 있구나...란 생각이 들게해주는 가수들이죠.
한국말을 하는데에 있어서 물론 회화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그래도 약간 어색한 억양과 발음.
하지만 이것들이 노래를 부를 때에는 묘하게 음악속에 뭍혀서 오히려 어딘지모르게 특정공간의 노래가 아닌,
오히려 발음에 신경쓰지 않은채 노래 자체에 목소리가 녹아드는 것 같은 낯설지만 신선한 느낌도 주고.
쓸쓸한 노래에는 더없이 쓸쓸하지만 묘하게 그 쓸쓸한 마음을 감싸주는 듯한 분위기의 노래들.
밝은 노래에는 한없이 발랄하고 가볍고 살랑살랑한 바람이 불어오듯 하는 목소리와 특유의 기교들.
어떻게보면, 파니랑 많이 닮아있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너무 과하지 않은 기교, 가볍지만 때로는 무거운 목소리,
발음에는 비록 서툴지라도 음악 자체를 이해하려는 노력,
음악은 즐기는 것이지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는걸,
파니에게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려줄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뮤지컬에 갔다가 우연히 As one 두분과 J씨를 만났는데,
역시 세분끼리는 서로 끊임없는 영어대화를...;
파니도, 영어로 얘기할 때가 아무래도 더 편하고, 표현을 풍부하게 할 수 있고,
자기생각을 거침없이 말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이분들과 가까이 지낸다면, 모르는 것이나 막히는 것,
표현력 문제에서도 좀더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최고의 선생님이 될 것 같네요.
어떻게 보면 시카의 김조한 선생님과 비슷한 것 같긴 하지만...^^;
아 그러고보니 이분들도 독실한 기독교신자인데...파니도 기독교쪽이죠.
종교적인 신념으로도 똘똘 뭉칠 수 있겠어요^^
파니의 보컬영역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서는, 너무 무리한 능력을 요구하는 것보다는,
가볍고 쉽게, 아주 천천히라도 좋으니까
파니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처럼, 아무것도 섞이지 않았을 때,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죠 파니에게는.
대중이 원하는것에 맞춰가는 건 중요하지 않아요.
대중들을 끌어당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진정한 음악의 힘이죠^-^
호소력이 짙은 가수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파니는.
- 파니가 친해졌으면 하는 인물. 저는 박진영님이요^^
사실 박진영씨는 경쟁사 제왑소속사에 오노이시시구..
선정적인 가사들이 무지싫킨 하지만 제가 만드는 움짤 뮤비를 만들다보면
파니에 몸짓 음색이 묘하게 박진영님 스럽다할까요?
그분이 지향하는 큐티섹시컨셉은 많이 싫어라 하는편이지만!! 특히 섹시는 노노 ㅠㅠ
우연일지는 모르겠으나..파니제스쳐들이 나중엔 원걸아이들에 안무가 되서 나오는~~ 헤헤
난너무예뻐요^^ 난너무멋져!!!
난너무매력있어~~ 나를좋아하면 어서 말을걸어!~~
이분이 쓰시는 발라드 음악스타일이 파니한테 잘맞을꺼 같아요^^
파니에게 섹시를 권하시지만 않고 알앤비곡 주실 의양은 없으실지 ㅎㅎㅎ
또 이분께선 미국시장을 노리고 계시니~
헐리웃에 진출하고 싶은 파니에 꿈이 이뤄질꺼두 같고요
뭐 에쎔도 능력있는 회사이니 어련히 알아서 해주까 싶지만..
지금으로썬 파니에게 노래에 푸쉬는 없는듯해요 ㅠㅠ
박진영씨가 춤도 잘추시니 춤에 좀 약한 파니가 배울점도 있을꺼구요
무대매너도 좀더 습득할수 있는거구요
소녀들에 음악을 들으시는 몇몇분들은 파니음색이 소녀들에 발랄한 음악 스타일보다는
알앤비나 발라드같은 곡에 더 빛을 볼꺼라는 소리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왠지 박진영씨는 파니에 장점을 잘 부각 시켜주실껀만 같은 느낌이에요
- 보컬레슨을 받았으면 하는 분..
파니가 보컬레슨을 받았음 싶은 인물은.. 박정현씨요..
