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21. 00:41ㆍ팀.티파니::(팊사전)
1. 주변에서 티파니에 대해 말한 부분....
- MTV 티파니편 촬영 후 담당피디님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긴 글... -
노래를 잘한다는 것은 얼마나 깨끗하게 잘 부르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즐기면서 감정이 들어가서 부르는 것이 진정으로 잘 부르는 것이라는 것을
이번 무대에서 다시 느꼈다
노래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
노래 부를 때 가장 행복하다는 아이
노래를 부르면서 아픔을 잊는 아이......
그런 아이에게 선사한 작은 무대
감동이었다.
저 촛불 처럼 너의 노래로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추어라
그리고 너의 해맑은 미소로도....
****************************** MTV 마크피디
- 아레라 화보촬영 후 스테프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긴 글... -
너무 애교만점인 귀염둥이 티파니
그녀는 나에게 초콜릿도 주고,
촬영이 끝나자 이런 차림이 되어,
아무렇지도 않게 스튜디오 마룻바닥에 털썩 앉아버렸다.
그것도 바로 내 옆에.
놀래서 쳐다보는 날 보며 뭐가 그리 신나는지 싱글벙글 거렸다.
그래서 우린 이 사진도 찍고,
폰카도 찍었다.
정말 명락하고 싹싹하다.
물론 철저한 교육이 있었겠지만....
티파니처럼 예의바르고 (최소한) 정말 착하다고 느껴지는 아이는 드물다.
나랑 얘기 정말 많이 해줘서 영광(?)이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아레나 스테프
2. 티파니가 했던 인상적인 말들......
- 2007년 8월 아리랑 라디오에서... -
이삭: 연습생으로 꽤 오랜 시간을 보낸걸로 아는데,,얼마나 오래 지냈죠?
티파니: 한 3년 반정도 4년이 거의 되어가네요.
이삭: 그 시간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나도 해봤기 때문에 잘 압니다. 연습생때 특별히 힘든점은 없었나요?
티파니: 음....문화적인차이가 커서,,, 사실 언어가 가장 힘들었어요. 제가 정확한 발음으로 한국말을 해도, 영어로 자연스럽게 표현 할때랑은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잘못 알아 들을 때도 많았구요. 잘못 말 할때도 많았을 꺼예요.
이삭: 노래에기가 나와서 말인데 사실 연습생때 티파니와 같이 산적이 있었어요. 근데 예네들 진짜 끝네줍니다. 무슨 애들이 잠도 안자고 하루 종일 노랠 불러요~
티파니: 하루종~일, 밤새서 ...24/7
- 2008년도에 "kissing you"로 1위 하고 나서 소소가백에서 파니가 한 말... -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알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 다....
- 소소가백에서 티파니가 한 말.. -
티파니씨는 왜 자꾸 웃느냐의 질문에......
" Laughing is contagious" (웃음은 전염병이다)
- 미국에서 태권도 사범님이었던 분의 도장에서 티파니가 아이들에게 해주었던 말.... -
"성공하기 위해서는 꿈을 가져야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희생과 엄청난 노력이 뒤따라야한다."
- 2008.8.2 소녀시대 1주년 팬미팅 중 티파니가 팬들에게 했던 말... -
작년엔 8명의 가족이 생겨서 저는 너무나도 하나님한테 감사를 드렸는데,
요번 연도에는 여러분들과 함께 생일을 같이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생일날이여서 제가 멤버들한테 편지를 썼었던게 있었어요.
근데 그 편지를 제가 메모장에만 쓰다가 다시 종이에 쓰면서
팬분들한테도 똑같이 그 얘기를 전해주고 싶었어요.
너무나도 긴 내용이지만 짧게 말하면,
저의 9명의 가족이 되어주어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가족이라는게 행복이 있으면 슬픔도 있고 좋은 것도 있으면 나쁜 것도 있고...
저희 9명이랑 여러분과 함께 영원히 끝까지 함께합시다. 사랑합니다."
- 평소 티파니가 좌우명처럼 하는 말...-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만 하면 뭐든게 좋아져요. 왜냐면요 최선을 다하면 후회는 안하잖아요............
