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14] 티파니 레전드 어깨대란 :: Tiffany, ultimate shoulders (iN 김범수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2013. 1. 22. 01:55팀.티파니::(영상리뷰)

130114(130110 녹음) 김범수의 가요광장 ::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효연 유리

 

 

원 오브 더 레전드 보이는 라디오

I Got A Boy 이야기

아이들의 깨알같은 수다들

소녀시대 애착송 베스트 3

조정치님의 대활약

이렇게 왕건이가 즐비함에도 불구하고

 

비주얼 쇼크가 엄청났던..

오로지 "티파니 어깨" 하나로 종결.

 

 

 

[그때그순간][130114] 티파니 어깨 자부심 O-<-< :: Tiffany Shoulder PRiDE (iN 김범수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http://teamtiffany.net/578

 

 

 

제가 미친놈처럼 집요하게! 퍼펙트 리뷰를 해보겠다고 했던 그 리뷰

지금 시작해보려 합니다.

 

 

5일에 걸쳐 매일 조금씩 만들어온 이 날 보라의 티파니 움짤은 무려 116개, 220MB에 달합니다.

음.. 정말 이거 미친놈이 따로 없......지만.. 어느 누군가의 이런 집요한 노력은

어떤 특별한 날 티파니의 모습과 이야기와 생각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게 한다는 믿음으로 팀티파니는 리뷰합니다. -_-

 

 

즐거운 마음으로 재밌게 집요하게 ㅋㅋㅋㅋㅋ 읽어주세요. ^^

 

 

 

 

 

‎렛츠고 소시!

 

 

 

 

 

 

 

"안녕하세요~ 소녀시대입니다아~"

 

인사에도 각자 보컬 컬러 특유의 화음이 느껴지는 우리 소녀시대

활짝 웃으며 (녹화된)보라를 시청하고 있을 청취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이는 우리 파니

 

복실복실 강아지같이 곱슬한 멋진 웨이브를 찰랑이며 인사하는 파니의 싱그러운 표정

아.. 됴타.. 시작부터 흐뭇하고 아주 좋습니다.

 

 

 

이써니순규가 소녀들의 채팅방에 올려준

범수횽님이 노래하는 "지금 이순간"을 듣고 보고는 완전 빠져버린 소녀들

 

"사랑합니다 ♡" 머리 위로 하트!

 

우리 파니는 자신의 감정과 기쁨을 서슴없이 표현하죠.

특별히 계산하지 않는 저런 순진하고 순수한 모습이 무척이나 예뻐요.

 

범수횽님.. 좋으시죠?

하.. 저 하트 내꺼

 

 

 

이 날은 엠카운트다운 방송이 있던 날,

아침 일찍 사전녹화를 끝내놓고 라디오 녹음을 했던 모양이에요.

 

범수횽님은 오늘 라디오 방송이 보라인줄도 모르고 제대로 갖춰입지 못했다며 아쉬워했지만,

파니는 자신들의 밀리터리룩과 범수횽님의 드레스코드가 맞다며 횽님을 안심시켜주네요. 심성 예쁜 녀석!

 

그런데........

그런데...........

 

저 의상이 좀 위험한게 아니라서.... 털썩_

 

어깨가 어깨가... 허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니야 파니야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 "어깨"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거

이거 어쩔겁미영

 

 

파니야, 어떡하지 너?!

 

 

 

밀리터리룩 코드가 맞다며, 얘기하고는 특유의 눈웃음을 대발산

눈이 휘어지도록 활짝 웃는 티파니의 눈웃음은 뭐라 더 드립을 쓸 필요가 없네요.

 

그저 이 녀석 보며 같이 헤에.. 내 눈도 휘어지도록 웃을 수 밖에요. *^^*

 

 

 

이번 I Got A Boy는 워낙 퍼포먼스의 난이도가 높았기에

하이힐을 과감하게 벗어던지는 과감한 선택을 한 소녀시대

진지하게 설명하고 있는 티파니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이 짤의 씹포(인트라더군여-_-)는 손가락....

 

물론 우리 티파니는 안 예쁜데가 없는데 말입니다. (진심.레알.정색.)

저 길고 가느다란 손가락도 한 예쁨 한다는 거.

