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110] 티파니의 우월한(?) 영어실력~~ ('좋아서'출연)

'파니'랑'유리'가 컴백과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인 '좋아서'에 출연했습니다.
영어 특별교사로 초대된 '파니'랑 '유리' 둘은...
과연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아이돌 소녀시대의 힘을 제대로 보여줄까요?
그리고 '파니'는 '스테파니 황'이라는 자신 본명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영어에 자신감이 없는 딸아이와 함께 영어공부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아빠들....

 

이에 영어전문...소녀시대 전격투입!! 특히 'USA'출신의 파니가 에이스로 출격~~

이 임무가 정말 자신있다는 표정의 파니~~

예전부터 파니랑 친했던 희철군은 파니에게 엄청난 기대를 합니다.

영어따위는 날려버리라는 희철군의 말에.. 빵 터진 파니~

 

    유리도 토종 'USA' 출신 파니의 힘을 믿으라며 역시 파트너로서 강한 자신감을 피력합니다.

기대와 달리 첫문제 부터..... 버벅거리는 파니,유리조~

이홍기군의 방해공작과 파니의 '어메리칸 발음'에 멍해진 유리랑 아이....

파니가 영어로 설명이라도 자세히 했으면... 좋았을텐데... 퀴즈에 소질이 없는 파니?? ^^;
(그래도 이때까지 PD님이 게임 탓을 해주셨다...)

서로 몇년간 같이 지낸 사이지만.... 영어의 벽은 높고도 험하다??

발음은 본토인데..문제에 대한 설명이 빈약한 파니의 퀴즈감각과 그리고 눈치없는 유리..
이 둘의 엇박자 호흡으로  인해...스스로 무너지고 있는 유리,파니조~

이제는 영어설명 포기하고 그냥 바디랭귀지에 충실하는 파니....
문제는 파니는 바디랭귀지에도 소질이 없었고... 유리는 정말 눈치가 없었다는!!

PD님도 이제는 어쩔 수 없는지.... 파니에게 자막으로 직격타를.....

꼬마도 영어 잘하다면서... '왜? 말을 안하고 몸짓으로 하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에
유리는 '도대체 애가 무엇을 설명하는 것이지?' 하며 파니를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음..

이제 파니는 영어따위 필요없다며 오직 바디 랭귀지에 의존하지만 너무 늦어서 종료~

유리는 이제야 파니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지 많이 아쉬워 하네요~

결국 승리는...... 영어울렁증 아빠들에게....

영어특별교사로 초대되었는데.... 퀴즈를 못해서 부끄러운 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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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좋아서 방송되기전에 기사에서 고급영어를 구사하는 '파니'라는 부분이 있어서~~~~
오랫만에 예능에서 우월한 '스테파니 황'을 볼 수 있나~~~ 했는데....역시나 ^^

결국 사랑스런 '동네 미영이' 모습만 잔뜩 보여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