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27. 02:30ㆍ팀.티파니::(순간)/그때그순간
소녀시대 I Got A Boy 앨범 발매 기념 팬싸인회
오늘은 소녀시대 아홉명 완전체로부터 싸인을 받을 수 있는 날. 대.단.하.다.
안방소원 웃걸횽은 피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오늘 열린 영등포 소녀시대 팬싸인회에서의
멋진 직캠을 하나 보게 되어 [그때그순간]에서 짧게 리뷰합니다.
Fancam cr: 쏭감독님
"Hi!! S♡NE! Hello!"
얼굴을 알아보는 소원에게 격하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는 파니
티파니 앞으로 다가온 한 소원,
이 소원의 얼굴을 알아보며, 격하게 반가운 얼굴로 손을 푸쳐핸섭!하고는 인사하는 파니
저 격한 반가움이 왜 이렇게 부럽나요. 부러워 부러워 부러워...
그 소원님은, 푸쳐핸섭한 파니의 손바닥에 하이파이브를 해봤으면 어땠을까........라고 망상해보았으나
파니는 기꺼이 받아주었을 법 하지만, 매니저한테 원펀치쓰리강냉이를 당했을 가능성 높...
파니가 항상 찾아오는 소원들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고
다시 만났을 때 반갑게 맞이해주는 모습을 볼때면,
저도 마치 저 인사를 받은 것처럼, 저 미소와 반가움을 누린 것처럼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티파니라는 사람을 좋아하는 데는 801만 가지의 다양한 이유가 존재하지만,
이렇게 따스한 녀석의 마음씨는 그 중 으뜸이지요.
What a fantabulous pen turning skill!
펜으로 책상을 톡톡톡 치다가 휘리릭 돌려잡는 스킬
소원과 대화를 나눌 때도, 언제나 아이컨택하는 파니
얘기하는 상대방을 향한 배려이자 '저 얘기 잘 듣고 있어요'라고 말해주는 무언의 제스처이지요.
그러는 와중에, 네임펜으로 책상을 톡톡톡 치다가,
갑자기 휘리릭~~ 하고 돌려서 잡는데, 저 순간을 보고도 십덕심이 폭발하네요. -_;;;;
폭풍과도 같이 싸인을 해나가는 파니
티파니 특유의 펜을 움켜줘는 모습과 앙상하게 마른.. 아이의 손가락
어부심 돋는 파니의 어깨
소원 안녕~
갈 때도 바이~ 두 손 흔들어 격하게 인사하며 소원을 보내주는
우리 티파니 정말 최고.
[그때그순간][130126] 태니의 츄잉츄잉 오물오물 십덕십덕 O-<-< :: Chewing chewing TaeNy (iN 영등포 소녀시대 팬싸인회)
http://teamtiffany.net/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