팊소원들은 이미 다 알고 있지만

한번 더 저 매력에 폭- 하고 빠지네요. -_;;

 

헤드폰유닛 근처에서 이 녀석의 손가락이 샤라라 물결치니까

보고 있는 내 마음도 샤라라라 호로롤로로로로로.... +_+

 

 

 

늘 하이힐을 자존심처럼 지키고 살아와서인지 대중들은 소녀시대가 자그마하다는 걸 모르는 것 같다는 티파니,

그 얘기 듣고는 힙꼬(힙합꼬맹이) 탱구는 "저희 키 작은 줄 아시던뎅.."하며 얘기하자,

"아 ㅎㅎ" 웃어보이네요.

 

아놔 근데 저 춤추는 눈썹 어쩔...

짤 하나에 도대체 몇 개의 씹덕포인트가 있는건지 -_;;

온갖 드립으로 다 표현해 쓰는 것도 지친다 파니야ㅠㅠㅠㅠㅠ

 

 

 

"저희 힐에서 내려왔습니다."

 

그래요, 좀 높은 힐을 신었어야 말이죠. 그 힐에서 내려왔죠. ㅎㅎ

재미있는 표현에 범수횽님이 하하 웃자, 파니도 같이 웃는 모습이에요.

 

아놔 저 주먹도 씹덕 터져요.

아 흠흠. 이거 도통 체면을 차릴 수가 없군요. 흠흠 -_-;;

 

 

 

위 장면에 이어 더 활짝 웃는 티파니

 

이 녀석 당췌 카메라 감독님을 죽일 작정인거냐!

 

감독 횽님 괜찮으셨습미영? 감독횽님은 참으로 프로정신이 투철하세요.

본인이 보고 있는 앵글 속에서 티파니가 저렇게 웃고 있는데 화면이 하나도 흔들리지가 않았어요.

아, 삼각대 위에 있는 저 카메라는 흔들릴리 없겠고 감독횽님의 심장은 요동치고 있었나요? -_-;;

 

 

 

범수횽님께서 소녀시대의 I Got A Boy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말씀해주실 때,

파니는 눈 깜딱깜빡 고개 끄덕끄덕하며 경청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짤은 또 왜 이렇게 씹포가 많나요. 엉엉. (벌써부터 손가락 관절염이 --;;)

 

스무스하게 엘라스틴해주고

가늘고 예쁜 두 손 포개어 잡고

눈 깜빡이는데 눈썹도 엘라스틴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것도 사람 십덕터지게 만드는

 

너란 여자 내 여자

 

 

 

I Got A Boy의 뮤직비디오까지 꼼꼼하게 챙겨보신 범수횽님

뮤비가 세련되었다는 코멘트 쌩유!베리감사합미영

 

차분하게 이야기 듣는 파니

가만히 눈 한번 깜빡여도 그 속눈썹 참... 설렌다 파니야... +_+

 

 

 

"(I Got A Boy) 노래가 순서대로 안 나오고 계속 왔다갔다 하잖아요."

 

노래의 가사나 구성, 템포와 비트가 현란하고 화려하게 바뀌는 게 매력이라는 듯,

마치 롤러코스터같은 제스처를 보이는 파니

 

이럴 때, 진짜 레알 어메리칸 간지폭풍

 

 

 

"무대를 같이 보면 노래가 싹 정리되는 것 같아요"

 

처음 이 노래를 접하면 어색하기도하고, 어? 싶기도 하겠지만

무대와 함께 노래를 들으면 이 노래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죠.

 

근데 파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놔 저 옷 저옷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모션에 슥슥슥하고 어깨가 내려오면 어쩔.....

ㅇㄴ'러ㅣ나'ㅓ나얼;ㅣㄴ아ㅓ;ㅈ디ㅏㅓㄹㄴㅇ;ㅣㅏ런;이헝;ㅑㅏㅓㅈ대ㅣㅏ어닐

 

O-<-<

 

 

 

이제 I Got A Boy에 적응을 많이 했다는 범수횽님 말씀에,

"저희두요~"

 

활짝 웃는 얼굴로, 솟구친 눈썹으로 폭풍 공감 표시하는

어깨 황파니 O-<-<

 

 

 

계속되는 이야기 속에 고개를 내리는데,

그 와중에 저 속눈썹에 마음이 선덕하여...