같이 미국에서 온것도 비슷하고.. 알앤비에 강한 파니가 닮았음 싶은 인물이기도 하네요
처음엔 허스키한 음색을 지닌 백지영님을 원했는데..
목소리가 자꾸 안좋아져서 허스키해지는게 은근 싫터라구요
남들과 다른 흔치 않는 목소리인건 맞지만.. 데뷔초에 상큼발랄한 목소리를 다시 들어보고 싶네요 ㅠㅠ
전 가성쓰는걸 좋아하는편인데.. 박정현님이 고음에서 살짝 가성(돌고래초음파음)쓰지 않나요^^
파니가 스틱위듀 부를때 가성쓸땐 너무 듣기좋아서 죽을뻔했어요~
써니와 정현씨의 조합이 잘맞는다고들 하시지만 왠지 제티아이들에게도 잘어울릴꺼 같은 정현씨!!!
예전에 인기가요에 소녀들과 정현씨가 함께나와서 파니가 또 감더라구요
옆에 찰싹 붙어서 사탕자랑하고 ㅎㅎㅎ
아이들이 카메라에 장난치니깐 뒤에 서현이 잘나오라고 피해주기까지 하시던데
자라온 환경이 비슷한 점이 많은 정현씨와 파니가 뭉치면 멋진 선생님과 제자가 나올꺼 같아요
출처-소시지 천랑님
Lena Park :: 박정현
티파니가 친해졌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 특히 음악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생각했을 때
제일 처음 생각난 사람은 박정현씨였습니다.
티파니가 갖고 있는 문화적인 배경이 미국인 탓에 박정현씨와 교감할 수 있는 부분이 참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박정현씨도 처음 한국에서 가수 생활 시작했을 때 어렵고 힘든 점이 참 많았겠지요?
그 뿐만 아니라 가수로, 뮤지션으로의 삶은 더더욱 힘들었을 것이고요.
그 모든 거 잘 이겨내시고 지금의 R&B 여제의 자리에 오른 박정현씨가 정말 대단합니다.
제게는 그녀의 1집 CD가 있네요.
얼마전에 다시 들어보는데 박정현씨만 갖고 있는 특유의 감정 표현이 너무 듣기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다른 앨범도 찾아서 들었습니다. 역시.. 참 좋네요. ^^
박정현씨가 처음 1집을 들고 나타났을 때가 기억납니다.
'나의 하루'를 들었을 때 교포 특유의 어눌한 발음이 무척 재미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녀가 TV에서 노래하는 걸 보고는 "우와..." 이건 뭐 입을 다물 수가 없었습니다.
그녀는 음을 뽑아내는 데 있어 주저함이 없고 부드럽게 음을 마무리하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듣는 이로 하여금 어떤 전율마저 느끼게 합니다.
꼭 감은 두 눈이 온전히 음악에 몰입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합니다.
손 끝으로 감정을 그려내는 것 같은 그녀의 손동작은 그녀의 음악이 그녀의 노래가 하나의 그림과도 같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언젠가 박정현씨와 김조한씨가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 자신들은 손을 묶어놓고 노래하라고 하면 노래 못할 것 같다고요. ^^
그녀는 손 끝으로 자유롭에 음표라는 그림을 그리는 것 같아요.
박정현씨가 부른 수 많은 곡들을 들어보면 그녀는 완벽하게 Lena다움을 지녔습니다.
어떤 노래를 불러도 박정현만의 감성이 느껴진다는 건 정말 대단한 능력입니다.
어느 곡에서 들어도 '아, 이건 박정현의 목소리'라고 찾아낼 수 있을 만큼.
우리 티파니도 '티파니가 부르면 티파니 노래'인 것처럼요. ^^
그녀 역시 카메라에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 지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죠.
고음이 올라가는 감정이입 부분에서 그녀 역시 무릎을 굽힙니다.
우리 티파니가 그런 것처럼요. ^^
박정현, 그녀가 보여주는 여러가지 모습에서 저는 티파니를 그려봅니다.
자신의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그녀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음악이 노래가 주는 기쁨은 이런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자신의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그녀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음악이 노래가 주는 기쁨은 이런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박정현, 그녀가 보여주는 여러가지 모습에서 저는 티파니를 그려봅니다.