- 2008년 1월 소소가백에서...-
김혜성 : 티파니씨는 솔로활동하고 싶지 않아요?
티파니 : 하고싶죠....
근데 제가 아직 너무나도 부족하기때문에.....아직은.....
제 부족한면을 멤버들이 채워주고, 멤버들도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면서 서로가 같이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하나입니다........영원히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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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가 했던 말들을 돌아보면 티파니라는 아이...아니 사람이 얼마나 속이 깊고 생각하는게 건전한지를 알 수가 있다.....
나이가 한참 어린 친구이지만 이 아이가 말할 때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안탑깝게도 아직 한국말이 서툴러서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해서 다른사람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한단면만 보고 너무 색안경을 끼거나 섣불리 이아이를 판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보너스 티파니 일화
지방에 사는 엘프가 슈주를 보러 SM앞에 갔습니다.
건물 앞을 서성이다 티파니양을 보게된거죠.
티파니양을 쳐다보자 티파니양이 미소를 지어주더랍니다.
워낙에 엘프와의 안좋은 일들 때문에 그 미소가 불쾌했답니다.
그래서 조금 째려본 후 외면을 했는데...
달려오는 남자들(남팬들?)이 치고 지나가는 바람에
넘어지고 물잔(물병?)을 엎질러서 물을 뒤집어썼답니다.
티파니양이 거기 서서 비웃을줄 알았는데...
왠걸? 건물안으로 들어가서 냅킨을 들고 후다닥 나와서는 냅킨을 주더랩니다.
눈을 마주치지는 않고, 건내받았는데...
티파니양이 무릎에 흙먼지가 묻은것을 털어주더랩니다.
엘프가 티파니에게 자기때문에 화가 나지 않았냐고 물어보자...
티파니양의 말:
"아뇨, 지금 저를 싫어하는 분들이 많지만 다 제 잘못이예요.
정말 몰랐고, 의도한건 아니였어요. 그리고 한국문화에 아직 익숙치가 않아요.
미국에선 나이 많은 사람들과도 친구처럼 지내잖아요.
다음엔 더 조심할거예요"
티파니양은 미소를 지었는데, 이번엔 더 부드러운 미소로 느껴지더랩니다.
눈이 슬퍼보여서 맘이 아팠다네요.
보너스 일화는 원출처도 불분명하고...너무 여러차례 번역되서 내용이 왜곡됐을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티파니를 수개월간 지켜본 팬의 입장에서 볼 때 티파니라면 충분히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출처] 달리자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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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만 하면 뭐든게 좋아져요.
왜냐면요 최선을 다하면 후회는 안하잖아요"
파니의 말중에 이말이 가장 좋아요..........
녀석이 흘리는 땀방울을 알기에.. 힘들어도 내색조차 안하는 기특한 녀석이기에~
전 그녀가 몹시 자랑스럽습니다...
혹 브라운관으로 비춰지는 본인의 모습에서 안타까움과 슬픔을 느낄수 있을까봐
항상 웃음을 지어주는 사랑스런 그녀!!
그녀의 웃음과 말투와 몸짓과 노래에서 당신을 느낍니다~
사랑합니다.. 내사랑 황미영~~~~~
당신에 슬픈눈웃음을 보고있음 마음이 아파오지만......
그대가 가장 원하고 갈망하는 노래에 묻어나주길 바래봅니다...
좀더........좀더.........
당신을 느끼고 싶습니다.........
마음에서 울리는 당신의 노래를 듣고싶습니다.......
유치한 유행어 가사여도 좋습니다.. 중독되는 멜로디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온전한 당신의 음성만 귀담아 듣겠습니다..
당신의 노래가 오늘따라 무척 그립습니다..
노래를 들으며 당신의 마음을 느끼게 해준 우리티파니....
깊고 단단한 심성에 딱맞는 애절하고 감정좋은 우리 티파니..
그녀여서 그녀이기에 그녀에게 제맘을 뺏겨버렸네요^^
파니에 대한 자료를 하나씩 완성해 나가고나면........
미치게 파니가 그리워지네요..........
I'm proud of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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