 

 

 

마지막 프레임을 화이트아웃하면 하압... O-<-<

 

저 어깨를 어쩔셈인가요..

제가 포옥 안아서 보호해줘야 할 듯요.

 

 

 

이 김범수의 가요광장이 I Got A Boy의 라디오 첫방입니다!

쌍따봉 작렬하는 황따봉(25세)

 

그러는 와중에 저 어깨에 꽂힌 제 시선을.... 거두고,

쌍따봉하면서 입술을 질근하고 깨물기에 또 O-<-<

 

 

 

눈을 연이어 몇 번 깜빡깜빡하는데,

길게 잘 정돈된 녀석의 속눈썹이 엘라스틴

 

so ElasTiff FantasTiff

 

 

대본 스크립트를 읽어보고 살짝 내려놓는 것도 씹 to the 덕...

 

아놔 당췌 어느 행동 하나 표정 하나에도 선덕이고 씹덕이니,

이게 제 탓입니까?!!!! -_-;;;;;;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소녀시대 사랑해! 어~~우!"

 

무대 위에 선 소녀들을 향한 가장 힘찬 소원들의 응원

이 응원 구호를 범수횽님과 함께 힘차게 외치는 아이들

 

소원 탑시드 티파니는 신났어요.

(어깨....도 신났어...)

 

 

 

응원법을 끝내고 시원하게 웃어주는 파니에요.

 

 

 

소녀시대 완전체가 함께하진 못했지만,

방송에 참여한 4명의 멤버에게 "핵심 멤버"라며 추켜주시는 범수횽님

 

예에~ 핵심멤버~ 브이! 작렬하고는 살짝쿵 턱을 굅니다.

(저 어깨는.... 계속...)

 

 

 

살짝 턱을 괴었다가, 고개를 끄덕끄덕이며 대답

 

 

 

이 움짤의 포인트는....

 

무슨 안무동작과도 같은 왼손 손목의 터닝이랄까요 -_;;;;;;

이런 거 하나하나 매의 눈으로 보고 있는 --;;;

 

이 포스트를 보고 계신 여러분도 뭐 매한가지죠.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Baby Maybe의 대박 가사 "나의 자기야~"

"그 부분 특별히 수영이가 썼어요."

소원 탑시드의 멤버 자랑 시작됐습미영~

 

그런데, 왼손이 살짝 오그리 모드로 바뀌었군욬ㅋㅋㅋㅋ

너무너무너무 좋긴 하지만 오글오글한건 뭐 어쩔 수 없 ^^;;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니야 제발 좀 어깨 좀 어떻게 좀 해봐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UPER FATAL SHOULDER!

 

 

 

이제 이어서 유리아이 노래가 나오는데,

대본 보고 있다가 엘라스틴하여 고개를 들어보는데 어깨!!!!!!!!!!

 

 

 

유리아이에 대해서 얘기한 후, 급 그 노래가 맞춰 나오자

이렇게 바로 나올줄은 몰랐다며 저런 표정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 눈과 우스꽝스럽게 지은 입모양,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가는 눈썹 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어깨!!!!!!!!!!)

 

 

 

유리아이 노래를 흥얼하며 고개를 흔들어 노래를 느껴봅니다.

 

저 치묭적인 어깨는 저대로 두고요. O-<-<

 

 

 

유리아이가 바로 나올 줄 몰랐다며 머쓱한 태연이와 파니

머쓱하게 웃지만, 저 웃는 얼굴이 그렇게나 좋답니다.

 

 

 

지금 나오는 이 노래가 Baby Maybe~

 

옆모습일 때, 눈을 깜빡이면 긴 속눈썹이 더 잘 보여서 나 죽네요.

 

 


"나의 자기야 곧 나옵니다, 아! 오글아들어!!"

 

오글오글 미치겠다는 표정으로 손가락을 오므리는데

아휴 저것도 다 씹덕이 터지니 어쩌면 좋나요.

 

근데 어깨는 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 그 파트 이제 곧 나옵니다~

덩실덩실 노래에 맞춰 리듬 타는 어깨 미영이~

 

 

 

 

수영이의 치묭적인 그 파트를 기대하는 덩실 황어깨님

리듬타며 그루브타며 활짝 웃으니까 더 예쁘고 좋은 feat. 어깨 O-<-<

 

 

 

이제 그 파트가 가까웠어요!