그 누구와도 닮지 않은 완벽한 Lena Park만의 음색
아이돌에게서 이제껏 느낄 수 없었던 voice color를 가진 우리 티파니의 음색
음악의 선배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그녀가
노래하는 기쁨
가수라는 것
뮤지션의 삶
무대 위에서의 자신감
고독이란
승리함이란
자유롭게 노래한다는 것에 대해
이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을 티파니에게 가르쳐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언니처럼 가깝고 편하게
또 보컬선생님으로서 엄하고 진지하게
그렇게 이 많은 것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
최성희 :: 바다
또 한명 친해졌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
바로 최성희씨입니다. S.E.S. 리드보컬 바다
그녀 역시 파니와 비슷한 환경을 가졌습니다.
19살의 나이에 가수로 데뷔했고, 여성 아이돌 그룹의 멤버였다는 것.
전무후무한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바다
요정이었고 여신이었던 그녀였죠. (물론 지금도 여신인 듯! +_+)
저는 2000년에 있었던 S.E.S.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단독 콘서트에 갔었습니다.
Tell me (S.E.S. 3집 수록곡)를 노래하는 바다씨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울면서 노래에 몰입하며 부르는 그녀의 모습은
'음악이, 노래가 곧 자신의 삶이다' 라는 걸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혹시 '미친 라이브' 라고 들어보셨나요?
바다씨의 무대를 보고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곤 한답니다. ^^
격렬하게 춤추면서 V.I.P.를 완벽하게 부르는 바다씨의 모습을보고 사람들이 평가하면서 한 말이었습니다.
그녀가 라이브하는 걸 보고 있으면요.. 우와.. 그냥 바로 '몰입'됩니다. 절로 탄성이 나오죠.
폭발적인 가창력, 막힘없이 뻗어나가는 고음,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림을 느끼기 힘든 완벽한 호흡 조절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 무대에서 모든 열정이 불타오르는 것 같은 무대매너를 보여줍니다.
관객과 함께 호흡할 줄 알고 무대위에서 얼마나 미쳐버릴 수 있는지를 아는,
무대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 같은, 온 몸으로 노래하는 그녀의 모습은 정말 멋집니다!
바다씨는 처음 데뷔했을 때부터 뮤지컬 배우가 되는게 꿈이라고 했었습니다. (제 기억에 남아있네요.)
지금 그녀는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실력있는 뮤지컬 배우로서 인정받고 있지요.
그리고 지금도 뮤지컬을 위해 보컬트레이닝을 받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 노력이 참.. 대단합니다.
바다씨를 보면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의 행복함이 느껴진달까요.
그녀는 인격적으로도 참 훌륭하다고 합니다.
성품이 곱다는 평을 주위 사람으로부터 듣는다는 건 그 사람의 참 인격을 알게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독실한 카톨릭이라는 그녀의 믿음이 튼실해 보입니다.
2008년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했을 때 그녀는 이렇게 소감을 말했습니다.
"항상 제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을 때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는 걸 살아가면서 더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 이런 상까지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제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그런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말, 참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녀는 자신이 있고 싶은 자리가 자신이 있어야 하는 자리인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2007년 9월 1일에 방송된 <작렬! 정신통일>에서 우리 아이들은 바다씨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소녀들은 버라이어티에 처음 출연하는 윤아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서 멋진 댄스 퍼포먼스 무대를 보여주었지요. ^^
아이들의 퍼포먼스를 "와우~~" 환호성을 지르며 보았던 바다씨는
마지막에 아이들 인사하고 나갈 때 '화이팅!'을 외쳐주었답니다. 그 모습이 왠지 훈훈하고 찡하더군요. 저는.. ^^
바다씨는 티파니에게 참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티파니의 이야기를 정말 잘 들어줄 것 같아요. (두 명의 S.E.S. 동생들에게 그러했던 것처럼)
무대에서 모든 것이 불타오르는 열정이라는 게 무엇인지
경지에 오른 라이브가 무엇인지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살아간다는 것
실패와 좌절을 겪은 후에 일어난다는 것
그룹 그 이후의 삶에 대해서
자신이 진정 원하는 꿈을 이루어가는 것에 대해서
이보다 훨씬 더 많은 걸 들려주고 공감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다씨라면요. ^^
[#M_바다씨가 소녀들에게 전해준 요정 주의 사항!|재밌었죠! ^^|
이렇게 바다씨의 말하는 모습을 티파니는 이렇게 보고 있었다능!
