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이의 머릿속은 대체 뭐가 들어있을까아~요

파니가 소소가백 MC파니이던 시절 ver.1
소소가백을 제외하면 지금이나 뭐 그닥 달라진건 없네요.. :)
(아,시카를 무서워하지 않는다는게 달라진건가요!)

마비노기 메이킹이 막 공개되고 나서의 ver.2
가장 아쉬운 보컬트레이닝......T_T
소소가백에서 "저도 보컬트레이닝 필요한데..."라고 하는 걸 보고..
가슴이 아팠단다 묭아....ㅠㅠ

묭이의 목소리를 판단하는 제 멋대로 일종의 수치(?) 같은 게
아가아가 마지막 묭이 파트 때 "채워놓고싶은걸요~"하는 부분이
컨디션이 좋아야 CD라이브가 제대로 사는데
항상 목이 아파서 잘 못올리거나 올리다말고..ㅠ그런 느낌이 들었거든요.
최근에는(엊그제 진선여고 무대로 봐서는)
쭉쭉 잘 올라가는게, 4월 이후로 버렸던..ㅠㅠ
목소리가 다시 돌아왔구나..싶어서 왠지 좋았네요.


이건 다들 알고계시죠? 소녀싸이시리즈...

멋대로 지어낸 거긴 하지만....항상 태연이 라디오나 써니 라디오..
각종 인터뷰에서 슬쩍슬쩍 들려오는 멤버비화같은걸 들어봐도
항상 우리 파니 잘 챙겨주고..서로서로 같이 사는티 팍팍 내고..ㅋㅋ
오손도손 정겹게 살고있는 아가들이 눈에 선해서 정말 좋아요..
파니도 이렇게 멤버들이랑 투닥투닥하면서 잘 지내겠죠?

합숙이라는게 어떻게보면 좀 너무 가깝게 있어서 부딫히는 일도 있고
오해같은것도 생길 수 있고 그런데 슬기롭게 잘 살아가는 것 같아서 보기좋구..
수영이가 하는말이 항상 기억에 박혀있어요..
"매일매일이 수학여행같아 좋아요^^"

그러고보니 벌써 1년이 훌떡 넘었네요..같이 산지... :)
올해 크리스마스도, 파니는 멤버들이 있어서
신날거라고, 믿어요^^
그나저나 크리스마스날 저녁 같이먹던 안이사님이 없어서
이제 묭이는 누구랑 저녁먹나요?...ㅎㅎ





에긍. 우리 강아지..우쮸쮸~