부끄부끄 장전중입니다.

 

 

 

나왔다! "나의 자기야~"

 

끼야~ 빵터진 파니 얼굴은 그저 귀엽기만 ^_^

 

 

 

Express 999 노래 느낌이 좋다는 말에,

싱긋 웃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여요.

 

살짝 끄덕일 뿐인데도 살랑이는 웨이브 머리도 참 예쁨.

 

(예쁜 건 예쁘다고 해야 하고, 아름다운 건 아름답다고 해야 하는 거임.

나만 미친놈인 건 아닌거임. -_-)

 

 

 

ㄴ이'ㅏ러'나ㅣ"나ㅣㅇ러나ㅣ'ㅇ러'ㅈ댜ㅐㄱ셔  [재ㅑㄷ겨ㅈㄷ[ㅐㅔㅈㄷ[ㅐㅔㅑ겨3[4ㅐㅑㅈ서;지ㅏ거링ㄴ;ㅏㅓㄹ니;아런

 

Express 999 곡 설명하는데 이 녀석! 떼찌!! 뭐하는 거니!!!

 

파니야, 어떡하지 너?!

파니야, 어떡하지 너?!

파니야, 어떡하지 너?!

 

이 넘치는 어깨 자부심 어쩌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래도 제가 폭 안아서 보호해줘야 할듯요.

 

 

 

"90년대 사운드도 나고, 벌스 부분은~"

 

왼손으로 어메리칸 제스처~인데 또 어깨!!!!!

 

파니야, 어떡하지 너?!

 

 

 

"(Express 999는) 굉장히 다양한 사운드가 담겨있"다며,

 

열심히 곡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양 손으로 제스처를 취하니까 어깨가.............. O-<-<

귀는 분명히 녀석이 열심히 설명하는 목소리가 들리긴 하는데, 제 눈이 썩었어요.....

 

(저만 그런거 아닐거임. 훗)

 

 

 

열정적으로 설명하시는 티파니님

자신들의 노래에 대한 자부심과 더 많은 이야기를 통해 곡을 더 자세히 알려주고 싶은 그 마음.

 

 

 

제목이 왜 Express 999 일까요.

 

범수횽님 말씀을 들으며,

 

이 짤 참 심경이 복잡(?)해져요..

포인트가 너므 마나..

 

살짝 눈 감았다가 뜬것도

길게 쭉 뻗는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헤드폰 유닛을 만지는 것도

어깨도요................

 

 

 

"Express 999 는 감정적으로 하이로우가 표현되는 곡"

 

높고낮음을 롤러코스터의 곡선으로 표현해 설명하는 파니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자존심도 다 버리겠다~ 달리는 곡이에요~ ㅇㅇ"

 

두 주먹쥐고 달리는 시늉

눈썹

싱긋 웃는

(아놔 자꾸 결론이) 어깨 -_;;;;;

 

 

 

 

리듬타는 황그루브 feat. 어깨 +_+

 

덩실덩실하며 눈웃음 지으니 하..

 

 

 

어깨 덩실하면서 그루브 그루브~

아 필 충만한 어메리칸 간지 녀석 >_<

 

 

 

아이고.. 이젠 자켓을 올려 어깨가 가려지는 것도 치묭적이니

아..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다시 onair가 될 때면 범수횽님이 여지없이 외칩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소녀시대 사랑해! 어~~~우!"

 

씐나서 덩실대면서 응원하는 소원 탑시드 ^^

 

아이가 신난 얼굴로 살짝은 흥분한듯이 환호할 때면,

녀석이 갖고 있는 에너지가 제게도 전해지는 것만 같습니다.

 

해피에너지 티파니

 

 

 

응웜 마지막엔 꼭 Woooooow! 환호를 질러줘야~

 

"와우~"하는 발음이 참 됴아요. 아하하하핳

 

 

 

 

 

 

자, 이제 티파니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주장하는 분과의 미스테리(?)한 전화 통화가 시작됩미영~

 

 

 

 

여보세요?

