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8. 23:40ㆍ팀.티파니::(순간)/그때그순간
[Moment of Tiffany] "♬When you're motionlessly looking and smiling at me, I'm breathtaking to death." (iN 110830 FAME production report conference)
루이비가 부른 "키세스해줘"라는 (발렌타인데이를 노골적으로 멋지게 노렸던)
달달하고 오글해서 미쳐버릴 것 같은 노래가 있습니다.
There is a song, "Give me a Kiss". This song has a too much sweet and luscious lyrics.
이 노래의 메인 가사는 이렇습니다.
Here is the main lyrics.
내 눈엔 너만 보여
내 귀엔 너만 들려
가만히 나를 보고 웃을 땐, 숨이 막혀 죽겠어
In my eyes, just only you appear to me.
In my ears, just only you hear to me.
When you're motionlessly looking and smiling at me, I'm breathtaking to death.
- Loui.B(루이비) 키세스해줘 (J'Kyun, Kuan) http://youtu.be/NzKuEk1iC6E
토요일 저녁, 랜덤으로 티파니 녀석의 직캠을 돌려보다가
후아.. 이 노래 가사를 떠올리게 하는 심장이 뻐렁치는 직캠을 보게 되었습니다.
벌써 1년이 훨씬 지난, 뮤지컬 페임 제작발표회 (그리고 곧 있으면 페임 첫공 1주년이 다가오네요.)
(제가 사랑해서 환장하는) 업스타일의 올림묶파니 (my one of the most favorite hair style of Tiffany)
그 날의 설레고 떨렸던 우리 티파니를,
그때그순간으로 짧게 기록해봅니다.
티파니 직캠 fancam cr: 후식이님
초조하고 긴잔대여..
입술을 쭉!하고 내밀고는 웅~하는 파니 특유의 뿌우
이 녀석은 정말 사람을 미치게 환장하고 돌아버리게 만드는 귀요미라지요.
저렇게 뿌우뿌우 하고 있는 파니를 보면, 헤에.. 헤벨레하며 터지는 광대를 막을 길이 없습니다.
긴잔대는 가운데, 우리 파니 뭘 봤나요? 누굴 봤나요?
아마 소원이었겠죠? 눈으로 표정으로 아이에게 "파니야, 잘해, 화이팅" 해주는 소원이었을 겝니다.
녀석은 이내 뿌우를 풀고서 활짝 웃는 걸로 인사를 대신하네요.
파니에게 주는 우리의 사랑이 당연하듯, 녀석 역시 소원을 향한 당연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주죠.
아이가 소원들에게 마음을 열어 웃어주며 따듯하게 대해주는 것에 늘 감사합니다.
Tiffany's warm heart for S♡NE, it makes us happy.
첫번째와 두번째를 연이어 보면, 티파니 녀석의 표정 변화가 제대로 느껴집니다.
뿌우뿌우 긴잔대지만, 소원이 응원해주면 금세 환하게 웃는 사람.
네, 그게 바로 우리 티파니입니다.
환하게 웃는 아이를 보면, 저도 따라 웃을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우린 이런 티파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Whenever I see Tiffany's smiling face, I have to smile myself.
And we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her.
뭔가 멋쩍은 상황이었을까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천연자원 "티파니 눈웃음"을 발산하며, '헤헤' 하듯이 웃는 녀석의 얼굴.
혀끝을 살짝 깨물어 귀여움을 뿜어내면서도 뭔가 치묭적이게스리 목 언저리를 삭삭하고 만져봅니다.
우리의 십덕레벨을 급상승시키는 녀석
When Tiffany drinks a glass of water, 티파니가 물을 마시면
801만개의 벡터로 이루어진 녀석의 손가락 각도로 잡은 물 잔.
단순히 물이 담긴 잔일 뿐인데도, 저 잔 마저도 어떤 고귀함이 묻어있을 것만 같은 착각..... (개드립이네요.)
하.. 우리 파니는 손가락도 예뻐요. 예뻐도 너~~~~~~무 예뻐.
We gonna die* 우린 10덕이 된다고 합니다.
수많은 팊소원들이 열광하는 음료 마시는 티파니
볼이 터지도록 한가득 물을 담아서는 입술 쭉 뿌~하는 모습
물이 가득찬 녀석의 볼을 검지 손가락으로 콕!하고 눌러보는 장난을 치고 싶어지네요.
(하.. 물이 되든지, 컵이 되든지 했어야... I wish I was "water", or "glass"...)
이 아이는 어쩜 물을 마시는 모습마저도 치묭적이게 예쁜걸까요.
도저히 다 헤아릴수 없는 마성을 가진 녀석입니다.
+ 이 녀석이 테이크아웃 음료수컵에 꽂힌 스트로우를 앙! 하고 무는 모습에 대해서는 ... 나중에 한번 모아봅시다.
"♬가만히 나를 보고 웃을 땐, 숨이 막혀 죽겠어"
"♬When you're motionlessly looking and smiling at me, I'm breathtaking to death."
이 모습입니다. 제가 루이비의 노래를 떠올렸던 것은.
더 말이 필요없겠지요?
이 아이에게는 하루 801번 말해주어야 합니다.
"사랑한다"
Love you, T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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