이렇게 귀여운 티파니(19세)의 모습으로요. ^^
_M#]
파니가 친해졌으면 하는 연예인!
1. Fly to the sky - 환희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 중 한 분이기 때문이라고 말 못하지만... 이 분의 노래를 들으면 상당히 중저음이면서도 높은 고음까지 구사하는 목소리를 가지고 계십니다.
파니도 중저음에 강한 만큼 환희씨에게 트레이닝을 받는다면, 다양한 음역대를 갖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네요. ^^
물론.. 높은 음을 올린다고 노래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음역을 구사할 수 있게된다면 파니가 좀 더 다양한 선곡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다양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면서, 더 더 행복해할 파니를 상상한다면... 흐뭇해지네요. ^^
2. 바다
바다씨.. 제가 언제나 좋아하는 뮤지션 중 한분이십니다.
바다씨의 무대를 보고 있으면.. 정말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흥분을 느끼기도 하고, 우리나라에 이렇게 파워풀한 가창력과 섹시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가수가 몇이나 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19살 때 바다씨가 소속사에서 오디션을 볼 때도 겉으로 보기엔 그냥 허망한 꿈을 가진 소녀로만 보였지만 그녀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대단한 가수가 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신 홍경민씨? 의 말씀도 생각이 나네요.. (사실.. 홍경민씨가 말씀하신건지 잘 모르겠어요 ^^; 누군가 말씀하셨는데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네요 ;)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 항상 한결같은 모습을 보이려는 철저한 자기관리, 흔들리지 않는 신념, 넓은 인맥.. 파니가 바다씨에게 많은 것을 배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3. 남궁연
남성들의 환호에 주체하지 못하고 무대로 뛰어나가려는 파니를.. 수영이가 잡고 있다가 차례가 되면 놓아준다는 말에 ^^; 그리고 가끔 반박자 빠른 안무를 보여주는 파니를 보면서, 가끔.. 드럼을 배웠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전문적으로 드럼을 배우려면 다른 전문 아티스트 분들도 많지만 (남궁연씨가 절대 뒤쳐진다는 말이 아녜요 ^^;) 남궁연씨를 지목한 이유는 드럼을 배우기도 하면서, 음악적으로 시야를 넓힐 수 있고, 남궁연씨 같은 경우에는 프로듀싱, 작곡, 작사등의 능력을 지니고 계신 분으로써.. 파니가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신나는 음악에 신나는 박자를 맞추기 위한 박자감각을... 파니가 좀 더 키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4. 박경림
박경림씨.. 거대한 발(?)을 가지고 계신 분이죠. ^^ 누구든지 친분이 두텁고, 재치있는 말투와 MC로써 게스트에 대한 두터운 배려, 대단한 상황대처능력까지.. 뭣 하나 스크래치(?) 없이 완벽해 보이지만 정도 많고 눈물도 많은 여자분이죠..
우리 파니가 박경림씨와 앞으로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포스팅 주제를 받았을때.. 상당히 난감했다고 해야 하나?? ^^;;
솔직히 아무 생각이 안나서 누구를 택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번뜩 생각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보아"
파니가 친해졌으면 하는 사람에 대해 쓰는 건데 이미 회사 선후배 사이로 친해져있을 관계여서 무엇을 더 첨언하랴 싶었지만 파니가 내 머리속에 주입을 단디 시켜논 탓인지..
한번 보아가 떠올라버린 머릿속에서는 다른 인물은 전혀 나타날 기미가 안보여서 내 맘대로 파니가 "더욱" 친해졌으면 하는 인물로 보아를 택했다.
사실 보아에 대해서는 아는게 거의 없는지라 급하게(?) 우리보아라는 보아 팬사이트에가서 프로필을 훑었는데 나보다 어린 나이에 왜 이리 해논 일들이 많은지..
그동안 낸 앨범, 받은 상, 활동한 모습들을 보니 이건 뭐 거의 전기를 써도 될만한 양이.. ㅎㅎ;;
보아는 2000년 8월 25일에 데뷔를 했다. 15살의 나이.
그때 내 기억에 나보다 어린 가수가 나왔다는 사실에 상당히 묘한 느낌과 충격을 먹었던것 같은데 어린나이에 활동하는 모습 보면서 왠지 모를 안쓰러움이 들었다. 또래가 느끼는 감정들, 생활들을 경험하지 못하는것 같은 모습을 보고 들었던 생각인것 같다.