 

 

 

 

 

 

 

사전에 전혀 공유되지 않은 의문의 목소리

 

'어, 누구지?' 하는 의아한 표정의 파니

읭? 하는 저 표정이 왜 이렇게 귀여운지 말입니다.

 

 

 

위의 원투컷을 하나로 합치면 이렇게~

 

 

 

"여보세요, 누구세요?"

 

도대체 누군지 감이 안오는 의문의 목소리!

파니는 큰 눈을 깜빡이며 누군지 알아내고 싶은 모습이에요.

 

이때까지만 해도 이상한 긴장감마저도 느껴졌죠? ㅎㅎ

 

 

 

눈깜빡깜빡하는게 넘흐 좋아서

눈깜빡깜빡.gif 만으로 분리~

 

 

 

다시 한번 곰곰히 의문의 목소리가 들려주는 사연(?)에 집중하는 파니

눈 깜빡일 때 속눈썹으로도 엘라스틴하는 여자가 요기잉네.

 

 

 

으응? 도대체 누구지?!

 

전화를 건 의문의 목소리는 자꾸만 티파니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우기는데,

도통 감이 오지 않는지 계속 얼굴에서 물음표가 떠나지 않는 파니

 

으잉? 하는데 미간이 살짝 찌푸려지는 것도 하아....

(어느 팊소원들은 저 미간에 찡기고 싶다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지?'

'누구얌 누구얌 자꾸 이렇게 미스테리하게 가는거 ㄴㄴ햄'

 

살짝씩 당황하다가 앞에 있는 마이크를 톡- 하고 치기도

 

 

 

어이쿠야....

누군지 곰곰이 생각하는데, 엄지 손가락을 입에 살짝 앙하고 깨물..............

 

 

 

으흑 귀요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티파니씨가 저 때문에 힘들진 않았나...."

 

이건 뭐래?

 

어라, 도대체 누구길래 이런 위험한 드립을 쏟아내나요!

파니는 도통 감이 오지 않는데, 이런 황당한 드립에도 연신 웃음만 새어나와요. ㅎㅎ (인격자)

 

푸흑 하고 튀어나오는 헛웃음을 막아보려고 손바닥으로 입을 가려보는데,

파니야, 니가 그래봐야 그거슨 씹덕 포인트란다...............

 

 

 

티파니와 "아련한 사이"라고 주장하는 어느 횽님

 

눈 깜빡이며 놀란 표정 숨길 수 없는 파니

(엉엉 어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그 당황감은 웃음으로 승화....

 

 

 

 

'누구지.. 누구지...'

 

속눈썹을 연신 깜빡이며..

근데 파니야, 넌 누군지 생각하는 모습도 왜 이리 치묭적인것이냐..

 

 

 

 

누군지 선뜻 밝히지 않는 의문의 남자!

"(어서) 말씀해주세요!"

 

초궁금 도대체 누구얌! 하는 표정의 묭아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꼭 쥔 두 주먹에 터지는 덕심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니! 그 의문의 목소리 주인공은 바로바로 조정치 횽님!!

조정치 횽님 천연덕스럽게 연기하시더니!

이 횽님 안되게써!!

 

조정치님인걸 알고나서, 더 당황한 표정의 우리 파니 ㅎㅎ

근데 왜 어깨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녀시대 태티서 활동 때, 음악방송에서 한번 뵌 적이 있었지만,

특별한 에피소드가 없었기에 자기들에게 관심이 없는 줄로 알았다며,

카메라를 보고 조정치 횽님에게 인사를 건네는 파니

 

 

 

 

예능늦둥이 조정치씨 "앞으로 더 친해져요~ 요즘에 잘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부끄부끄하지만, 용기내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준 조정치 횽님에게

앞으로 더 친하게 지내자고, 힘내라고 이야기 하는 우리 파니

 

어찌보면 짖궃은 장난이었지만, 우리 파니는 전혀 기분 나쁠 것 없다는 듯이

흔쾌히 이 장난을 받아주고 너그러이 유쾌하게 쿨하게 처신을 하네요. ^^

이런 아이의 차분한 인격과 인간성도 녀석을 좋아하는 이유에 한 몫하지요. 흐하하

(이런 사람이 제 여잡니다.)

 

 

 

이 전화 통화가 너무 떨린다는 정치 횽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정치 횽님 팊덕이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네 횽님 그 마음 너무 이해가 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말한 횽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 파니는 카메라를 보며 아이컨택을 하고

멋쩍을 때하는 특유의 메롱과 함께

눈썹을 쫑긋 했답니다. O-<-<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정치 횽님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전화연결하다가 배터리가 없어서 전화가 끊어질까봐 계속 폰을 충전하고 있으셨다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예능늦둥이다운!!

 

정치 횽님 말씀 듣고 제대로 빵!!!하고 터져버린 파니 ㅋㅋㅋㅋㅋ

저는 우리 파니가 저렇게 웃는거 너무 좋아요. *^^*

 

 

 

 

혜성같이 나타난 예능늦둥이 조정치 횽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귀염터지는 두 주먹을 볼에 대고서, 눈썹 깜빡이며 귀요미 시전

 

 

 

예능이 어렵고 힘들다는 정치횽님의 넋두리

범수횽님 말씀하시길, "넌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웃기단다~"

 

정치횽님은 그것도 하루이틀이라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하핳핳 또 다시 빵터진 파니 ㅎㅎㅎㅎ

 

빵터지면서 어깨도.....+_+

 

 

 

 

Wow!

풍부한 리액션과 함께 경청하는 어깨 파니

 

 

 

늘 누워있다는 정치횽님, 오늘 이 순간만큼은 경건한 마음으로 일어나 있다고 하십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치횽님 정말 최고예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 눈웃음 너무 좋아요 엉엉

 

 

 

자, 이제 정치횽님과의 전화연결은 이제 앙영~~~

토토로미소를 보이며 손흔들어 인사~

 

 

 

"조정치 화이팅!!!"

 

아 저 주먹 귀요미 >.<

 

 

 

 

"(조정치) 난 할 수 있다 아좌아!!!"

소녀시대 아좌아~~~! 힘낼 때 하는 소녀시대의 기합!

 

아 손가락...

 

 

 

아좌아~~

 

(응 파니야, 나도 힘내볼게요!)

 

 

 

소녀시대 Baby Maybe 듣고 올게요~

 

제목을 헷갈려한 범수횽님, "헷갈리죠?"하며 격려해주네요.

근데.. 흑흑 손깍지도 예뻐 흑흑..

 

 

 

소녀시대 애착송 Best 3를 오늘 방송에 출연한 4명의 멤버들이 자기들 맘대로(ㅋㅋㅋ) 뽑아보았습니다.

 

3위는 Baby Baby

(저도 개인적으로 아이들 1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그 때 당시를 "풋풋할 때"로 기억하며 추억에 빠지는 파니

 

 

 

"(이 노래를 들으면) 두근두근거려요. 봄이었거든요."

 

2008년 봄에, 살랑살랑 봄바람처럼 예쁘고 예쁘고 예뻤던 우리 소녀들

그 때 기억이 새록하네요. 지금도 아름답고 예쁘지만, 그 때는 더 이루말할 수 없는 뭔가가 있어요.

 

 

"♬베이비 베이비 그대가 내 안에~"

 

 

 

"♬베이비 베이비 그대가 내 안에~"

 

살짝 흘러나온 노래에, 가사를 따라하며 안무도 살짝 춰보는 우리 율티

 

 

 

소녀시대 애착송

2위는 Merry-go-round

 

태연이가 너~~무 좋아하는 곡 ^_^

꼭 넣어야 한다며!

 

고개 까닥까닥 싱크돋는  우리 율티 녀석들

 

 

 

회전목마 타고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고개 까닥까닥 아 좋아요.

 

 

 

소녀시대 애착송

1위는! "내 잘못이죠"

 

효연: "유리 잘못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잘못이죠 노래하면서, 유리에게 다가가서는,

부끄러워서 미칠 것 같아하는 유리를 톡 건드리는 파니!

 

 

 

이 노래는 유리가 작사한 곡

"천재성이 보이죠? 우리 유리!!"

 

부끄러워서 고개를 못드는 우리 권작사가님,

하지만 솟부심 넘치는 소원탑시드 티파니는 유리에게 손 척~

 

 

 

유리야 고개 들어도 돼! 얼마나 좋은데 ^_^bbbb

우리 유리 부끄부끄 작렬하는 모습 진짜 귀여워요 ^^

 

 

 

"우리 유리 노래 많이 들어주세요~"

 

격하게 고개 끄덕!하고는 흐하~하고 활짝 웃네요.