보아가 2000년, 15살의 나이에 데뷔했을때 우리 티파니는 미국에서 스테파니로 12살 꼬꼬마.
파니가 본격적으로 한국 음악에 빠진 시기가 2002년 이라고 했었는데 그때 파니는 14살, 보아는 17살.
파니가 캐스팅 된 해가 2004년. 파니가 16살일때, 그리고 보아는 19살일때..
(이건 뭐 포스팅이 왜 친해졌으면 하는 이유는 안나오고 파니와 보아양의 나이계산만 하고 있는것 같기는 하다. ^^;;)
파니가 보아와 더욱 친해졌으면 하는 생각을 갖은건 물론 파니의 보아에 대한 지극한 사랑(?)때문이다.
그렇다면 파니에게 보아는 어떤 의미일까??
각종 라디오에서, 프로그램에서 보아찬양을 일삼은 파니지만 더 대담하게 표현한곳은 아무래도 자기 맘대로 대본도 수정하고 얘기하고 그랬던 소소가백이었다.
보아의 노래만 나오면 목소리는 자동을 커지고, 대본따윈 필요없다는 양 술술 읊어대는 파니였으니.. ^^
(대본 필요없이 말이 술술 나오는 몇 안되는 모습을 보려면 항상 보아와 관련된 얘기였을때 ㅎㅎ;;)
제꺼예요, 진짜 좋아해요, 사랑해요, 존경해요 등등의 말은 보아의 곡이 소개 될때마다 거의 자동반사적으로 나오는 말들이었다. 또한 조심스레 듀엣을 해보고 싶다는 말 또한 했던 파니.. 물론 이 말하고 나서 "못하겠죠.."라며 급 소심..
파니의 지극한 보아사랑에 같이 엠씨를 보던 혜성킴은 "방송을 떠나서 굉장히 보아씨를 존경하는게 제 눈에도 보여요"라고 말한적도 있다.
그리고 "저의 롤모델인 선배님이죠"라는 말까지..
파니에게 보아의 의미는 어떻게 보면 자신이 가수가 되는 계기까지 만들어준 존재이지 않을까.
2004년 11월 한국행 비행기를 타면서 파니의 마음 속에는 가수가 되겠다는 굳은 다짐도 있었겠지만 또한 보아를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도 있었을것 같다는 추측을 해본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한국은 물론 일본, 미국에까지 가서 활동하는 보아..
미국에서 홀로 한국으로 와서 연습생시절을 거쳐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한 파니..
미국이라는 먼곳에서 선망의 대상으로 보던 인물을 회사의 선후배의 관계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자체가 녀석에겐 정말 큰 기쁨이었겠다. 그리고 나름 가까운 곳에서 선배가수로서, 언니로서 보여주는 보아의 모든 것들이 녀석에게 어떻게 다가갔을 지도 짐작이 간다.
그리고 한번의 데뷔에도 피말리는 초조함을 맛볼것 같은데 무려 3번째 데뷔를 시작하고 있는 보아.
가수이자 후배인 파니의 입장에선 그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일 이겠지.. 녀석이 정말 응원하고 있을것 같다.
그 고충과 행복들..그 모든 것이 파니에게 잘 전달 되었으면 하는 맘에 더욱 친해졌으면 한다.
자신의 롤모델을 가까운 곳에 두고 같은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파니는 정말 행복한 아이.
녀석에게 항상 어떤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그런 대상이자, 정말 존경하는 선배인 보아와 파니가 더욱 친해져서 서로의 고민상담도 하고, 아니.. 그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파니가 고민을 털어놓는 상대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 파니 팬으로서의 욕심..
또다시 파니의 말.."보아언니는 우리의 넘버원입니다."..
파니가 마음속으로 넘버원으로 삼는 보아님과 더욱 친해지길~~
자신이 사랑하고, 존경해 마지않는 보아님과 함께 춤을 추는 에셈콘에서의 파니..
이걸 보면서 얼마나 흐뭇했던지.. 녀석 소원풀었구나,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에.. ^^
보아님~ 우리 파니랑 조금 더 친해져 주실래요??
이 아이 당신의 답없는 팬이랍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 보컬선생님
박정현
한국에서 아메리칸 R&B를 구사하는 대표적인 가수라고 생각해요.
박정현씨의 노래에 대한 감정이입이나 곡해석들을 파니가 배우면 좋겠어요.
서로 음색이 비슷하지 않지만. 한국에서 보기드문 음색인 것은 공통점이라고 할까?
음색은 가수의 개성을 들어낼 수 있는 무기?이기도 하니까요~
물론 의사소통도 잘 될 것 같죠?^^ 마음이 잘 통하는 선생님이 될 수도...
BMK
정말 말이 필요없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가수.
실제로도 보컬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계시고, 파니의 장점인 큰 성량!을 잘 다듬어 주실 것 같아요.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엠넷에서 현영에게 보컬레슨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걸 보면서 파니도 그런 프로그램 한 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윤미래(t)
한국에서 티파니와 가장 비슷한 음색을 가진 가수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오디션때 윤미래씨의 "선물"이라는 곡을 불렀어요^^
윤미래씨의 노래를 듣다보면, 파니가 불렀으면 좋겠다는 곡들이 많아요.
파니와 듀엣을 하면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굳이 고음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도,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실 것 같아요.
타이거JK
랩을 배우고 싶은 파니에게 최고의 선생님일 것 같아요. (데프콘 오빠에게 살짝쿵 배우기도..^^)
타이거JK씨에게 랩을 배우면, 레슨비는 어떻게 지불해야 하나요?
2배로 내야하는 건지, 아님 패키지 할인?ㅎㅎ
(타이거JK씨와 윤미래씨가 부부니까요~ㅎㅎ)
* 라디오
남궁연 & 이적
티파니를 이뻐라 해주시는 분들~^^
게스트로 라디오 출연했을 당시 티파니의 음악적 재능을 잘 살려주시는 것 같았어요.
편안 분위기에서 음악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폭넓은 음악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2집때는 남궁연씨나 이적씨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꼭!!
* 예능
박경림
박경림씨는 연예계의 공식적인? 마당발이시죠.^^
연예계에서 좋은 인연을 잘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 같아요.
화려한 외출 프로그램 당시, 티파니와 은근히 상극?이었지만, 그런 점이 참 재밌더라구요.
인생 선배로써 좋은 일이 있을 때,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파니가 상담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되었으면 해요.
유재석
티파니가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유재석씨에게 배울 것이 많을 것 같아요.
겸손하고, 센스있는 국민적인 MC 잖아요~ㅎ
MC 파니를 꿈꾸는 티파니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실 것예요.
유재석씨가 MC를 보는 프로그램들이 대부분 괜찮더라구요.
티파니가 가수이긴 하지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야 한다면,
2집때는 티파니가 유재석씨가 MC를 보는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면 좋겠어요.
강호동
유재석씨와 또 다른 면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강호동씨와 티파니와 에너지?적인 측면에서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아요.
파워적인!! 무언가?ㅎㅎㅎ
무엇보다, 티파니를 이뻐라 하시죠~^^
* 해외
수리
파니랑 참 많이 닮았죠?
취향도 비슷하고, 잘 통한 것 같아요~ㅎ
티파니의 꿈인 헐리웃 진출! 진출하면 수리양과 만나겠네요^^
질 스튜어트(Jill stuart)
엘르걸 취재로 이미 만난 적이 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티파니가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
소녀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만드시던데, 티파니에게 어울릴 만한 옷을 만들어 주신다면~
이 분도, 헐리웃 진출하면 또 만나겠네요^^
* 스포츠
박지성
뜨금없다구요?ㅎㅎ 파니의 축구실력은 MTV 소녀시대 수영편을 보면 알 수 있지요~^^
(공으로 하는 스포츠를 좋아하고, 대부분 잘하는 것 같아요.)
박지성 선수는 티파니에게 축구 기술을 가르쳐 주고, 티파니는 박지성 선수에게 영어을 가르쳐 주고...
근데, 이러다 티파니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되면 어쩌나요~ 응원해줘야 하는데...
붉은 T가 아니라, 핑크 T를 입고 응원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결론
티파니에게 음악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인생 상담을 할 수 있는 사람,
한국 연예계에 잘 적응하도록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티파니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이렇게 드러나는 듯... 답없는 소원...^^;;
엘도가 개인적인 바람이 가득 있네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티파니가 만나면 행복하고,
계속 만나고 싶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들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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