솟부심 율부심 소원 탑시드 티파니

 

 

 

위 장면에 이어 이런 장면이 연출되어

웃걸횽은 죽었다고 한다.

 

 

O<-<

 

 

 

 

"워훠우~!"

 

캘리걸의 쩌렁한 환호성은, 파니 녀석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를 보여주네요. ^^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유리 작사의 내 잘못이죠 가 흘러나올 때,

노래에 맞춰 고개를 흔들며

 

 

 

"(노래 가사가) 내 탓이오, 멋있네" 범수횽님의 칭찬에

파니는 카메라 보며 고개 끄덕 공감공감

 

 

 

유리 작사가님에게 자신의 곡도 한번 부탁해본다는 범수횽님

그런데 같은 내용이 대본 스크립트로 넘어오자 플로우를 영혼없이 읽으셨다가

살짝 실수하시는 바람에 모두가 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빵터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운의 번호를 추첨해서 소녀시대 싸인CD를 드려요~

 

배달도시락통에 담긴 ㅋㅋㅋㅋㅋㅋ 탁구공을 조심스레 휘휘 저어 뽑는 파니

 

 

 

파니가 뽑은 번호는 4번!

 

4~ 사~ 솨아~ 솨솨솨솨솨아~~

깝파니 작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 입모양, 눈짓, 눈썹, 손짓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인 CD 받으시는 분 계타셨네요~

워우워우~ 캘리걸 신나서 덩실덩실덩실 깝파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녀시대는 곧 2월부터 일본 아레나 투어에 돌입하는데,

범수횽님에게 시간 되시면 콘서트에 오라고 초대하는 소시~

 

아놬ㅋㅋㅋㅋㅋㅋ 근데 죄송하지만 일본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당해하는 범수횽님을 보며 황파니 눈웃음 발사~

 

 

 

장기간의 콘서트 일정을 소화해내기 위해서는 "체력관리 잘해야겠네요." 범수횽님의 말씀에,

"할 수 있습니다. 아좌아~~!!!"

 

막판에 깝파니 작렬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포즈 너무너무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대편에 있던 효연이가 파니를 향해 저 포즈를 또 해서,

파니는 깝으로 화답해줍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서 아좌~~ 해놓고서는 급 부끄러움에 빵터지는 얼굴 ㅋㅋㅋ

레알 표정이 >▽< 이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수횽님은 태티서의 트윙클이 너무 좋아서 콘서트 무대에서 선보이기도 하셨다며,

명품보이스로 트윙클을 불러주시고~

 

자신들의 노래를 불러주었다는 말에 앗싸!~ 신난 파니는 트윙클 트윙클~

 

 

 

올해는 개인활동보다는, "아직은 소녀시대!"

 

 

 

"상반기는 소녀시대 활동으로 올인!"

 

어메리칸 스똬일~

하압 어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닛의 가능성이 많이 열려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 물론입니다.

태티서를 비롯하여 수 많은 멋진 조합들을 기대해요. ^^

 

 

 

 

소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는 범수 횽님 (횽님 고맙습니다.)

그 말에 끄덕끄덕하며, 메롱은 또 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하고 명령하고 긍정적으로 대답하며 활짝 웃는 우리 파니

보고만 있어도 이렇게나 좋답니다. ^^

 

 

 

"지금은 소녀시대~~~~~~!"

PEACE!

 

 

재밌고 유쾌했던 라디오를 마치며

즐거웠던 마음 한껏 표현하며 안녕~~~~~~~~~

 

 

 

 

 

 

 

 

 

 

 

 

 

 

 

 

 

 

 

소녀시대 4집 앨범을 3번 반복해서 들을 동안

이 드립을 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손가락 관절염 걸리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니야, 너 때문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연관 포스트
[그때그순간][130114] 티파니 어깨 자부심 O-<-< :: Tiffany Shoulder PRiDE (iN 김범수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http://teamtiffany.net/578
 
[그때그순간] 티파니의 '위험한' 어깨 자부심 = 사람잡는 황치묭 :: The Dangerous Shoulders.
http://teamtiffany.net/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